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1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동장 및 선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정선거 업무의 명확한 추진을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부재자 신고 접수 처리, 부재자 신고인 명부 작성 및 선거인 명부 작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투표율 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취임 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9일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국정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1.7%에 달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 초 이 대통령이 직접 아랍에미리트(UAE)에 가서 현지 원전건설 프로
[6·2지방선거 D-21]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 울산권에 대한 대표 공약으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그린 카 사업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오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대해 권역별 7개의 공약집을 발간할 예정인 가운데 울산의 경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그린카 인재양성 사업 등을 제2발전
최성식 울주군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울산시교육의원 제4선거구(울주군) 최성식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소외지 울주군의 교육격차를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서울주 지역의 일반계고교 조기 실현, 굴화지역 중학교 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비효율적인 교육예산을 획기적으로 개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조700여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어도 울산의 교육수준은 전국
진보진영의 북구청장 후보는 민주노동당 윤종오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김광식 예비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1일부터 이틀동안 일정으로 진보진영 북구청장 지지후보를 뽑기 위한 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반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북구지역의 노조 2만 8천여명의 조합원(현대차지부 약 2만4,000명,민주노총 조합원 4,
14일 순서추첨 '앞순번 못받으면 하차' 설도 현재까지 13명 예비후보…평균 '3:1' 경쟁률 제4선거구 5명경쟁 다자구도 형성 박빙 예고 6.2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가 딱 20일 앞으로 닥쳐왔지만 선거판은 여전히 냉랭하고 후보들간 우열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가뜩이나 선거가 사상 처음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면서 생소한데다, 시민들도 교육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렸다. 한나라당 신장열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울주군 범서읍 굴하 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정갑윤·김기현·강길부·안효대 국회의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울산, 그 울
조문관 "재경선도 승리" 나동연 "무소속 출마 불사" 한나라당 양산시장 후보 자격시비에 휘말린 공천 잡음이 후보 등록시작 이틀 앞에서 새 국면을 맞고있다. 경남도당은 11일 새로운 여론조사를 통한 재경선 방침을 밝혔고, 공천이 취소된 조문관 후보와 공천 효력정지신청을 제기했던 나동연 후보측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통해 공방을 이어갔다. 나동연 후보 측은 이
한나라당은 11일 동생의 금품살포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공천을 취소했다.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가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공천권을 박탈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사무총장은 "제주지사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해 결정된 만큼 다른 후보를 공천하는 것도
무소속 이철수 (사진)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1시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산로 확장' 등 6개 항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동(옥교동)사무소에서 북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복산로는 30년 전 건설된 폭 8m 1차선이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복산로를 2차선으로 확장해 교통체증 현상을 해결하겠다"고 말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즈음한 정당, 시민단체의 추모집회와 관련, 지방선거 후보자 또는 특정정당에 대해 찬반활동을 벌이는 것은 선거법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순수하게 추모하는 행사는 얼마든지 개최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행사과정에서 특정정당과 후보자를 지지·선전하거나 반
민주노동당 윤종오 북구청장 예비후보와 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종훈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은 금품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된 비리후보 전원의 공천을 거두고, 후보자들은 전원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세 후보는 또 "한나라당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비리연루 후보자의 해당 선거
과도한 규제 현행 선거법도 시민 무관심에 일조 울산지역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6.2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골목골목 명함을 돌리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10일 남구 달동 지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며 명함을 돌리던 한
예비후보 11명 사무소 개소 울산시 주요 간선도로인 번영로가 6·2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잇딴 선거사무소 개소하면서 지역 최대 선거 홍보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에서 하루 평균 차량이동량이 가장 많고, 행정기관과 문화예술공연장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후보자들 사이에서는 번영로가 선거로(路)로 불려지고 있다. 10일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17일 0시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이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본인 탑승여부를 확인받기 위해 요금징수원이 있는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개발된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
북구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경매가 내년 2월까지로 연기될 것으로 보여 해당 주민들의 아파트 분양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과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국민은행 이경학 부행장을 만나 북구 평창리비에르 아파트에 대한 경매를 내년 2월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이 부행장은 "평창리비에르
국회 정보위원장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사진)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위해 지난 9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최 의원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한반도의 정세를 주변국 일본과의 공조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일본의 국제안보 관계요인과의 의견 교환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같은 당 안경률 의원과
김상만, 교육인프라·학력 향상 부각 김복만, 現 정책 재개정 필요성 강조 장인권, 전교조 출신 反 김상만 코드 유권자 무관심속 맨앞순번 유리할듯 6·2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교육감 선거가 당초 '보혁 구도'에서 점차 '보수-중도-진보'의 구도로 다각화되는 양상이다. 김상만 예비후보가 '교육 행정의 연속성'을 앞세우며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한나라당의 울주군 지역 공직후보자 공천 후폭풍이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는 양상이다. 울주군수 공천에서 탈락한 최병권 무소속 후보가 10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한나라당 공천의 불합리성을 재차 지적하고 나선데다, 광역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홍종필 시의원이 공천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는 등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