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중구 태화들 일원에서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장, 정갑윤·강길부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공 버튼 터치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 중구 태화동 생태공원
울산시는 태화강의 갈수기 대비로 1일 오후 척과천 태화강 합류부 지점에서 박맹우시장을 비롯해 윤명희 시의장, 정갑윤·강길부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건천화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태화강 유지스 공급시설)을 위한 방사형집수정 통수식을 가졌다. 유은경기자 usyek@ '태화강 유지수 공급시설'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의 갈수기 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자리 대책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은 현재의 고용위기 및 실업대란을 극복할 방안이 되지 못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울산청년실업극복센터가 지난 4월 6일부터 한 주간 울산대학교 학생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용위기, 청년실업 해결 위한 시민정책 대안마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졸 초임 임금 삭감과 청년 인턴제 실시에
울산시 남구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MBC와 공동으로 '2009 울산 남구 자전거라디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라디오를 소지한채 정해진 주파수에서 방송되는 안내에 따라 특정 지점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게임으로 자전거 애호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울산대공원,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09년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정기분 사용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 및 남구도시관리공단(226-5693~6)에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park.ulsannamgu.g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정기분 신청은 1가구 1차량만 가능하며, 자동차 관련 과태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6일 오후 6시 언양읍 63뷔페에서 '울주군수기 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 개회식은 그동안 17개 종목에 이르는 각종 군수기 체육대회를 종목별로 개회식을 갖는데 따른 예산낭비 등 비효율성과 경기지연 등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해 시범 실시한데 이어 내년부터 완전 정착시킬 계획이다. 울주군은 특히 분산 개
울산시 북구청이 2009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관련 간담회'를 갖고 2009년도 평생교육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북구청 평생교육 관계 공무원과 전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통정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호 생활지원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0
북국 국회의원 선거 지원에 나섰던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주말 열린 각종 지역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대한불교 천태종 정광사에서 열린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최병국 국회의원등 지역인사가 참석했으며(위), 1일 오후에는 척과천 태화강 합류부에서 열린 태화강 건천화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 통수식에 정갑윤·강길부 국회의원 등이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의 의원대표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25차 아시아인구개발의원회의에 참석했다. 'ICPD +15의 달성과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국제인구개발회의(ICPD)행동강령 15년간의 점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ICPD간의 명확한 연계와 조정, 그리고 ICPD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이 차기 한나라당 사무총장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이 4.29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 사무총장 인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 의원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 한나라당의 이번 선거의 참패 요인으로 친이-친박 양 진영의 갈등이 내
4.29 재보선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단일후보인 조승수후보(사진)가 당선됨에 따라 양당의 원내공조는 물론 지역 정치현안에서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양당에 따르면 일단 두당의 국회 원내 공조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당이 대북문제에는 확연한 입장차가 있지만 서민과 노동자와 관련된 주요 정책은 대동소이하기 때
울산시가 다운사거리 입체화 필요성을 제시한 시의회 이재현의원(부의장·사진)의 서면 질의에 대해 "주변 교차로 전체를 개선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된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답변에서 "다운사거리는 시의 주요 간선도로인 동서축(다운로~태화로)과 남북축(신삼호교~북부순환로)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닷새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06회 울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대비한 울산시 울주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주군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9년도 제1차 공유재산
국회는 4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어 주·토공 통합법,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법 등 46개 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금산분리완화 관련법 중 은행법은 처리됐으나 실질적 금산분리완화를 위해 필요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은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절차를 거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
한나라당 내 계파갈등의 또 다른 '뇌관'인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가 조만간 '직권조정'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친박계 의원들의 복당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당협위원장 갈등문제에 대해 4.29 재보선 이후 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 부산지역의 한 친박계 의원은 3일 "지금 전국의 모든 당협이 위원장이 없는 '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2일 울산지역 사찰들이 시민들로 붐빈 가운데 남구 옥동 정토사 인근이 절을 찾은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된 경남의 마창대교가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 경남도가 매년 사업자에게 막대한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방식으로 건립을 앞둔 울산대교에는 손실이 나더라도 시민들의 혈세로 보전할 염려는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사업의 주관건설사인 현대건설 등이 포함된 사업시행자 울산하버브릿지
울산동부경찰서은 지난 1일 가정집으로 위장해 사행성 게임장을 차려놓고 불법 사행성게임기인 '바다이야기'를 설치, 불법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업주 문모(30)씨와 종업원 박모(30)씨를 붙잡았다. 경찰이 가정집으로 위장된 불법 게임장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전국을 도박 광풍으로 몰고 간 사행성오락 '바다이야기'가 최근
지난 1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배수장 인근 태화강 둔치에서 개인택시 기사 조모(66)씨가 나무에 목을 맨채 숨져있는 것을 배수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께 남구 신정동 현대홈타운아파트 인근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내 동료 택시기사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후 이를 비관해 왔던 것으로 경찰조사
울산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보내려고 작업 중인 수능시험 도수분포표를 훔쳐 대입 모의고사 전문업체에 넘긴 울산지역의 한 고교 교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명동신 부장검사)는 수능시험 도수분포표를 훔쳐 대입 모의고사 업체에 제공한 혐의(절도)로 울산지역 고교 교사 조모(46)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