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윤명주)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3층 강당에서 재난심리활동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울산에서 활동중인 재난심리활동가를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에 대한 이해와 사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활동가 대상 위촉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운영해 태풍, 호우, 가뭄, 지진, 화재, 붕괴 등 각종 재난으로 심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는 지난달 31일 동구 서부동 저장강박증 재가대상자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활동에는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심봉사 봉사단이 참여했다. 최가영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심봉사 봉사단장은 "몇 년 동안 폐지와 생활용품을 모아 집안에 쌓아 둔 상태였으며 집 입구부터 정리되지 않은 물건이 쌓여있었고 쓰레기 또한 치우지 않아 악취가 심하게 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사랑들이 모여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7회 남목3동 벚꽃축제'가 지난달 30일 동구 남목3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주전 벚꽃 누리길 함께 걷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1만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벚꽃길 걷기, 벚꽃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 인기가수 수근, 박병훈, 성대부활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벌룬 매직쇼가 열렸다. 벚꽃길걷기 참가자들은 약 2㎞ 구간의 주전십리벚꽃길을 걸으며 이색 포토존인 '벚꽃정류소'와 벚꽃그림전시회,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동부초·주전초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0대 김동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협회 전임회장, 전·현직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 조정위원회, 선관거관리위원회, 미래혁신위원회, 협의회 임원, 시·도부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권명호 위원, 구자근 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위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전기인들을 격려해 주었고, 행정안전위원회 김기현 위원, 국방위원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도움터장학회가 19년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터장학회는 28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지역 4개 고교를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도움터장학회 임직원 관계자 및 이상현 울산마이스터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움터장학회는 1993년 현대차 울산공장 소재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 단체다. 낙후된 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책, 의류 지원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한 누적
울산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는 지난 28일 모교인 울산대를 찾아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9명에게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은 국적별로 베트남 4명, 중국 3명,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1명씩으로, 1명은 100만원을, 나머지 8명은 각각 50만원을 받았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하늘천따지'(대표 윤윤자)는 2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윤자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지역의 쓰레기 배출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거리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 남구가 2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
울산 북구는 28일 연암동 완충녹지 일대 5,000㎡ 부지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으로, 도심지 탄소저감 효과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당신의 무대를 켜다' 점등 퍼포먼스 및 DJ루아, 갓블라스유, 더아트, 리프 등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을 맞아 우주렬 청년작가가 초청돼 다음달 26일까지 작품전시도 진행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커뮤니티홀(전시)로 구성돼있다. 청년 문화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신육봉)가 28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 분야 지자체 공무원,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자활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울산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기관 간 교류 확대와 자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과
익명의 기부자가 울주군 청량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0㎏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7일 청량읍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꽃샘추위 속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재배한 쌀 200㎏을 가져왔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면서 "예전에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후원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직접 농사도 지을 수 있게 돼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온양119안전센터가 27일 온양읍 소재 온양어린이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원생 및 지도교사 등 약 35여명이 상주하는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서 직원 및 원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 향상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 훈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조치에서부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119 신고 등이다. 변재붕 온양119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27일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2024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법 제62조에 따라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현장의 지휘, 통제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실시하기 위해 비상설 기구를 설치하게 돼 있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해양수산청, 울산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업체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해상·해안오염 방제전략 수립 △방제작업자 안전관리 등 각 방제대책본부
울주군 범서읍이 2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공열 범서읍장과 13개 협약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는 범서읍민 스스로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범서읍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해 환경 취약지 정화활동과 불법 쓰레기 감시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시행됐으며 범서읍 12개 단체 총 806명이 참여해 48회 활동하며 쓰레기 18t을 수거했다. 지난해 말 실적평가 후 평가순위
울산 북구는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 자체발굴노력도, 민·관 협력도, 실제 지원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자원발굴과 연계방식의 다양화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 창구인 '보라우체통'과 기부식품 나눔문화확산을 실천하는 '나눔냉장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행복울타리', 나눔실천밴드(SNS) '매지매지' 운영 등
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가 27일 2024년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울산 북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약정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북구지역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 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약정식을 통해 북구와 더욱 다양한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은 27일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총무팀장, 신봉철 고려아연㈜ 노동조합 부위원장, 임명희 온산읍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돼 온산읍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진우 총무팀장은 "온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대는 27일 대우여객자동차㈜ 농장(중구 성안동 654) 3,000평밭에서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내버스 기사 100여명은 수확한 옥수수를 △소녀소년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 관계자는 "회사는 우수리봉사대원들과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감자, 옥수수, 김장 등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