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중앙)와 박희태 후보(왼쪽), 이주영 경남도당위원장이 23일 오후 경남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0.28 양산 재선거 경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함께 두손을 잡은채 환호하는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3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정부와 시의 자전거정책에 발맞춰 유년기 시절부터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3일 시의회 천명수 의원의 '학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과 관련한 서면질문 답변에서 "교육청 차원에서의 대책과 단위학교에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나라당 울산시당 김기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신장열 울주군수가 23일 오전 울주군 온양읍 남창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이 추석 민심을 잡기위한 '서민행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은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북구·사진)은 23일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에 대한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주택법이 임대사업자가 분양을 회피할 경우 임차인이 분양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국토해양부가 관련 지침을 아직 마련하지 않는 등 관련 제도의 정비가 미비해 국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서 울산교육청의 교육전문직 증원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울산과 규모가 비슷한 대전의 경우, 교육전문직이 179명으로 울산보다 58명이나 많다"면서 "업무과중을 해소 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울산교육청 교육전문직 정원을 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산교육청은
도덕성 논란 가열땐 재선 맞물려 정치현안 급부상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23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반대' 방침을 정한 가운데 정 후보자에 대한 인준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간 표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르면 28일 정 후보자의 인준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정 후보자의 인준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 양상을 빚으면서 정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제2차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부각된 세종시 수정 논란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타당성, 지난해 건국 6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한 예비비 사용의 적절성 등을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미리 배포한 질의자료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3일 장광근 사무총장을 유임시키고 전략기획본부장과 홍보기획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안이 최종 확정됐다"면서 "장 사무총장과 함께 이성헌 1부총장, 심규철 2부총장도 유임됐다"고 밝혔다. 먼저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전여옥 의원, 홍보기획본부장에는 이계진 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선진-개도국 충돌 "등록부 설립" 절충안 제안…각국 호응 이명박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개발도상국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NAMA: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등록부 설립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3일 공청회를 열어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전면 실시된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 유지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진술인들은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며 유지와 폐지를 놓고 입장을 달리한 가운데 대부분의 진술인들은 정당공천제도가 문제점은 갖고 있지만 정당공천 폐지에는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민방위협의회위원,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관계자, 유공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창설 제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박맹우 울산시장의 국무총리치사 대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사회서비스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22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한국사회서비스의 현황과 발전대책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의 사회복지정책은 '사회서비스'라고 부를 만한 논의 없이 단지 공공부문이 저소득층에 대해 제한적인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보편적인 형태였다"면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이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주·사진)은 22일 온산 소도읍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도 1차년도분 국비 4억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공해로 인해 오염의 도시로 대표되던 온산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구축하
울산시의회가 최근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일선 교육 공무원들의 기강문제에 대해 시교육청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속수무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에 대한 허술한 대책에 대한 질책도 잇따랐다. ▷관련기사 6면 울산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이죽련)는 22일 열린 시교육청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서 일선 교장의 기간제교사 월급상납 요구 의혹, 체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3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대표죄고위원과 중앙당직자, 이주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주요당직자,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에서도 김기현시당위원장(남구 을)을 비롯 정갑윤, 안효대의원이 참석한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화끈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사진)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과 법무부에 대한 200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의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감사원에 대한 결산심의에서 "타기관을 감찰하는 감사원은 다른 부처와는 다른 정확하고 상세함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전자운영경비예산을 전액 불용처리했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1,034개의 공공기관
22일 오전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신규자문위원 연찬회에서 이기택 수석부의장(왼쪽)이 이두철 전 울산부의장에게 대통령 공로장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공로상장. 유은경기자 usyek@ 이두철 전(前) 민주평통 부의장(삼창기업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전 부의장은 22일 오전 울산 중구 M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22일 의료인의 면허정보를 환자가 요청할 경우 인터넷 등으로 공개토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안 의원은 "의료기관을 운영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는 의료인의 정보에 대해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아 무면허 또는 국내에서 인정하지 않는 외국 자격증, 타 의료인의 자격증을 대여해 의료기관을 개설 및 진료하
한나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기성)는 23일 11시부터 울주군 온양읍 남창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당 청년위원회와 새마을금고, 남창시장 상인번영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김기현 시당위원장 및 시당과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 당직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 사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비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22일 이틀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 원안처리 불가' 소신을 거듭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이 세종시 발언을 문제삼아 사실상 '인준불가' 입장을 정하고 인준 처리에 제동을 걸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민주당도 정 후보자를 탈루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해 인준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