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지점장 김국완)이 6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상자와 손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각각 1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 지점장과 전영희 병영1동장, 박권엽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영희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는 전화상담원과 직접 연결없이 각종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이는 ARS'를 구축,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1350)로 전화하면 기존의 음성 ARS(전화상담원 연결)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중 민원인의 편의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보이는 ARS는 기존 음성 ARS와 연계해 △나의 민원 확인 △지방관서 위치 안내 △팩스 수신 확인 △서식 받기 △실업 급여 상담 △고용분야 상담 △노동분야 상담 △외국어 상담 등 8종의 서비스를 제공한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처음으로 주민을 위한 행복기준선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중구는 6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주민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생활영역별 행복기준선을 수립·선포했다.'울산 중구형 행복기준선'이란 기본생활, 의료건강, 주거환경, 교육 문화, 돌봄 안전 등 5대 분야에 걸쳐 복지의 '최저 기준'과 '적정 기준'을 설정한 것이다. 중구는 앞으로 최저선을 기본, 적정선을 목표로 삼아 구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중구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 중구'
울산 중구는 6일 중구컨벤션에서 임기 만료로 퇴임한 통장 2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구는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통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동 통장회장을 역임하고 퇴임하는 통장회장과 6년 이상 일한 뒤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통장 등 2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울산 중구 우정동 체육회(회장 황동진)는 6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동 체육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민화합한마당 행사 상금 50만 원과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만 원을 합해, 이날 총 100만원을 후원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사랑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 회장은 "구민화합한마당
"코로나로 힘든 시기, 희망지원금이 일상의 소소한 보탬이 돼 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이 5일 시작됐다.울산시민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오는 1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출생연도 끝자리(1~0)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 뒤, 19일부터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미신청자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28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시민들은 각 통별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차옥)는 5일 중구청에 새해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중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변종언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울산현대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2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아디다스는 울산에게 4년간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의류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울산과 아디다스는 과거 1998년, 2006~2009년, 2014~2017년 등 여러 차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은 지난 1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울산 : 진정한 우리의 모습으로'라는 홍보 영상을 통해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협약 체결을 발표한 이날 울산시 그리고 문수축
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이종관, 행정목사 왕철준)는 5일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울산시민교회는 사랑나눔 냉장고가 원활하게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0월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이날 다시 한번 50만원을 기부하며 또다시 나눔을 실천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데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해주신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
소상공인업계가 CJ 대한통운 택배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한 택배 배송 차질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다며 파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5일 성명을 내고 "CJ 대한통운 택배 노조의 파업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업무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CJ대한통운 지난달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는데, 이날까지 9일 동안 파업이 지속되면서 배송지연 지역이 늘고 물류 운송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게 소공연 측의 설명이다. 소공연이 회원사인 CJ 대한통운 택배대리점 연합회
현대고등학교의 황금 세대를 이끌었던 주역 오인표가 다시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울산현대의 유스팀인 현대고등학교(이하 현대고)에서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달며 성장한 오인표는 2018년 1월 드래프트를 통해 울산에 입단했다. 오인표는 2015년 현대고 시절 당시 이동경, 오세훈 쟁쟁한 동료들과 함께 팀의 3관왕(제48회 부산 MBC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2015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MBC배 최우수선수상, 전반기 왕중왕전
울산현대가 '호랑이의 해' 2022시즌을 맞아 4일 대대적인 브랜딩 리뉴얼을 발표했다. 울산은 지난 2021시즌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마케팅 리딩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하는 대대적인 브랜딩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번 브랜딩 리뉴얼 작업은 K리그에서는 흔치 않은 프로젝트로, 최근 젊은 팬층의 유입이 늘어난 울산이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디자인콘셉트를 고안해 냈다. 먼저, 한층 산뜻한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구단의 이미지를 담았다. 기존 울산이 활용하던 상징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이 파업에 들어간 지 8일째를 맞으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파업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지부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서 '총파업 3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연단에 오른 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은 "1월3일은 지난해 5월 사회적 합의에 따라 택배노동자들이 분류작업에서 완전 제외되는 역사적인 첫날"이라며 "노조가 긴급하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참담함을 넘어 참혹하다"
정관장 반구점(대표 김순희)은 4일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순희 정관장 반구점 대표, 홍정식 반구1동장 등이 참석했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순희 정관장 반구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울산 중구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미)는 4일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리동네 화수분 냉장고 운영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미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네 화수분 냉장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비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미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수분이라는 이름에 맞게 냉장고가 끊임없이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동네 화수분 냉장고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화수분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 등을 기
박경흠 울산 중구의회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이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주택가의 고질적 주차난과 떼까마귀로 인한 피해 등 주민불편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4일 박경흠 의원은 중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중구는 물론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주변 주택가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평소보다 두 배가 넘는 방문객 차량이 몰려 심각한 주차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면도로는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시 소방차 진출입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등 주민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
울산 중구는 원도심 내 복합문화공간인 상일상회를 전시·공연 공간으로 무상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상일상회는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90.39㎡)로 1층은 찻집, 2층은 전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중구 주최 전시가 아니면 유상으로 대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무상 대여 사업을 벌인다.울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 분야 개인 또는 단체는 중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7일까지 전자우편(finewind@korea.kr)으로 내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10여 팀에 전시 공간을 무상
현대모비스가 서명진, 이우석 선수의 생애 첫 KBL 올스타 선정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올스타데이'를 진행한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서울SK와의 홈경기에서 서명진, 이우석 선수의 올스타 선정 기념 올스타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두 선수의 첫 올스타를 기념하는 한정판 골드 배지를 제작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과 선수 당사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두 선수의 한정판 골드 배지는 4일 경기 당일 서명진, 혹은 이우석 선수의 유니폼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3일 "정년퇴직자 증가 속도가 자동차 산업 변화 속도를 훨씬 앞지른다"며 "정규직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새 집행부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2021년 3분기 내수 판매 현황 자료를 보면 전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이 150% 증가한 것이 사실이나 전기차는 전체 차량 판매의 5.2%에 그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글로벌 전기차 연간 판매량은 2025년 850만대, 2030년 2,600만대, 2040년 5,400만 대로 현대차 조합원 약 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는 사태가 닥치고 세 번째 해를 맞았다. 지난해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드디어 코로나 종식을 맞나 싶더니, 돌파 감염과 변이 바이러스라는 벽에 가로막혔다. 작년 새해를 맞을 때 가졌던 '코로나가 곧 끝나겠지'라는 기대감도 함께 무너졌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주로 좋지 않은 쪽이 대부분이다.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는 불편함은 물론,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등교가 멈추고 비대면 교육이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