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가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강행함에 따라 추 위원장의 노동관계법 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5일 국회에서 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낙균)를 열고 전날 이강래 원내대표가 청원한 추 위원장에 대한 징계 요구건을 보고받고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신낙균 위원장은 "당 윤리위에서 먼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추 환
현직 기초단체장은 업무 수행능력·지지도등 평가 한나라당 울산시당 김기현 시당위원장이 전문성과 도덕성, 사회공헌 및 당 기여도 등을 올 6.2지방선거의 주요한 공천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선출직 인사들의 경우 재임기간 동안의 성과를 재공천의 잣대로 삼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4일 오전 남구 달동 시당사무실에서 기
한나라당은 4일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와 시무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후퇴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에 맞춰 ▲1월 시.도당 당원협의회별 교육 ▲2월 지방선거 공천심사위 구성 및 의원연찬회 ▲3월 당원단합대회 ▲4월 지방선거 공천확정 ▲4-5월 시도별 필승 결의대회 등 빡빡한 상반기 정치 일정을 제시했다. 예산안을 통
소선거구제·비례대표 증원 등 미확정 혼란 가중 지난해말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광역의원 정수가 늘어나는 등 적지않은 변화로 인해 올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안)은 내년 6월 지방의회 선거부터 국회의원 선거구당 1명 이상 여성 공천 하고, 광역의원 선거구를 조정해 시·도 의원 지
2010 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울산본부(이하 울산본부)는 민선5기 지방선거(6.2선거)를 맞아 '울산시민 매니페스토 만들기를 위한 심층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민 스스로 지역 아젠다를 만들고 정당에 제안하기 위해 7일(오후1시30분-5시30분)과 8일(오후2시-4시) 울산시선관위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 전문가, 다양한 직종의
정갑윤의원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4일 공무원들의 교육훈련자의 의무복무기간을 확대하고 의무복무기간 위반 시 지원된 교육훈련비를 전액환수토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공무원의 교육훈련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의무복무기간을 확대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된 2010년을 맞아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울산지역 주요 정당들이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주요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호랑이처럼 모든 상황을 잘 주시하되
"매달 국가고용전략회의 직접 정책 발굴·점검" 4대강 살리기·혁신도시 등 조기 활성화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서 신년 국정 연설을 통해 "첫번째 국정과제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그 핵심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올해는 일자리 정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사교육에 의존않고도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환경을 꼭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이 4일 일제히 신년인사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선거의 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을 이날 오전 10시30분 지역 정치부 기자들과의 신년간담회에 이어 12시부터 시당강당에서 경인년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김 기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지방의원, 당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일 울산을 방문해 동구 울산과학대학에서 지역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새해 첫 지방일정으로 2일 울산, 3일 부산을 방문해 신년 각오를 다졌다. 정대표는 1일 한나라당 중앙당사 2층 회
올해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교육의원 선거가 비례대표제 선출 방식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많아졌다. 지난 12월 3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교육감과 교육의원 후보자의 교육경력을 폐지하고, 교육의원을 비례대표제로 선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수정·의결했다. 이
지역국회의원 공조 수시로 설명·간담회 심의기간 국회상주반 가동 등 공략 주효 울산시가 2010년도 국가예산 1조8,866억원을 확보하기까지는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울산시는 201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행정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분야별 8개팀(43명)의 "국가예산 확보 대책반"을 편성, 신규사업 발굴(44건), 확보대책 보고회 개최(3회
태화강의 낚시 금지구역이 기존 '신삼호교~학성교' 구간(6.77㎞)에서 '선바위교 ~명촌교' 구간(14.12㎞)으로 확대 지정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낚시 등의 금지구역 지정 행정 예고'를 지난 12월3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낚시 금지기간은 향후 5년간(연중)이며 야영, 취사 및 떡밥·어분 등 미끼를 사용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親서민 중도실용 여전히 유효 일자리 창출 최우선 G20 계기 글로벌 외교 박차…남북관계도 진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와대는 3일 "이 대통령이 내일 약 20분간 진행되는 연설을 통해 지난해 국민들이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더 큰 대한민
민주당이 노동관계법 처리를 놓고 정면충돌했던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한 사후조치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당 지도부와 당론을 거스른 해당행위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구체적 대응 방안을 놓고선 이견이 노출되고 있는 것. 일단 현재로선 당 윤리위원회 제소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당 안팎에선 추 위원장이 여권
법무부가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오는 31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면 조치는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국민적인 염원인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
과기대 250억·광역상수원사업·북부서 신설 반영안돼 【속보】= 새해 예산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여야가 29일 예산안을 4대강 예산과 일반 예산으로 나눈 '투트랙 심의'에 착수한 가운데 울산 관련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225억5,000만원의 증액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임위서 증액된 500여억의 절반 수준이다. 여야가 4대강 사업을 비롯한 쟁점
불법 금품수수 과태료 10~50배이상 범위 차등부과 지방선거 여성진출 확대…선거구별 1명 이상 추천 정갑윤 의원, 시의회 의원 하한정수 증원법안 발의 내년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부터 울산광역시의회 지역구 의원 수가 3명(중구 1, 남구 2) 늘어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조)는 29일 "의원 총 정수가 적어 내년 교육위원회 신설 시 상임위
울산시는 포은 정몽주 등 삼선현을 봉향하는 반구서원(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이전·복원 추진은 지방재정법상 예산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재산이 공유화되면 건축비 지원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는 29일 울산시의회 허령 의원이 제출한 '반구서원 이전·복원'에 대한 서면질문 답변에서 "역사적 전통성 보존, 문화적 가치 발굴 및 우리
한나라당 울산시당 김기현 위원장(사진)이 내달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당운영방향과 지방선거 일정, 국회 내년 예산 확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말 '일하는 시당'을 모토로 시당위원장에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자간담회다. 김 시당위원장은 취임 후 민생정?ㅋ煇걍ㅔ「?표방하면서 중산층과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