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임동호 위원장이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구 지역 복지예산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복지예산을 줄어들게 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예산의 문제점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이 당 소속 이현숙 시의원의 지방선거 출마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민노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이현숙 시의원의 6월 지방선거 타당 후보 출마설이 언론지상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이는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진보신당 조승수의원(북구)의 부인인 이 의원은 민주노동당 분당 때 본인의 희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왼쪽 두번째)이 1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옥동~농소간 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있다.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옥동~농소간 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노선설계 및 민원처리 등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 의
진보신당 조승수의원(북구·사진)을 비롯 민주당 홍영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야 4당과 전국철도노동조합 등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공사 파업유도, 국회는 진실을 밝히고 관련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국노경담당 팀장 회의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교섭 초기인 지난 10월부터 파업을 유도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사진)는 1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정 대표는 이곳에서 적응교육을 받는 탈북 청소년과 학부형 등 20여명을 만나 격려하고 이들과 함께 만두를 빚었다. 정 대표는 또 이날 빚은 만두를 노인 100원명에게 나눠 주는 배식봉사도 했다. 정 대표는 앞서 이달 초 "새해를 맞이해 한나라당의 당원들이 국민에
민주당은 오는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의 25%를 영남을 비롯한 취약지역에 의무 할당키로 했다. 민주당 혁신과통합위원회(위원장 김원기)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1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전국 정당화와 집권을 위해 영남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시 25%를 당선안정권에 의무적으로 할당하기로 했다"면서 "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세종시 정국'에서 자중지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 수정 문제로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이 정면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친이계 장광근 사무총장 교체 문제를 놓고 당 지도부가 갈등 양상을 빚는 모양새다. 지도부 갈등의 이면에는 친이계와 정몽준 대표측의 미묘한 대립 기류가 내재돼 있다.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권의 전방위 공
전국 15개 시도지사는 12일 이명박 대통령 초청 청와대 오찬간담회에 참석, 세종시 수정 추진에 따른 지역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지역현안 등을 건의했다. 강서 물류단지 자금조달 전폭 지원을 ▲ 허남식 부산시장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정부에서 많이 고심했고 성공적으로 되기 바란다. 그러나 충청 이외 지역은 많이 걱정하고 있다. 부산은 대통령께서 특단의 결단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정부가 11일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울산의 차세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삼성SDI의 에너지 관련 신규투자가 세종시에 이뤄질 것이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도 여야에 따라 입장을 달리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울산을 비롯한 타지역 산업에 대한 역차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세종시 건설(원안) 자체가 특정지역에 대한 특혜를 기반으로한 것"이라면서 "세종시 문제는 정략적·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전반적인 국가 발전의
정부가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전국 10곳에 조성 중인 혁신도시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에 주어지는 각종 혜택으로 기업이나 대학 등 각종 시설이 세종시로 몰려자칫 타 지역으로 갈 기업까지 흡수하는 '블랙홀'이 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런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세종시 수정
한나라당 중도개혁 성향 의원들이 계파정치 극복과 국민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통합과 실용'이라는 모임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의 김기현의원(남구 을·사진)을 비롯 남경필, 권영세, 원희룡, 정진석, 김정권, 나경원, 정두언, 진수희, 정태근 의원 등 10명은 지난 10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중도개혁파 의원모임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보신당 울산시당(위원장 노옥희)이 13일 노 위원장의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등 올 지방선거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11일 오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노옥희 시당위원장이 13일 오전 11시 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대용 대변인은 "노 위원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소득 2만불이라는 화
진보정치 운동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만들기 위한 민주노총의 '진보정당세력 대단결 대통합! 조합원 10만 서명운동'에 울산지역본부도 동참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의 이번 서명운동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실질적 통합을 통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며 울
한나라당은 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관련,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몽준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 이슈가 국민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은 포퓰리즘이지만, 우리 국민은 국가이익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
충청권·친박계등 반대 국회처리 난항 전망 '세종시 수정'을 위한 정부의 최종안이 11일 공개된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주재한 뒤 공중파 TV방송 3사와 YTN, MBN 등 케이블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세종시 수정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4면 수정안에는 당초 원안에 담겼던 9부2처2청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의 휴가 사용이 적극 권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월례휴가제 활성화 지침'을 마련,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지침에 따라 정부의 모든 공무원들은 분기마다 '월별 연가사용계획서'를 의무적으로 내야하고, 한번에 최대 5일까지 휴가를 몰아쓰는것도 가능하게 됐
與-내부 공천경쟁 野-여권 독주저지 올 6월 치러지는 5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울주군이 지역 정당들의 최대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대 진보정당(민노·진보신당)'간의 대결구도가 될 다른 지역과 달리 한나라당의 수성에 민주노동당은 물론 민주당과, 친박연대, 새로 창당하는 국민참여당 등에서 모두 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지역
국회 입법조사처는 8일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과 관련해 "구조물적 대책과 비구조물적 대책을 혼용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발간한 정보소식지 '이슈와 논점'을 통해 "구조물적 대책과 비구조물적 대책은 혼용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울산시의 방안은 구조물적 대책에 치우쳐 있고 문화재청의 방안은 비구조물적 대책에 치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사진)과 김기현 의원(남구 을) 등 지역정치권이 '의원외교'에 나선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당내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대표 안경률)의 이군현·진수희 의원 등 19명과 함께 독일과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3개국 시찰을 위해 출국했다. 한나라당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이번 시찰을 통해 이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