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물을 이용한 선거운동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벽보, 선거공보, 명함을 제작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보기 쉬운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각 가정에는 선거공보를 발송한다.후보자의 선거공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정책·공약알리미'에 게시하므로 인터넷을 통한 확인도 가능하다. 명함으로 후보를 알리는 방법으로는, 후보자는 물론,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의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 및 선거사무원, 후보자가 그와 함께 다니는 사람 중에서 지정
선거운동 기간 전 후보자나 선거운동 관계자의 선거운동 가능 여부에 대해서 짚어보자.1990년대 초반까지 선거법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선거사무원과 후보자만으로 한정했고, 심지어 후보자의 가족도 선거운동이 금지됐다. 후보자 가족의 선거운동은 1991년, 일반 유권자의 선거운동은 1994년 이후에야 허용됐다.현행 공직선거법에서 일반 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라도 제한된 방법(문자메시지, 인터넷 이용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2012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유권자가 선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거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알기 쉬운 선거 정보'를 게재한다.첫 번째로 알아볼 선거 정보는 '후보자 등록 직후 선거운동 가능 여부'다.선거운동기간은 4월 2일(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부터 4월 14일(선거일 전일)까지이므로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하더라도 바로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 다만, 선거운동기간 전 까지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운동기간을 제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