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단지주변지역 발전 및 문화유산보존연구회'(회장 한동영)가 '국산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법률 제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련기관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장철순 연구위원의 '국가산업단지
울산시의회 김종래 의원(사진)은 1일 "심각한 주차난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을 주차공간으로 개방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올해 9월말 현재 기준으로 울산의 차량등록대수는 53만6,300대에 달한다. 가구당 차량등록대수
와지공단·군도36호선 도로 공사강길부 국회의원(새누리당·울산 울주·사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울주군 웅촌면 와지공단 내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군도 36호선 접속도로 정비공사 사업에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웅촌와지공단 내 현행도로는 사유지 도로로서 배수시설이 미비하고 도로폭이 협소
울산시의회 정치락 운영위원장이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3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정 위원장이 제7기 후반기 제1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에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의회 발전 및 혁신을 위한 연구회'(회장 허령·사진)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 심사 스킬 함양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특별세미나는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의원, 구·군의원들이 자리를 같이해 행정사무감사 기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31일 의원연구실에서 북구 양지·신답마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요구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북구 농소3동 양지·신답마을 주민들과 울산시, 경동도시가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지·신답마을 주민들은 "농소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 상안마을, 동산마을, 새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을 비롯 부산·대구시당, 경남·경북도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이 정책 공조를 시작했다.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과 최인호 부산시당, 임대윤 대구시당, 정영훈 경남도당,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28일 울산시당 당사에서 영남지역 민생현안 공조를 위한 첫 협의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의에서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권력을 잡도록 앞으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9일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울산시민연대 주최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주권재민,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제목의 강연회에서 "더 이상 밀실과 비선이 아닌 새로운 국민권력시대를 열어야 한다"
울산시의회와 의정자문위원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제언과 의견 교환 등을 통해 의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정자문위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위기를 넘어
울산시는 십리대밭교 앞 교차로 등 태화강 둔치 및 하부도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태화강 둔치 및 하부도로 재정비' 관련 변식룡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와와삼거리에서 태화교 하부로 진입하는 십리대밭교 앞 교차로의 기하구조는 S자형 굽은 곡선이 연속해서 이어지며, 태화로터리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인사들이 27일 최 씨의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울산시민연대·울산풀뿌리주민연대 등 울산지역 44개 시민사회·노동·정치단체들은 이날 울산시청 들머리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
내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울산시의회가 집행부에 총 1,320건의 자료를 요청하는 등 현안별 현미경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시의회는 관례적으로 반복되던 일반적인 사항은 과감하게 줄이고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신규사업, 당면 현안사업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민선6기 시장 공약 이행과 대선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이 보건정책과 탈핵문제 등 지역현안과 연계된 이슈들을 공론화하는 등 의욕적인 정당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당은 지난 25일 중구 홈플러스 앞에서 서명운동을 하는 등 매주 한 차례 어린이 병원비 국가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정책은 15세 이하 어린이들의 병원비는 국가가 책임져야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사진)이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무석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가해 울산시 홍보와 국제우호협력을 다진다.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기회, 도시의 지속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26개국 44개 도시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윤시철 의장을 단장
울산지역 야당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 국정 개입파문과 관련, 성역없는 엄정한 수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노동당, 민중의꿈 등 울산지역 범야권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고 주장했다. 울산 범야권은 "언론에
울산시는 정치락 시의원이 요청한 동천강 속심이 보 대체교량 신설에 대해 "재정상 어려움이 커 당장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북구 중산동 동천강에 설치된 속심이 보는 경주시 문산 및 외동·외동2 일반산업단지(입주업체 87개소, 인원 1,769명)를 출퇴근하는 차량이 인근 아파트 밀집지대(현대, 현대글로리아, 한라동아 등
울산시민연대는 최순실게이트와 관련, "제대로 된 국가라면 들어보지도,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났다"고 비난했다. 울산시민연대는 25일 논평에서 "대통령이 국정 방향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일개 민간인의 최종조율을 받고 나왔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진실은폐로
울산시는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태풍 피해주민 지원'을 촉구한 이성룡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울산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가 당 100만원을 5개 구·군에 지
울산시가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재정분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허 령 의원(사진)은 '울산광역시 교육지원 조례안' 발의를 준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울산 공단의 사고 방지를 위해 환경·안전 이상징후를 초기단계에 발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울산지역 환경안전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사진)은 25일 "울산은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에 등록된 기업체만 62곳, 가스관로 45만6,546m와 화학관로 53만3,008m 등 총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