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중공업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본사 직원 A씨가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조선소 내 크레인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울산현대축구단은 마인드휘트니스와 2022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휘트니스는 제주, 서귀포, 울산, 수원에 총 15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전국 단위 대규모 피트니스센터다. 개인 맞춤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골프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울산에는 송정점과 태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마인드휘트니스 본사가 위치한 제주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 마인트휘트니스 문정준 대표이사, 전진일 이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은 선수단 초청,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경기장 시설물 광
아름다운사람들(회장 허초지)은 24일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허초지 아름다운사람들 회장, 배은숙 총무, 이순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약사동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사람들은 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단체로, 사회복지시설의 침대와 베개 등을 수선·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허초지 아름다
울산 중구는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 36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설을 맞아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430만원과 대한적십자사 후원금 250만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경로식당 11곳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한다. 중구는 지난 23일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24에 위치한 저소득층 무료급식소 천사의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대신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살피고 급식소 관계자들과 이용객들을 격려했다. 이어 24일에는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사진)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의회로부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영호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수감실적과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로부터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는 매년 중구의회에서 열리는 정례회와 임시회 등을 직·간접적으로 방청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원 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서도 회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등 활동한 의회전
CJ대한통운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 파업을 반대하는 비노조원 택배기사들이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 연합회'(이하 비노조 연합회)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에서 CJ대한통운 노조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현장에는 '우리는 고객의 물건을 협상의 도구로 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노조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등의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집회 참가자들은 '불리할땐 노동자 이익땐 사업자. 노조는 물러가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개최된 '2021년 또바기체육돌봄지원 스키캠프'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에는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총 210명이 참가해 스키, 눈썰매, 루지를 즐기며 겨울 스포츠의 묘미에 흠뻑 빠졌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스키 착용법과 기초 A자세, 멈추는 방법, 방향 전환 등 스키의 기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본자세에 능숙해지면 강사와 운영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초보자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영남지구 서울산클럽은 지난 21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황순천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영남지구 서울산클럽 회장 및 관계자,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쌀을 사례 대상자 및 결식아동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구 영남지구 서울산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
울산 중구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 울산큰애기 사랑나눔 냉장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정식 반구1동장, 이대홍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장, 변진섭 주민자치부위원장, 홍혜랑 주민자치부위원장, 이병화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울산큰애기 사랑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사랑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
울산경찰청은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열흘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울산경찰은 강·절도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다액업소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다세대 밀집지역 등에 대한 빈집털이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형사·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과 쉼터로 변신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21일 태화동 295번지에 위치한 태화동 임시공영주차장에서 빈집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지난해 2월 현장조사, 7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한 뒤, 8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12월에 공사를 마쳤다. 중구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한 뒤 해당 부지를 4년 동안 공공용지로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예산 8,000만원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다가오는 홈 5연전에서 블랙&골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26일, 28일, 30일, 5연전 기간 매 경기 추첨을 통해 블랙&골드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2층 복도에 마련된 별도 이벤트 부스에서 경기마다 정해진 미션 완료 후 추첨권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1명이다. 블랙&골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증 이벤트는 경기장 내 현대모비스 블랙&골드와 관련된 엠블럼, 디스플레이, 선수단 유니폼
울산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남구 신정시장 등 전통시장 8곳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장소는 중구 구(舊) 역전·새벽시장 2곳, 남구 신정·야음·수암·야음번개시장 4곳, 울주 언양·덕하시장 2곳 등 총 8곳의 전통시장 주변 도로다.울산경찰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당 장소의 주·정차허용 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1일까지 주변 도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대당 주차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 영업본부(대표 이혁)는 20일 울산 중구 중앙전통시장에서 1,6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혁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 영업본부 대표, 이미희 중앙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 영업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사랑 나눔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한편 KB국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이 택배 요금 인상과 관련해 내놓은 주장을 검증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특히 노조는 CJ대한통운 측이 검증 요구를 받아들이고 인상분을 보전할 경우 파업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도 밝혀 사측 대응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택배노조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 주장대로 인상된 요금 140원 중 절반인 70원이 택배기사 수수료에 반영된 것이 사실이거나, 사실이 아니더라도 향후 집배송 수수료 인상을 통해 사측이 70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20일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산 자택에서 아내(50대)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A씨는 최근 지병으로 퇴직했는데, 아내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홍래기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석)는 20일 오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현석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 5명, 김우찬 우정동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지원, 경로당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현석 우정동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고향인 울산 중구 병영 주민들이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지원 조례' 발의 운동을 시작한다. 최근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제'를 근거로 주민의 스스로가 조례 발의를 주도해 병영 지역을 한글도시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울산 병영 한글·역사·문화마을 주민회의(이하 주민회의)는 19일 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지원 조례 주민발의 운동 일환으로 청구인 서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회의는 "중구는 한글도시를 선포했다"며 "도로에 한글문양 새겨 넣
CJ대한통운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타 택배사 노조들도 대한통운 파업에 연대하고 나서면서 설 연휴 울산지역 택배 배송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이하 울산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파업에 롯데·한진·로젠·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택배노조에 따르면 울산 지역 한진택배 조합원들은 모두 파업에 돌입하며, 롯데택배와 로젠택배 조합원들은 CJ대한통운 측에서 유입되는 물량 배송을 거부하기로 했다. 우체국택배 조합원들은 1인당 하루 배송물량은 190개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중구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구 지역 내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을 합쳐 총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