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최근 레바논 베이루트시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55kg급에 출전한 2학년 서여원 선수가 결승에서 이란의 Fathi Motahareh 선수를 2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여원 선수는 지난해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대한민국 태권도선수들의 국제대회 부진 속에서 이번 대회 대한민국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62kg급에 출전한 1학년 이가은 선수는
다음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전경기로 열린 볼링에서 울산의 첫 메달이 나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의 강경미가 총점 84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경미는 1게임 235점, 2게임 225점, 3게임 204점으로 선전했지만, 4게임에서 178점으로 아쉽게 부진하며 3위로 경기를 끝냈다. 금메달은 850점을 기록한 전남 김문정(곡성군청)이, 은메달은 경북 정정윤(구미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리그 진출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단 3년째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24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국 대학 야구부 중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대학 야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14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이 KBO 리그 구단에 지명됐다. 이는 동국대학교, 송원대학교와 함께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대학팀이 됐다. 내야수 출신 손용준은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LG 트윈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 일요일 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3 K3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시흥전 홈경기와 23일 예정인 부산과의 홈 경기를 '무학 좋은데이 톡시리즈 매치'로 지정해 스폰서데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좋은데이 톡시리즈 매치가 진행되는 두 경기 동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클레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수영·박종하·김덕훈·박진영이 334점으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해당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은 오는 23일부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이하 시체육회장)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에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울산 소속 지도자 및 선수 13명이 출전 한다. 울산체육회에서는 수영의 정소은·김수지, 복싱의 오연지, 태권도의 김유진 등 4명이다. 울산시청 소속은 펜싱의 장태석 감독, 자전거의 최우림·김동하, 카누의 조광희·조현희 등 5명이다. 북구청에서는 사격의 김수영이,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는 육상의 최진우가 각각 출전한다.
울산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와 승리 사냥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8위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29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9승 4무 6패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일 광주FC전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울산은 그동안 분석과 훈련을 통해 경기를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울산은 리그 선두답게 이번 A대표팀의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 평가전에 가장 많은 다섯 명(정승현, 설영우, 김영권, 이동경, 조현우)이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경기도지사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잇단 우승을 거뒀다. 먼저 지난 10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팀 총 1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부가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등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장애인연맹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 북구 장애인수영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북구 장애인수영부의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3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또 자유형 200m에서 2분10초33을 기록, 은메달도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2분57초88의 기록으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54초83으로 3위를 기록하며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김해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9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5라운드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은 김해시청를 맞이해 2골씩 주고받으며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울산시민축구단은 리그 순위 3위를 유지하게 됐다. 리그 3, 4위 간의 맞대결로서 이목을 모은 이번 매치는 전반 초반부터 접전 양상이었다. 전반 6분 김해시청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혼란을 틈타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선제골로 리드를 허용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제24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2,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9일 개회식에서는 울산시협회 정장숙 재무부장과 남구협회 김태훈 심판이사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동구협회 임정훈 부회장과 북구협회 박신익 시설이사, 울주군협회 문수정 재무이사, 중구협회 김종율 시설이사가 울산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전년도 우승클럽 현대자동차 클럽이
울산의 이지웅과 김관수가 내년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울산광역시시체육회 검도팀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은 지난 2018년 팀 창단 이후 처음 맞는 쾌거다. 울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이지웅과 김관수가 나란히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날 선발된 이지웅, 김관수는 내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울산현대축구단이 2024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하고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한 울산은 6일 프리오더 일정 발표와 동시에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울산은 올 시즌 이례적으로 한 시즌을 앞당겨 프리오더를 진행함으로써 구매를 희망하는 모든 팬들에게 유니폼을 전량 공급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시도로 팬들에게 피드백을 주고 구단의 소통, 의지를 내비치는 수단이기도 하다. 2024시즌 유니폼의 눈여볼 특징은 울산의 고유 색상 '푸른색'이 많이 쓰였다는 것이다. 울산은 구단 고유의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서인석)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상하이 퓨쳐스타컵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상하이 축구협회에서 세계 프로구단이 운영하는 17세 이하 유스클럽 중 8개 팀 선수들을 초청해 우승을 가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현대고는 조별 리그에서 베트남 PVF(베트남유소년축구기금)에 2대1, 카타르 아스파이어에 2대0, 영국 맨체스터시티에 3대1로 우승하며 조별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포르투갈 FC포르투에 1대0으로 이긴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 소프트테니스(정구)부가 '2023년도 전국 남녀 중고교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3학년 박건희, 한새결, 2학년 강유찬, 문성민, 윤지환, 정영우, 1학년 문석현, 박정수, 한승재 선수가 단체전에서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동메달은 지난 2019년도부터 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FC목포와의 홈경기서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4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FC목포 경기는 양 팀이 90분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리그 2, 3위 간의 맞대결로서 선두 추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을 만난 두 팀은 킥오프와 동시에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전반 시작과 함께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목포였다.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목포의 조건규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득점하며 리드
코로나19에 가로막혔던 울산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출발을 알렸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2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제27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11명, 중등부 87명, 고등부 22명 등 총 320명이 출전해 학년별·체급별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은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울산현대축구단이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현재 울산은 19승 4무 5패 승점 61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 광주(승점 42)의 돌풍을 잠재우고 다시 한번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목표다.울산은 지난 27일 FC서울 원정에서 전반 9분 실점했지만 후반 19분과 23분 주민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며 2대2로 무승부를
최근 K3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 FC목포를 홈으로 불러와 5연승에 도전한다.울산시민축구단은 9월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FC목포를 상대한다. 이번 홈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3위 울산과 2위 목포와의 맞대결로서 K3리그 24라운드 중 빅매치로 주목된다. 두 팀 모두 4연승을 기록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예정이다.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춘천-대전-파주-양주를 연이어 꺾고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FC목포는 시흥-부산-화성-포천을 누르고 연승을 기록했다.울산시민축구단의 구종욱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양주 원정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지난 26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3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후반 이형경의 멀티골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총 승점 40점(12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1위 화성과 2위 목포를 맹추격했다.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미드필더 장재원을 측면 수비수로, 측면 수비수 김동윤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변칙적인 전술을 통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공격수로 나선 김진현과 김동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