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윤명희)가 18일 개회되는 제113회 임시회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사설학원의 심야교습시간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조례안을 심의 통과시킬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이죽련)는 오는 22일 울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 조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 갑·사진)은 17일 열린 국회 법사위 '법무부 소관,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에 참석해 법무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의원은 국회정보위원장이면서 법제사법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우선 법무부의 벌과금 징수실적이 2006년도에 74%, 2007년도에 83%에 그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법무부가 벌과
한나라당 김기현(남구 을·사진) 의원은 17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2007년도 지식경제부 세입세출·기금결산 심사'에서 안정적 자원의 확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의 사업방식에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석유·가스·에너지 자주개발률은 2007년 3.2%에 불과한데 이는 주요 석유 수입국 최하위로 일본의 9.8%, 중국의 14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북구·사진)은 17일 열린 국토해양위 결산질의에서 인천공항철도의 저조한 운영 실적과 장비 관리 소홀로 인한 해양경찰청의 예산낭비를 집중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모두 4조9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된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철도 운영실적이 예상치보다 저조해 정부가 지난해 손실분 1,090억원을 혈세로 매꿔야 할
한나라당은 17일 미국발 금융쇼크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법 마련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전광우 금융위원장으로부터 미국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질 때마다 국내 증시
울주군수 보궐선거가 내달 29일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이름을 올렸던 후보군이 6~7명으로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특히 '60일 이상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조항 때문에 상당수 인사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모습이다. 1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엄 군수의 유죄판결이 이뤄질 경우 치러지는 내달 보궐 선거에
울주군수 보궐선거가 내달 29일 실시될 경우 지방의회 보궐선거도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시선관위에 따르면 "내달 울주군수 보궐선거가 이뤄지고, 현직 지방의회 의원 중 누군가 이달말까지 사직한 후 출마할 경우 동시에 선거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상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유가 발생할 경우 10월말 보궐선거를
울산의 5대범죄 발생건수가 전국 세 번째인 반면, 검거율은 전국 최하위권을 보여 민생치안 부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7월) 울산의 5대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발생건수는 인구 10만 명당 740건(전국평균 630
울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관리및 운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울산시는 16일 내년에 개장하는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조례안을 제정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유통센터의 위·수탁 관리에 필요한 자격과 위탁기간을 5년으로 하고, 운영주체로 부터 징수하는 유통센터 이용료는 해당연도 매출액의 5/1,
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한나라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0월 울주군수 보궐선거 공천 움직임에 대해 "염치 없다"며 "공천검토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성명에서 "엄군수가 유죄 확정 판결을 받는다면 이는 엄군수를 공천한 한나라당도 책임이 있다"면서 "최근 한나라당 일각에서 울주군수 후보의 공천을 운운하는 것은 또 한번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여야의 치열한 갈등 속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 울산 지역구를 방문 재래시장, 소외시설 등 민생 탐방과 함께 '종교 편향' 불식을 위해 지역 사찰을 찾아 당의 입장을 전달하며 불심달래기에 나섰다. 특히 추석날은 제각기 고향 마을을 찾아 차례를 지낸 후 성묘 등으로 명절을 보냈다. 한나라당 시장 위원장인 안효대의원(동구)은 연휴전인 12일
울산시의회 서동욱의원은 15일 울산시를 대상으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확장과 주차장 등 시설 확충 및 보완대책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삼산동 도매시장은 1990년 3월 개장한 이래, 시설투자나 시설 개보수 없이 방치해 두다시피 해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등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18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1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각종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임시회는 첫날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각종 안건심사 등을 위한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갑윤 의원과 공동발의 의원들은 지난 12일자로 개정안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15일 정갑윤 의원에 따르면 "8월 15일은 1945년 해방과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은 우리에게 모두 소중한 기억임에도 그동안 광복만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정신'은 지난 60년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학)는 미래 우리사회의 지도자가 될 중학교 학생회장 등을 대상으로 민주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치와 선거에 관한 폭넓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8꿈나무 정치현장 체험'행사를 오는 18일 하룻동안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선관위 대회의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매년 4,000여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사망자는 420명이상, 부상자는 만여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사진)이 경찰청에서 받은 '과속차량 적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시속 181㎞ 이상으로 주행하다 적발된 건수는 모두 659건으로 적발차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신공항고속도로(168건)
울산시는 11일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평생교육법'과 시행령에 따라 제정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열린 교육사회 및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고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기회가 주어질
도서관 확대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시립도서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광역시의회 이은주 의원(사진)은 11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광역시립도서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설립계획을 물었다. 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울산시가 지난 4월 도서관법에 근거하여 대표도서관 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도서관 업무를 일원화 할 계
지난해 감사원 지적에 따라 정부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던 올 태화강 생태하천 복업사업 예산이 정상적으로 배정됐다. 11일 한나라당 제4정조위원장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정부의 통합지침 마련 등으로 예산집행이 어려웠던 올해년도 전국 25개 생태하천 복원사업(160억원) 중 울산 태화강 등 7개 지역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울산과기대가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와 함께 선도산업과 연계된 첨단 융합·실용학문의 교육ㆍ연구 인력양성에 집중하도록 지원받는 우수 이공계 대학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역 한나라당 강길부의원(울주·사진)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강 의원은 참여정부시절 지역 유일의 여당의원으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 확정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