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는 지난 15일 하자보수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삼남면 K 아파트를 방문, 하자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하자 발생 세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 한 뒤 입주민들과 하자보수 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 할 수
울주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범서읍 구영리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예능프로그램인 MBC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초청해 울주3040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사전접수 첫 날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으며, 행사당일 궂은 날씨에도 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PD는 현재 MBC 무한도전을 11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연출가로 논스톱부
울산 관문인 KTX역세권지구가 이르면 내달부터 디자인, 색채, 야경 등에서 주변과 한층 강화된 조화미로 체계적 관리에 들어간다. 현재의 역세권지구는 관할 지자체인 울주군이 난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만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심의는 건물의 배치·규모·형태 등 계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군지역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사랑의 효 잔치'를 개최했다. 군 지역 12개 적십자 봉사회원 150여명이 뜻을 모아 지역 독거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효 잔치는 게임 및 축하 이벤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행사 등 진행됐으며, 독거노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
울주군은 14일 오후 두동면사무소 및 두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지진 현장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9·12'경주 강진 1주년을 맞아 주민 경각심 고취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지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훈련에는 울주군을 비롯해 중부소방서, 울주경찰서, 두동초등학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지진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이 신고리 5·6호기 영구중단 또는 건설 재개와 관련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가운데 신고리 현장이 들어선 울주지역에서는 여전히 찬반단체 간 힘겨루기가 접점없는 평행선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울주군 여성단체협 공사 재개 촉구"사회적 비용 지불·전기료 인상" 울주군
울산의 영산 문수산을 낀 일주도로가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로로 오는 2019년 12월께 새롭게 조성된다. 울주군은 14일 국도 7호변인 청량면 율리 문수초등학교에서 청송마을을 지나 산 정상부까지 2.64㎞ 구간의 청송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한성율 군의회의장,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수산을 찾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산악영상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센터는 오는 2019년 8월 개관 예정으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본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13일 신장열 군수와 군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산악영상문화센터 건립공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영남알프스 산악영상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는 13일 울주군 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뮤지컬을 공연했다. 온양읍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공연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450여 명이 참석해 드림엔터테인먼트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스페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두 차례 열렸다. EBS방영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를
울주군은 군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징물 관리조례' 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은 상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군 측은 설명했다. 조례안에 규정한 상징물은 군을 상징
울주군은 울주오디세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추석 등을 앞두고 주요 국도변과 행사장 주변 등 쾌적한 생태 공간 조성을 위해 칡덩굴류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칡덩굴류 제거사업은 올 상반기 주요 도로변 국도 7호, 국도 24호 외 4개소 500ha에 걸쳐 시행했다. 군은 지속적인 칡덩굴류 제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주요 도로변 및 국도 14호, 국도
울주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13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울주군에 따르면 보훈회관은 신청사가 들어서는 청량면 율리 도시개발사업지구 9B 850㎡에 연면적 1,418㎡,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는 9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다목적실, 창고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지난 해 최대 27배를 초과한 유해성 중금속이 검출돼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울주지역 체육시설에 대한 전면 교체 공사가 연말 마무리된다. 울주군은 허용기준치(90㎎/㎏)를 초과한 납이 검출된 체육시설을 인체와 자연환경에 무해한 포장재로 전면 교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지역에는 중금속 검출로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내려진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간 울주군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만찬주로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트라피체 와인과 울주군 대표 수제맥주 트레비어,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선정됐다. 트라피체가 제공하는 만찬주는 1년 동안 전세계 250만병 판매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링 와인 오크캐스크 말벡이다, 고산지대의 안데스산맥에서 자란 포도를
울주군은 지난 달 7일부터 닷새 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7 러시아 휠체어 댄스스포츠 월드컵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휠체어 스탠더드 5종 우승 및 라틴 5종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혜정-이익희 선수는 휠체어 스탠다드 5종 1위, 라틴 5종 2위,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휠체어 라틴 5종 3위, 이영호 선수는 싱글맨
울주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군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에 들어간다. 그동안 면지역 중학교에만 실시해 오던 무상급식을 읍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인데,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은 울산 5개 구·군 중 울주군이 처음이다. 신장열 군수와 한성율 군의회 의장은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부터 군지역 전체 중학교
울주군은 지난 8일 오전 두서면 두서화랑체육공원에서 제18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성찬)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각 읍·면 이장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햇다. 행사는 제기차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마을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소영)와 정신재활시설 좋은 친구들(시설장 김부식)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8일 간절곶 일원에서 생명사랑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각 기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생면 송정공원에 집결해 솔개공원, 대바위공원을 지나 진하해수욕장까
울주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통합 먹거리체계 구축에 들어간다.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에 전념하고 소비자는 먹거리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울주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담당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울주 로컬푸드 통합지
울주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과 환경단체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대기·수질·악취·폐기물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20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