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행감 이틀째]울산시의회는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환경복지위(위원장 이은주)의 환경녹지국과 각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특정업체들의 폐기물관리법 반복 위반 문제와 관련, 삼진아웃제 도입이 제안됐다. 또 산업건설위(위원장 권명호)의 교통건설국에
울산시의회 이틀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16일 주요 상임위에서 중점적으로 거론된 감사 초점은 '친환경'에 맞춰졌다. 환경복지위에서는 환경행정 사각지대의 오염원 문제와 각 하수처리장 용량 초과 유입에 따른 오염 문제가 집중 거론됐고, 산업건설위에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추궁됐다. 이날 환경녹지국에 대한 환경복지위의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 날…한나라 이슈없이 '잠잠'울산시의회가 1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0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한 첫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감사 전략이 당세에 반비례해 현저하게 엇갈리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규모 행감 서포터즈의 지원을 받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감사 구심점이나 집약된 의제도 없이 무
하현숙 시의원 "평가기준·방법 개선돼야" 지적울산시가 시정혁신과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주요업무 자체평가가 '자화자찬' 식으로 치우친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나왔다. 15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기획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현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울산시 각 실·
▲ 행정사무감사가 첫날인 15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위원장 권명호)에서 경제통상실에 대한 감사가 열렸다. 이창균기자 photo@ 시의회 행감 첫째날울산시의회가 15일 오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올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울산시 기획관리실과 시교육청 교육국 등을 대상으로 한 첫날 감사에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예산 미반영에 대한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박맹우 울산시장(사진)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정 기조를 녹색성장에 맞춰 울산을 녹색산업의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고, 그린시티와 문화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오전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3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도 살림살이와 시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사진)이 마련한 지역경제의 지속발전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SOC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 사회 전반의 발전과 함께 SOC 투자에 대한 시각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건설사업 투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한나라당 울산시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 8명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시당 강당에서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성격의 '행복스케치'를 결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여성 지방의원들은 "앞으로 지역현안과 서민문제에 대해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하고 섬세한 해결방안을 모색, 서민들의 행복체감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
▲ 지난 12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3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맹우 시장이 201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제3기 박맹우 시장 체제 시정평가 가늠 주목울산시의회가 15일부터 지난 한 해 동안의 시정과 교육행정을 결산·평가하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한다. 오는
한나라당 울산시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 8명은 12일 오후 3시 시당 강당에서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성격의 '행복스케치'를 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나라당 여성 지방의원들은 "앞으로 지역현안과 서민문제에 대해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하고 섬세한 해결방안을 모색 '행복스케치'라는 이름으로 협의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사회복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사진)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경제의 지속발전과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한 SOC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과 대한건설협회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한정된 예산으로 질적인 면에서의 실질적인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SOC투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 의원은 &q
▲ 이은영 시의원(가운데)이 11일 시의회 로비에서 울산시에 대해 친환경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창균기자 photo@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의 친환경 무상급식 본부장인 이은영 시의원이 11일 확정, 시의회에 제출한 울산시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반영을 요구해온 무상급식 지원예산이 빠진데 반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