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신임 사장으로 이채익 전 남구청장이 다음주 취임힐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UPA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UPA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가 국토해양부에 최종 추천한 5명의 사장 후보들 중 이 전 청장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청장은 항만행정에 대한 전문성은 타 후보들보다 결여됐지만 남구청장을 역
지방보훈회관 건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30억원 증액돼 울산 보훈회관 건립 사업에 국비 15억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심사 소위 결과, "울산보훈회관 신설예산이 포함된 국가보훈처 소관 '지방보훈회관 건립' 예산이 당초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됐다"며 "증액된 30억원 중 15억원이 울산보훈회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해 온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8일 울산지역 의원 가운데 한나라당 김기현(남구 을), 윤두환(북구) 의원을 18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았다. 5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 의원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환경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부터 고통분담을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의 28일 울산시소방본부와 소방서에 대한 내년 예산 예비 심사에서 허 령 의원은 "중부소방서가 2011년 혁신도시단지내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음에도 교육장 리모델링 등의 예산이 편성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특히 북부소방서 신설부지는 지가가 상승되기 전에 미리 확보하여 예산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을 당부
정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고시가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울산(1297㎡)에 국비 1,82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가 27일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에 제출한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 신규 및 변경, 예정지역 지정(안)'에 따르면 자유무역위원회는 ▲울산자유무역지역 1,297㎡를 신규 지정 ▲김제자유무역지역 991천㎡를 신
울산시가 추진중인 '삼산배수장 수질개선 시설 설치사업' 예산이 시의회의 내년 예산심의에서 도마에 올랐다. 시의회 교사위 윤종오의원은 27일 오후 열린 시 녹지환경국의 내년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방향도 확실히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타당성조사 등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사업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는 앞서 오는 2010년 완공을
27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경제통상실에 대한 예산안 예비심사가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박맹우 시장이 산건위를 방문해 원활한 시정을 위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의 27일 기획관리실과 서울사무소에 대한 예비 심사에서 홍종필 의원은 "시도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구축은 빠르면 빠를 수록 바람직한 만큼 중앙
기존에 국토해양부 장관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던 일반산업단지 지정이 시·도 지사가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돼 지역의 수요에 맞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주·사진)은 27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통과됐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27일 중소기업청 김순철 기획조정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신설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김 조정관은 "IMF이래 최악인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원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울산의 경우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지방청이 없어 형평성 차원에서도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며 울산지방청의
울산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시당위원장 안효대)는 27일 울산 과학기술대학의 내년도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예결특위, 청와대 및 정부부처와 당 지도부 등에 건의서를 제출 했다. 울산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 이명박 대통령의 신성장동력산업관련 대선공약, ▲ KIST와 포항공대와 우수이공계 대학 선정, ▲ 기후변화를 대비한 저탄소녹색성장의 국내최적의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의 내년도 예산심의가 26일 오후 의회사무처 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시의회는 27일 오후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서용범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08년도 울산광역시 결산 추가경정예산안과 울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울산지역 국회의원 6명이 울산과학기술대의 내년도 예산 증액을 위해 27일 국회 예결특위, 정부부처와 당 지도부 등에 건의서를 제출한다. 울산 국회의원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이끌어갈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서 저탄소·녹색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도 과기대의 예산증액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카이스트(KAIST)와 포
내년도 울산시와 울산시교청의 예산을 심의할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서동욱의원이 선임됐다. 한나라당 소속의 서 위원장은 26일 열린 예결위원회에서 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의 포부는. - 우선 울산시의 지방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집행부견제를 충실히 해 나가겠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26일 "매출은폐 수단으로 악용되고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가짜양주 제조 및 유통범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법 개정에 나섰다. 안 의원은 "가짜양주의 제조 및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이 낮은 저가 양주를 고급 양주병에 담아서 술에 취한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며 "이것이 인체에 흡수될
울산시 울주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군의원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군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2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심의위는 내년도 의정비 책정기준에 대한 기조발표와 토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의원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외에 공무출장 여비와
환경부가 울산공단 내 녹지의 타 용도 전용 금지하는 조항을 완화하도록 적극 검토할 뜻을 보임에 따라 미포산업단지 내 SK에너지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26일 국회에서 환경부 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증설 규제완화와 관련해 논의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의 SK에너지가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인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이 26일 하림각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창립 2주년 기념법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갑)은 26일 하림각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창립 2주년 기념법회에 참석해 "아직도 친북
부산~울산 광역철도의 일반철도 전환, 용암폐수종말처리장 예산 추가지원 등이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제기됐다. 국회 예결특위 소속 강길부 의원(울주·사진)은 26일 예결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광역철도는 부산~울산 구간 밖에 없는데 이렇게 법이 취지에도 맞지 않고 현실에도 맞지 않는 부산~울산 광역철도는 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26일 전체회의에서는 북한의 개성관광 차단조치 등으로 인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를 놓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수정 논란이 벌어졌다. 한나라당은 정부의 대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일방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대북정책 변경 불가를 고수한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에 강경조치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비
한나라당은 26일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과 예산부수 법안을 먼저 통과시킨 뒤 연말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 여야간 쟁점 법안을조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12월 9일까지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을 통과시키고, 그 이후에 다시 한번 임시국회를 소집해서 MB(이명박 대통령) 개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