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치소(소장 김종국)는 26일 울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상담자원봉사자 24명을 초청, 시설참관행사를 실시했다. 구치소 시설참관행사는 '열린 교정행정'의 일환으로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변화된 교정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구치소장의 인사말, 교정홍보 비디오 시청, 교정행정 현황설명, 수용시설 등 구내 참관 등의 순으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박청수)과 울산지방변호사회(회장 정희권 변호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법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구 법원장,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장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대독,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박청수 검사장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박청수)과 울산지방변호사협회(회장 정희권 변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8회 법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울산지검과 변호사협회 관계자, 지역 주요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박청수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기념사 대독, 정희권 울산변협회장
2011년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을 최종확정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열리던 현대자동차노조 임시대의원대회가 파국을 맞았다. 21일 오후가 되면서 참석 대의원수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족수에 못미치면서 휴회된 것이다. 대의원대회를 진행하려면 전체대의원의 과반수가 넘게 참석해야 하지만 상당수의 대의원들이 회의장을 이탈하면서 이를 충족시키지
일부 대의원 "현장조직 집행부 흔들기"지적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훈)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안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가 최종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휴회됐다. 회의를 열 수있는 최소한의 대의원 정족수에 미치지 못해 휴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단협안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가 이 처럼 파국을 맞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현대차 노조는 21일
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이 최근 채용세습 논란이 됐던 정년퇴직자와 장기근속자 자녀를 우선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단협안과 관련해 "조합원 자녀에게 특혜를 줘 무조건 채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조건이면 장기근속자 사기진작 차원에서 가점을 부여하자는 상징적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노조신문에서 '채용세습을 위한 가점부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자녀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훈)의 단협안 채택 여부가 20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201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를 19일 이틀째 이어갔다. 이틀동안 노조는 올해 노사협상 기조 설명에 이어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특별협의 △밤샘
정년퇴직·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내용현자노조 '2011 단협안' 신설에 비난 고조고용 불평등 여론에 철회·미적용사례 빈번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훈)가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의 우선채용을 요구하는 내용을 2011년 단협안에 신설키로 하면서 '고용세습'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의 평등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난과 함께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이기주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판 음서제' 도입 추진.현대자동차 노조는 2011년 단체협약 요구안 제3장
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 14일 열린 사측과의 4차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특별협의에서 대의원들의 일상적인 조합활동을 인정하자는데 의견을 조율했다고 17일 밝혔다. 단 전임자 임금 문제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투쟁과 병행해 마무리 짓기로 했다. 17일 최근 발행된 노조 소식지(15일자)에 따르면 노사는 4차 타임오프 특별협의를 통해 노사공동위 생산협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가 새 집행부를 뽑는 선거일정을 연기했다. 후보등록 기간 중 아무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 등 우려됐던 '인물난'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17일 비정규직 노조에 따르면 울산 비정규직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조합비 유용 사건으로 총사퇴한 집행부를 새로 선출하는 임원선거를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벌이기로
연 1천여건 부산서 심리…결과늦어 교육 '불편'대부분 불우형편에 교통비 없어 불참 불이익도시민들 서명 청원 법사위 긍정답변 후 진전없어"좀 더 나은 여건위해 정치권 목소리 높아지길"가정법원은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고 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봉사하는 전문 법원이라 할 수 있다. 가사에 관한 사건과 소년에 관한 사건 등을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63년 지방법원과 동격의 서울가정법원이 설치됐다. 이후 48년만에 추가로 부산가정법원이 설치되는 등 대법원이 '전국 가정법원 시대'를 본격
사측 "노조탄압 사실무근"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비롯한 일부 인권·법률단체는 13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의 비정규직 조합원 징계와 관련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말 비정규직 노조의 울산공장 점거농성과 아산공장 차량생산 거부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