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22일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단과 함께 CTS기독교TV를 방문해 아이티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여야 국회의원 114명을 회원으로 구성된 국회조찬기도회의 이날 성금은 지난 3일 정기 예배에서 참석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조찬기도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아이티 지진피해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2일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회기는 1일부터 30일까지로, 1일은 회기결정의 건과 총리 등 국무위원 출석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다른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월 국회에서는 5~6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7~9일과 12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1년 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과 지난 11일 입적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과 실천, 화합과 관용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전 제37차 인터넷·라디오연설에서 김 추기경과 법정 스님의 가르침과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 곁을 떠나신 두 분을 기억하며, 이 분들의 가르침이야말로
국토해양부는 개발부담금 산정을 투명하고 간편하게 개선하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지가상승차익을 환수하는 제도로써 지가상승분(사업종료시점지가 - 개시시점지가)에서 공사비ㆍ설계비 등 개발비용을 공제한 '개발이익'의 25%가 개발부담금
엄용수 밀양시장이 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6·2 지방선거 시장 재선에 나서는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엄용수 밀양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서 오는 6·2 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엄 시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재선에 나서는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밀양을 동남권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으며
한나라당 울산시장 공천경쟁에 돌입한 박맹우 울산시장과 강길부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서생면 명선교 준공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울산시장 후보 공천경쟁이 '3자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페어플레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시장 선거에서 시장과 국회의원, 전직경
공천신청 마감일 접수 전망…'5파전' 양상 한나라당이 당 인재발굴 차원에서 울주군수 후보로 김동근(64·사진) 전 개성공단관리이사장을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신청 접수마감을 앞둔 울주군수 공천 구도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한나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공천신청접수 마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울주군수 후보공천에는 최병권 전울산시경제통상실장,
21일부터 시작된 6.2지방선거 울주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울주군선관위에는 4명의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울주군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신진규 한국노총울산본부 의장과 최병권 전 울산시경제통상실장(이상 한나라당) 과 배병헌(무소속) 전국개발제한구역 주민협회 회장등 3명이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노수택 남경산업 대표가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시·도별로 1곳 이상을 여성후보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해 울산시당이 고민에 빠졌다. 당의 방침이 확정됐지만 고작 5개 뿐인 기초단체장 중 1곳을 여성 후보로 내는 일이 쉽지 않가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19일 오는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여성후보의 전략공천지역을 할당하는 등 여성 후보자를 배려하는 공천 방안을 확정했다
한나라당 안효대(동구·사진)은 지난 18일 국회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이날 첫 전체회의에서 "서민경제 회생의 첫걸음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정부가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기업세제 혜택 등 다양한 내용의 규제완화와 법개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23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6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비롯, 대표도서관 설?ㅏ楮?등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능력발전지역협의회 조례
한나라당 울산시당의 6.2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21일까지 기초단체장 후보 4명, 시의원 후보자 18명, 기초의원 후보자 35명 등 모두 57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직 기초단체장의 공천 신청은 없었다. 21일 한나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기초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송인국 전의원이 동구청장
김창현 민노당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무상급식 관련 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한나라당 무상급식 방안은 생색내기용"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정부와 한나라당이 무상급식 관련 당정협의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별적 무상급식 실시를 결정했다"며 "이는 민주노동당이 줄곧 요구해온 '차별 없는 보편적 무상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혁신도시 내 부지조성공사와 이전기관 청사 건축이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 이전기관, 사업 시행자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혁신도시별 건설협의체'를 구성해 △공사비 절감 △관계기관 이견 조정 △공사 효율성 제고 △창의적 대안 제시 등 혁신도시
18일 현재 기초단체장 1명·기초의원 3명 그쳐 한나라당 울산시당이 6.2지방선거에 나설 공직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고 있으나 공천대상자들이 '금품 여론조사' 여파로 눈치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기초단체장들의 기소여부에 따라 공천판도가 바뀌는 만큼 일부 출마예상자들은 검찰 조사 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
오는 7월부터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독립적 자체 감사기구를 설?ㅏ楮되瞞?한다. 특히 각 기관의 감사 책임자는 개방형 공모 방식으로 민관합의기구를 통해 임명하도록 해 감사운영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창영 감사원 사무총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 오는 22일 공포돼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동·북구 선거구 '양자 대결구도' 진보정당 텃밭 전교조 출신 도전 ▲제3선거구(동·북구) 진보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제3선거구는 전교조 출신인 이선철 위원이 일찍이 출마를 확고히 해왔으며 이에 맞선 이구락 전 현대공고(현 현대정보과학고) 교사가 이보다 앞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양자 대결구도가 구축됐다. 동구 지역에서만 20년간 교편을 잡았던 이 예비후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울주군수 후보자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6.2 지방선거에서 울주군수 선거에 출마할 인사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울주군수 선거에는 신장열군수를 비롯 최병권 전 울산시 경제통상실장, 김춘생 전 시의원, 신진규 한국노총울산본부 의장 등이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서진기 전 시의원, 배병헌 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협의회장이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가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중앙당 '클린공천 감시단'을 운영한다.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심사위원회는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천완료시까지 클린공천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공정한 경쟁을 보호하고 장려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6.2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 일색의 후보간의 경쟁구도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이 양산지역에서의 승리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후보자를 선정하고 정책까지도 연대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야3당은 18일 오전10시30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당 독점의 지역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범민주세력과 함께 양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