3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울산과 부산시, 경남도교육청이 합동으로 국정감사를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한나라당 서상기 국회의원을 반장으로 한 10명의 국정감사반이 시교육청 1층 외솔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정감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에서 국정감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9년 만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사)한국청년회의소(이하 JC)의 제60차 전국회원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의 청년단체인 한국JC의 전국회원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1951년 발족한 한국JC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전국회원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회원 및 가족 2만여명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울산애니원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게임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고 있다. 울산애니원고 컴퓨터게임개발과 1학년 최재익·임창섭·박상국·고은기 학생 팀은 제4회 서강대학교 게임아이디어공모전에서 'Flying Chicken'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에 선정돼 한국게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과
내달 '2030비전 선포식'대학 중앙의 거대한 호수를 중심으로 학술정보관과 공학관, 대학본부 등 주요 건물이 마치 부채 모양처럼 펼쳐져 있다.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실개천 물줄기 때문에 학술정보관과 학생회관 등 캠퍼스 내 건물주변에는 9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9개의 다리에는 아직 이름이 붙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름 없는 9개 다리가 유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가 유능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서로 발전하는 동반자로서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시교육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울산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계절마다 갖가지 체험학습으로 동심을 마음껏 펼치기로 유명한 울주군 길천리 오산마을의 길천초등학교(교장 김영우). 지난 20일 60여명의 전교생이 알밤을 주우러 마을 뒷산을 올랐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취재진은 먼저 교문을 나서고 있는 아이들의 뒤꽁무니를 따라갔다. #배려하는 아이들저기 앞에 한 무리의 학생들이 보였다. 무리 가운데에 있는 선생님은
울산시교육청은 야간에 유치원에서 유아들을 돌보는 야간돌봄 유치원 8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간돌봄 유치원은 기존 별나라유치원과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 등 2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새로 지정된 야간돌봄 유치원은 새싹유치원, 민들레유치원, 사랑유치원 등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5곳과 이레유치원, 탐앤제인유치원 등 강남교
울주군 서부지역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칭 '언양고등학교' 개교를 위한 공사가 본격화됐다. 빠르면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준비 공정에 들어가 내년 연말까지 인문계 고교 개교를 위한 시설을 완료하게 된다. '언양고등학교' 개교는 2013년 3월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2012년 12월 18일까
북구청은 28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마을기업 2호점 개점에 필요한 물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북구는 마을기업 2호점 '우리마을 보물상자' 개점과 관련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쓰지 않는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기증받아 이날 총 4박스 정도를 수집했다. 올해 개점을 목표로 하는 마을기업 2호점인 '우리마을 보물상자'는 호계동 272-3번지에 위치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문곤섭)가 러시아 모스크바시에 위치한 34번 공립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7일(현지시간) 34번 공립학교에서 열린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문곤섭 교장과 울산외고 교사 3명, 34번 공립학교 나탈리아 디만트 교장 등 현지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울산외고와 34번 공립학교는 앞으로 학습자료
내년부터 6개 초교 저소득층 학생 1,500명 교육울산시, 울산시교육청, SK가 사회적기업인 '울산행복한학교' 재단법인을 공동 설립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행복한학교는 내년 3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위주로 방과후 부진학습 지도, 특기적성 교육, 토요 프로그램 운용, 돌봄 교육, 환경·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
북구 구립도서관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27일 오전 영유아자료실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자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프로그램인 '책이랑 놀아요~!'를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생활을 돕고,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낮은 이들에게 도서관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프로그램
북구보건소는 27일 오전 3층 보건교육실에서 학부모와 아토피 안심 유치원 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사)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 울산지회(회장 안은미)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아토피를 일으키는 환경요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형을 이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보건소는 이날과 28일 양
울산 강·남북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 학생들의 취학업무를 다음달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201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유예, 면제 등)이 대상이다. 입학연기는 이들 아동 중 다음해 취학을 원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조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5명이 입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일상고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안태룡 학생과 2학년 심태용 학생이 팀을 이뤄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울산여상 2학년 노경선 학생과
S-OIL 온산공장은 26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김복만 교육감에게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S-OIL 온산공장 신동열 상무이사, 발전기금 기탁처인 삼평초등학교 정진건 교장, 신정초등학교 김제향 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S-OIL 온산공장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정초등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6강 플레이오프에 들기 위해 막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어느 팀이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올해 울산은 초반부터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우승팀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와 달리 중하위권을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이달 초까지만 해도 울산은 10위권 밖에서 맴돌았다. 이달 들어 남은 경기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