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추락한 헬기는 울산시가 전문업체로부터 180일간 8억740만 원에 임차한 헬기인 것으로 파악됐다.헬기는 대전에 본사를 둔 ㈜헬리코리아 소속으로 기종은 미국의 BELL214B-1이다. 1982년 제작돼 올해 32년이 된 기종이다. 밤비버킷을 헬기에 매달아 물을 퍼 나르는 형식의 소방헬기로 한꺼번에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량은 2,500ℓ다.최대 순항 속도는 시간당 240㎞, 항속거리는 649㎞, 좌석은 승무원2명, 승객 15명으로 당초 운송용으로 제작됐다.
19일 울산지역에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가 하면 산불 진화헬기가 추락해 1명이 실종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난한 울산에 설상가상 우환이 겹쳤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19일 낮 12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한 가운데 오후 1시 51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 114 야산에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과 산림청 헬기, 임차 헬기 등 1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울산시와 울주군은
19일 오후 1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는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에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 마저 추락해 사고 진상을 파악중이다. 유은경기자 2006sajin@ulsanpress.net#산불 #울산소방본부 #헬기추락
새누리당 황우여(사진) 대표는 11일 민주통합당 이해찬 신임대표에게 "자주 뵙고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국정 전반에 능통한 분이고 합리적이며 지도력이 탁월할 분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수락 연설에서 정쟁 중단과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