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학소재 및 산업용 부품 제작 지원을 위한 울산의 첫 번째 열린 제작실 전문연구소 '유-스페이스(U-SPACE)'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노동완 산업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첫 번째 열린 제작실 전문연구소 '유-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열린 제작실 전문연구소(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는 기능성 화학소재와 산업용 부품 시제품 제작 및 양산 등 전문 창조 혁신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등 장비·전문가 등의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울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이용한 지역 기부 촉진을 위해 제도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0일과 이달 17일 '온산공단 총무부서장협의회'와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근로자들이 울산에 기부도 하고, 기부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산공단 총무부서장협의회'와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는 온산공단과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입주업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회로 5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태화강 생태계 교란 어종의 배스 퇴치를 위해 '배스 인공산란장'이 설치된다. 울산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 퇴치를 위해 24일부터 태화강 삼호섬 일대에 '배스 인공산란장' 20개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스 인공산란장'은 배스가 산란장에 알을 낳으면 제거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산란 후 4~5일이면 부화하는 배스 알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2~3번씩 확인해 알을 제거한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가 끝나는 7월 중순까지 지속한다. 배스는 환경부가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으로 주로 저수지나 유속이 느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과 법적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점검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집중
울산시가 주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 여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여당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울산의 최대 현안과제에 대한 지원 요청 활동을 이어갔다. 안 경제부시장은 19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20일 같은 당 정책위의장으로 있는 박대출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당차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일에는 법제사범위원회 간사인 정점식 의원을 만나 현재 법사위에 상정 대기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울산시가 5월부터 청사 보안 강화와 민원 안내의 효율성을 위해 출입보안문(게이트)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시청사 본관 1층 등에 '출입보안문'과 '민원 접견실'을 4월 말까지 설치해 운영한 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관 4층 이상 사무실을 방문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1층 안내 창구에서 본인의 신분증을 방문증으로 교환해 출입보안문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민원인 출입이 잦은 본관 대강당(2층)과 프레스센터(3층)는 중앙계단이나 주차동 연결통로를 통해 현재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민원 접견실(1
최우칠 ㈜부경럭키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오후 울산소방본부를 방문해 소방공무원 감염관리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독물품 4,000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소독물품은 손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울산지역 119 안전센터 26개소로 배정돼 소방공무원 감염관리, 구급대원 현장 활동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아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각종 감염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소독물품은 우리 소방에 큰 힘이 된다"면서"소중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부경럭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우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자원봉사 리더들의 행복더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신규 단체의 리더 40명과 센터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자원봉사 활성화에 애쓴 노고에 대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박천동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더 많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2023 대만 투자유치 투자설명회(IR)'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산업 등의 분야에서 대만 기업의 투자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조선·화학·비철금속 등 울산의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 및 전기차 배터리 생산,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울산은 석유화학 및 비철금속 산업이 발달해 이차전지의 핵심인 양극재·음극재·전해질
울산시가 올해에도 민간 건축물에 울산만의 색깔 입히는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나선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울산색 활용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KCC,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색 활용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시는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안)을 개발하고, ㈜KCC는 울산색 품질인증 도료를 지원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대상 기관 모집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가 사업기간의 대폭 단축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을 건축할 때 건축, 경관, 교통 등 각각 심의를 받던 것을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올해 1월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각종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12건을 심의 완료한 가운데 12건의 심의건 중 10건은 미비사항을
울산시는 오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별도의 어려운 행동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며, 그러한 활동이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임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오전 남구 삼호지구 철새광장에서 시민·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구사랑 연출, 걷기대회(태화강변 2㎞)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인재평생교육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울산연구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다자녀가구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울산인재장학생 15명, 우수장학생 100명, 다자녀장학생 70명, 생활장학생 130명 등 대학생과 고교생 3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울산 소재 고교(교육감 추천) 및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에 주소지를 둔 전국 대학 재학생이어야 하며 장학금마다 전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 직
울산시가 울산경제를 빛낸 위대한 기업인을 발굴하고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울산시는 국가와 울산경제를 빛낸 위대한 기업인의 업적을 알리고,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 위대한 기업인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20일 자로 입법예고했다.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조례안 제정 추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울산시가 좋은 일자리와 기업유치 등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에 공을 들인 만큼 이번에는 공업도시로 출범한 이후 울산의 발전을 이루는데 충추적인 역할을 했던 기업인들을 발굴
울산시가 지난해 이후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의 신설 투자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울산시와 ㈜신기로직스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주형 ㈜신기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공장인 ㈜오트로닉이 407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 협약과 지난 2월 자동차 부품기업인 ㈜선진인더스트리의 88억원 규모의 자동차 필러 생산공장 투자 유치에 이는 새로운 성과다.이날 울산시와 ㈜신기로직스의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신기로직스는 북구 매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남구 블록시스템 재정비사업(신정16블록) 준공에 따라 신설된 배수관로에 물을 흐르게 하면서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정4동, 수암동 등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블록시스템은 수도관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하에 선형으로 매설된 수도관을 망의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시스템 재정비사업은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장 1.445㎞관로(Φ200~300㎜)를 매
울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탐사가 올해도 태화강 중류 선바위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 20~21일 이틀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우리 대위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록하는 생태과학 참여 활동으로 탐사를 개최하고 있다. 탐사는 생물탐사와 토론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울산시가 '설계경제성 검토 운영지침' 제정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건설공사 '설계경제성 검토(VE)' 대상을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한 후속 조치로 '설계경제성 검토 운영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계검토성 검토'란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 한 설계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향상을 위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비는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은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권환경연구원의 '2023년 상반기 연구실 작업환경측정'을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제125조에 따라서 작업환경 중 존재하는 다양한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평가하여 문제점에 대한 적절한 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측정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유해인자를 사용하는 10개 부서 연구실이고, 측정 항목은 노말헥산 등 21종이다. 측정
울산시가 울산지역 스마트(지능형) 관광의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울산 스마트 관광 진흥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스마트(지능형) 관광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 분야의 관계 기관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추진계획을 듣고, 용역의 방향성 및 지역특화 스마트 관광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관광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울산관광의 특성 및 경쟁력 분석에 근거한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시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