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4가지 테마 12 종류이다.지리산 테마는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중심으로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트레킹 코스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해양레저 테마는 남해안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과 연계해 본격 현장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지난 22일 국제무역전시센터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50개 사 100여 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광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경남 소재 드라마, 영화 촬영지, 계절별 지역 축제와 미식 관광 코스 등 경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서 봉축행사의 하나로 전통낙화 시연 행사가 열렸다.전통낙화는 일제 강점기에서 사라진 전통 민속놀이인 ‘낙화놀이’로 ‘줄불놀이’ 혹은 ‘낙화유((落火遊)’로도 불렸다.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창호지나 한지로 말아 만든 봉지들을 물 위 허공에 매단 여러 개의 줄 끝에 묶어 놓고 봉지 아래에 일제히 불을 붙이면 오래 동안 타오르며 불꽃이 꽃가루처럼 어둠속 물 위로 떨어지는 광경을 즐기는 놀이 이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통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3일 전국 2만여 개의 사찰에서 부처님 탄생을 경축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울산을 비롯한 인근 도시 사찰에서도 법요식과 연등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봉축의 열기를 더했다. '법요식'은 도량을 깨끗이 하는 도량결계의식과 향·등·꽃, 과일·차·쌀 등 6가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태화강을 수 놓는 연등축제가 열린다. 태화강 연등축제 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6시 30분 출범식을 열고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태화강 둔치에서 '2017 태화강연등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 구성, 예산안을 논의하고 정광사 바라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행사 첫날인 다음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