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10일 오전 신종인플루엔자 치료 거점병원인 울산병원을 방문해 신종플루 확산 예방 활동 실태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 '울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박맹우 본부장(울산시장)이 신종플루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본부장은 10일 오전11시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11개 전문계고등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곳이 정원에 미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3천635명 모집에 3천766명이 지원해 1.04대 1을 기록했다. 정원 미달 학교는 울산자연과학고, 울산정보산업고, 울산미래정보고, 울산경영정보고 등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울산애니원고로 100명 모집에 1
울산시는 10일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재건축·재개발관련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는 '202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향교일원의 정비예정구역을 제외하는 조건으로 가결시켰다. 또 중구 서동, 동동 일원에 주차장 3개소를 신설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동동지구, 서동지구) 정비계획 변경의 건', 북구 강동 유원지 일원을 2012년 12
울산시 북구는 총 사업비 2억8,000여만원을 들여 화봉동 일대에 조성한 자전거도로가 오는 13일 완공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봉지구 자전거도로는 지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화봉제1근린공원과 코리아뷔페에 이르는 구간에 1,856m 규모다. 북구는 이달 중으로 오는 2010년 초 준공을 목표로 울산공항 일원의 동천 제방 자전거도로 개설에 착수하는
동구 지역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비 지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역 내 지원 대상 공동주택 사업비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는 내용의 '울산광역시 동구 공동주택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했다. 동구청은 1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지원액을 현행 2,000만원~5,000만원에서 3,
국회 JC 동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갑윤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한국 JC와의 간담회에서 '자랑스런 선배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14만t 방류에도 평균수질 더 나빠져 강우량 고려 최근 5년간 데이터 분석해야" 국비를 포함해 모두 9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태화강 건천화하천 수생태계 회복 1단계 사업의 실효성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울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8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중구 다운동 척과천 합류부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북구·사진)은 10일 "정부의 공무원노조 탄압은 논리적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강기정,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유원일 등 야4당 15명의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통합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을 보장을 촉구했다. 야4당은 "정부는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한 한국노총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북구)은 오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허 발명의 정부 사용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 의원은 지난 9월 정부에 의한 특허권의 수용과 특허발명의 실시를 분리하면서 정부에 의한 특허발명의 실시(강제실시) 요건을 '국방, 공중보건, 환경 보호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비상업적'으로 실시 할 수 있게 완화하는
민주노동당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0일 오후 2010년 지방선거 예비후보단 이 참가한 가운데 '민생희망·서민만세 희망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민주노동당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0일 오후 울산시당 강당에서 2010년 지방선거 예비후보단 '민생희망·서민만세 희망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2010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방선거 예비
김기현의원, 오늘 대정부질문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이 11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울산의 청정수원 확보 문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국비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첫번재 질문자로 나서 울산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상수원의 확보와 반구대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제2기 민주여성대학'을 개강하고 여성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당에 따르면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옥동 문화부페 3층에서 여성당원 및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세상의 절반! 살아 있는 여성! 생생 2010'이라 제목의 민주여성대학을 마련한다. 이번 강의는 2010년 지방선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으로 청주·청원,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이 선정됐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구역 자율통합 여론조사 결과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이들 6개 지역, 16개 시·군에서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해당
국회는 10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여 감세정책과 재정 건전성, 4대강사업, 세종시 추진 등 현안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이날 착공이 이뤄진 4대강 사업을 놓고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과 정부의 졸속 추진 등을 질타하며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야당 의원들간 격론이 벌어졌다. 정 총리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10일 남구 문수체육공원 소공원 은행나무 거리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산책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속보】= 계약직 교사에게 월급 상납을 요구해 물의를 일으킨 울산시 북구 모 초등학교장이 경찰의 내사 과정에서 학교 공사와 관련해 모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월급 상납과 관련, 북구 모 초등학교장 A씨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던 중 A씨가 학교 시설물 관련 공사업체로부터 수백
소아·어린이용 타미플루30㎎ 정부재고가 완전히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타미플루30㎎정부비축량이 '0명분'인 것으로 나타났고, 타미플루45㎎ 용량의 타미플루도 2,175명분이 전부였다. 성인용 타미플루인 타미플루75㎎ 용량 역시 재고가 84만3,738명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이 현대자동차지부에 단체협상 시기를 금속노조와 맞춰달라고 요구, 노조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이중투쟁의 필요성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현대차노조와 금속노조의 단체협상이 같은 해에 진행될 경우 격년으로 단협이 진행되는 만큼 최소 단체협상이 없는 해에는 협상이 투쟁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현대차
지난 9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 꽃바위 백사장에서 발견된 사체 일부가 지난 1월 경남 거제시 남여도 해상에서 실종된 중국인 산업 연수생 왕모(23·중국 하남성)씨로 밝혀졌다. 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사체의 유골에서 골수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한 결과 왕씨로 밝혀짐에 따라 사체를 유족의 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울산 울주경찰서는 남의 야적장에 쌓인 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60)씨와 그 자재를 받아 팔아넘긴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 우모(4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소재 모야적장에 쌓아놓은 이모(50)씨의 H빔(길이 2M, 5M) 5톤 분량(시가 400만원 상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