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 윤진옥선생. 울산광역시의회 윤명희 의장의 부친인 고 윤진옥 선생(1926∼1950)이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울산보훈지청은 13일 일제강점기 시절 학생운동을 주도한 윤 선생이 울산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광복절 독립유공자에 선정돼 15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당청회동을 통해 양산 재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4일 양산과 울산을 방문한다. ▶관련기사 4면 외형상으로는 불교 5대 명절인 백중을 맞아 대표자격으로 통도사의 '백중기도 입재'행사에 참석하고, 민생 지역경제살리기 정책탐방을 계속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출마 의사를 밝힌 마당인 만큼 본격 선거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시프레스센터에서 민주노동당 울산 시·구의원들이 민주평통 탈퇴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민주노동당 소속 울산 시·구의원 12명 전원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민주평통이 설립취지에 반하고, 헌법 92조에 의한 헌법기관
한나라당 울산시당 김기현 위원장(사진)은 13일 울산과학기술대와 울산대학교를 잇따라 방문, 산적한 교육계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울산과학기술대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국립과학기술대 에너지공학부가 중점 추진하는 그린전기자동차 부문에 예산지원과 그린전기자동차 포럼 설립 등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무제 총장은 "대한민
울산광역시의회 윤명희 의장이 하절기 비회기를 이용해 '장애아동 사랑 나눔 캠프'에 참여한다. 윤 의장은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장애아동 사랑 나눔 캠프'에 함께 한다. 원광대학교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
제6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권이 독립유공자 및 일제 강점하 피해자 보상을 위한 법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 일본군위안부 피해와 관련해 일본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족 또는 민간단체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울산지역 당연직 자문위원인 민주노동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한꺼번에 민주평통에서 탈퇴하기로 해 정체성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진보신당 소속 지방의원들도 추가로 탈퇴할 것으로 알려져 친여성향 단체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2일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평통이 자기의 설립취지를 위반하고,
중구 태화동 주민 200여명은 12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명전천 고가도로 개설반대 주민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울산시 남구 옥동~북구 농소 구간의 우회도로 개설을 놓고 중구와 북구 주민들간 찬반이 엇갈려 자칫 지역 주민들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구 태화동 주민 200여명은 12일 시가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경남 양산 재선거 출마공식화 함에 따라 정몽준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표, 이재오 전 의원 등 당내 유력 정치인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 대표가 재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대표직에서 사퇴할 경우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우선 정 최고위원은 박 대표의 거취 결정과 직결돼 있다. 박 대표가 사퇴할 경우 대표직을 승계할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이 '서민·민생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기현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장애인위원회 연찬회, 장애인·노인들과 함께하는 바다피서 등의 행사를 잇따라 여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시당은 오는 17일에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하는 클린 울산' 행사를 통해 민생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사진)이 12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한 대륙철도 횡단행사 참가단' 일행과 함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다. 지난 6일 서울에서 출발한 참가단은 그동안 열차를 타고 러시아 이르쿠츠크, 하바롭스크 등지로 이동하며 철도시설을 견학하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날 오전 블라디보스톡역에 도착, 항일유적지를 탐방하고 항만물류
사단법인 국회의원축구연맹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이스라엘 의회의원 간 친선축구대회'에 참석한다. 경기에 참가하는 한국 측 의원단에는 수석 부회장인 정갑윤 의원을 비롯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의원, 축구연맹 회장인 남경필 의원 등 20여명이다. 서울=이진호기자 zam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정몽준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12일 미디어법 장외투쟁을 진행 중인 민주당을 향해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국회 복귀를 압박했다. 박희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국민은 이제 민주당의 가투에 진저리를 내고 있다"며 "입추가 지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12일 박희태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대표직을 갖고 (재보선에 나가는 것은) 야당의 정권 중간심판론 논거를 강화시킬 우려가 있고, 당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게 보편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힌 뒤 "우리가 4월 재보선에서 쓴맛을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선 가능성 위주로 나가야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12일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여러 가지 (찬반) 얘기가 나오는데 우리 당에서는 정부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원칙적으로 지원을 하고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4대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4대강 사업 예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은 12일 "이제 학부모들은 더이상 자녀 대학 등록금 걱정을 안해도 되고, 학생들은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취업 후 학자금상환 제도'와 관련,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니는사람이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
행정안전부가 내년 정원안에 중소기업청 울산지방사무소 정원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숙원이었던 중소기업청 울산지방사무소가 빠르면 내년부터 출범할 수 있게 됐다. 11일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중구·사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이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던 '2010년도 소요정원(안)'이 지난주 말 확정되어, 중기청 울산지방사무소에는
박맹우 시장이 11일 오후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에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공단내 가로변 길이 26㎞, 면적 19만5천㎡에 자전거도로(7.4㎞), 생태주차장(2136면) 조성 등을 3개구간(A, B, C)으로 구분, 지난 2008년 착공, 오는 2010년 11월 완료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1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SSM 사업조정권한 위임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SSM 사업조정 절차 및 울산시의 SSM 입점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이 슈퍼 수퍼마켓(SSM) 규제 대상에 지역 단위농협에서 설립할 예정인 하나로
한나라당 PK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의 대형 사업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당 김기현 의원(남구을)과 부산시당의 유기준 의원, 경남도당의 이주영 의원은 최근 상견례 모임을 갖고 동남권 신공항과 물문제 등 3개 지역이 민감하게 얽혀 있는 현안에 대해 공동 노력키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들은 △신항 적기 건설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