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유세 첫날 양산지역 각 정당 후보들간의 표밭 다지기 유세전이 시작됐다. 양산지역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은 이른 아침 부터 출근시간대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정당별로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웅상 덕계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원을 받아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함께 양산 도심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갑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유세 첫날 메세지에서 “누가, 진정 웅상 발전의 적임자인가? 웅상과 양산을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2024년 브라보택시를 벽지, 오지마을 923곳에 확대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15)으로 지난해(899개 마을, 57억원)보다 사업비 3억원을 더 투입해 벽지, 오지 마을 24곳에 추가로 운행한다. 경남 브라보택시는 교통 오지, 벽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병원이나 시장 등에 갈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서비스로 운행요금(콜방식) 및 운행거리로서 통상 대당 1,200원(4인승차 1인당 300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28일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선거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후보는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28일 이른 아침, 비가 오는 가운데 전국 최연소 우서영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창녕군(이하 밀의함창)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아침 인사를 마치고 오전 11시 밀양관아 앞에서 밀의함창 지역 당원과 시민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우서영 후보,이주옥 밀양시장 후보, 하원호 도의원 후보의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는 '내편이 되는 엄마시장',하원호 도의원 후보는 '이젠 바꿀 때! 밥값 하는 도의원'를 구호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우서영
양산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지난 27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생 20명을 선정해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생은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 평소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20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인당 매월 5만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총금액은 3,600만원에 달한다.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4명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여하지 못한 학생의 장학증서는 학교를 통해 전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경남 양산을)는 양산시 웅상~상북 1028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켜 천성산 터널 공사와 함께 상수도관을 매설해 수질이 좋은 밀양댐 물을 웅상 4개 동으로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27일 밝혔다. 양산의 동서를 막고 있는 천성산 장벽을 터널로 연결할 때 상수도관 공사를 병행하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웅상 4개 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밀양댐 원수 공급은 천성산 터널 공사와 병행할 경우 약 800억원 이상 소요될 비용을 약 100억원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산시 동부지역
밀양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 말씀 △자원봉사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에서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이번 행사 참여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제63회
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27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7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기타안건 5건 등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조영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조례안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6일 오전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유화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변화로 인한 아시아 밸류체인의 변화,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 교수는 "미국과 독일 기술 등 세계 우수국가의 기술이 한국에서 집약돼 특허발명으로 이어져
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자 양산마중물봉사회 회장인 이재순 회장이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재순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양산시는 공해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올해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 등 총 30대를 상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보조금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4월1일 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을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둥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이상 시민 또는 양산시에 소재한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 등을 고
양산시는 2023년 제휴카드 기금 1억1,766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양산시는 전년도 보다 1,600만원 정도 증액된 이 기금을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이사장 노찬용·총장 부구욱)는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중국 헤이룽강삼강미술직업대학(黑龍江三江美術職業學院)과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헤이룽강삼강미술직업대는 미술디자인,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예술학부를 특성화한 대학으로 중국 헤이룽강성과 베이징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 영산대에서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오수연 Art&Tech대학장, 권영운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왕영해 이사장 겸 총장, 김홍위 베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27일 지역필수 의료 확보, 웅상문화회관 추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등 웅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앞서 지난 2월 26일 웅상지역 광역철도 역 3개 이상 설치, KTX 정차역 신설과 웅상선 광역철도 환승, 신도시개발 등을 공약한데 이어, 철도사업을 제외한 웅상지역의 세부 공약을 발표 했었다.김 후보는 "웅상지역은 양산 서부와 생활권이 분리된 고유한 지역특성이 형성되어 있다"며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웅상지역을 위한 별도의 시설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행정단위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2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전에서 요넥스 팀을 꺾고 3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총 74개팀, 500여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밀양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요넥스팀을 상대로 3:2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개최되는 엘리트 대회 우승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돕기 위한 '임산부 해피 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 보건소 별관에서 실시된 첫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시에 등록된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요가 교실 △만들기 교실 △초보 아빠 육아교실 △다문화 가정 여성 임신 및 출산 교육 등 연말까지 4개 과정 총 24
양산시 상북면청년회(회장 박정붕)는 최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제8대·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 상북면청년회는 2008년 5월 3일 설립, 38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에 관심 있는 만 55세 미만의 상북면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단체이다. 신임 박정붕 회장은 “뜻깊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싶어 축하 화한 대신에 받은 기부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
양산시는 올해 봄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기질 국내 감축을 위해 매월 1회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은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격월로 시청과 사업장을 교차 방문해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은 물금읍 증산리 소재 양산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대기환경보전법상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했으며 4월은 평산동 소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