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공사 업무 민영화를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회에 참석, LH의 도시·주택개발 포기 선언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합병한 부분 중 주택공사 부분은 민간에게 이양하고 토지공사부분만이라도 제대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사진)이 당 중앙위원회 의장직에 도전한다. 최 의원은 10일 "중앙위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이명박 정부의 든든한 정책동반자로 거듭나는 중앙위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는 직능회원 1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당내 최대 조직으로, 당의 정책과 노선을 사회 각계각층 국민
간 총리가 반환하겠다고 약속한 궁내청 소장 의궤는 오대산 사고 등지에 보관돼 있다가 한·일 강제병합 후인 1922년 조선총독부가 기증하는 형식으로 유출된 일본 궁내청 서릉부 소장 81종이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맺을 당시 이뤄진 문화재 반환협상 때는 조선왕실의궤의 궁내청 보관 사실을 알지 못해 반환 대상에 서 빠졌다. 한국해외전적조사연구회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상생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제가 중소기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결국 청년 일자리 문제와 상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45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올
제4호 태풍 '뎬무(DIANMU)'가 북상하면서 울산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9일 울산시와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북상중인 태풍 뎬무 전면에 형성대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 울산지역의 날씨는 새벽부터 20㎜에서 60㎜의 비가 내린다. 제4호 태풍 뎬무는 지난 8일 오후 9시께 대만 동남
북한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을 향해 해안포 10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오후 5시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이 발사됐고,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앞 NLL 인근 해상에서 100여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해군은 경계 및 대기태세를 강화했다
농작물의 경작을 목적으로 농경지를 대부하는 공유재산의 대부료가 완화 (농업총수입의 1/5 → 1/10)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월 울산시의회 임시회시 서면질의(허령 행정자치위원장)한 공유재산 대부료 적용 방법 개선과 관련,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이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바로잡기에 나선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홍보,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중소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학교 교육의 활성화, 교육·연수프로그램의 운영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내용
양산시의회가 의사당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했다. 8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대 시의회 의장은 제5대 양산시의회 출범과 동시에 깨끗하고 청정한 의회를 만들고자 의회 건물을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했다. 확대 전에는 2, 3층에 흡연실이 있었으나 이날부터 재떨이 등을 없애고 금연구역 표시를 하는 등 의회 건물 전체가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시의회는 이미
울산시에 처음으로 서기관급 국회협력관이 파견됐다. 울산시는 국회로부터 국회협력관을 파견받아 국회와 울산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밝혔다. 이번에 파견 온 국회협력관은 경남 고성 출신인 배영덕(54) 서기관. 배 서기관은 1989년 7급 공채로 국회에 임용돼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2담당
특임장관에 이재오…김태호-신재민-이주호 직할체제 구축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올해 48세로, 지난 1971년 3공화국 당시 45세였던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가 11대 총리로 임명된 뒤 39년만에 4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됐
울산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북부경찰서의 신설을 위해 휴지기를 맞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북구의 경우 17만명의 인구와 157k㎡의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관내에 경찰서가 없다. 북구의 동쪽 3개 동은 동부서가, 나머지 5개 동은 중부서가 나눠 담당하고 있으나 인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