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선수가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 노범수 선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만나 3:0으로 누르며 개인통산 19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8회)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정민궁(연수구청)을 2:1로 물리쳐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 만난 전성근(영월군청) 역시 2: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문준석과의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첫 판과 두 번째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시는 총 메달 수로 전국 4위에 오르며 체육도시 울산을 알렸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본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1개로 총 108개의 메달로 4위,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13개 종목 열전이번 대회에서 울산에서는 3관왕 5명(역도 5명), 2관왕 6명(육상 2명, 탁구 2명, 수영 1명, 역도 1명)을 배출했으며 역도가 종합 1위에 축구가 종합 2위, 배드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8일 남구에 위치한 에코하이츠 어린이집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엄미혜 에코하이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으로 매월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후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경기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6개 총 4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기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2일차 경기에서 잠시 주춤한 역도 종목에서는 박원호(행복학교) 선수가 남자 -100kg급 지적 고등부에서 스쿼트(160kg), 데드리프트(170kg), 파워리프트 종합(330kg)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이혜란(울산생활과학고) 선수는 여자 -70kg급 스쿼트(75kg), 데드리프트(85kg), 파워리프트 종합(160kg)에서 1위에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가 18일 대한체육회장 주재 2023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체육회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회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홍성임 동구체육회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김성호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장,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김재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 시설 무상사용 법률 개정 및 지원 의무화 조례 개정 등 주요 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를 맞아 울산 선수단이 금 6개, 은 5개, 동 5개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1일차 경기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남자 BC1 개인전 고등부 준결승에 진출한 장태영(문현고) 선수는 준결승에서 경기 나강민 선수에 6: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 김도훈 선수와 경기에서 1엔드 1점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2엔드에 1점과 4엔드 1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장태영 선수는 연장전에서 1점을 획득하며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쀨다. 남자 BC3
울산현대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11승 1무 1패 승점 34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4일 FC서울과 13라운드 홈경기에서도 헝가리 괴물 공격수 마틴 아담의 선제골과 조지아 특급 바코의 멀티골에 힘입어 1, 2위간 다툼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울산은 최근 연승 가도를 달리며 분위기는 물론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고조에 위치해 있다. 그렇지만 울산 선수단은 수원 원정 승리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0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lju Trail Nine Peaks)' 대회 2차 사전접수를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로 이번 대회 종목은 △1PEAK(10㎞) △2PEAKS(26㎞) △5PEAKS(44㎞) △7PEAKS(86㎞) △9PEAKS(121㎞) △스테이
장애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개회식은 '꿈꾸는 고래들이여,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과 공식 행사,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윤철 울산시상공회의소장, 김진혁 2023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단장 및 김석만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총 금메달 1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첫날 스탠딩부에 출전한 임권일 선수(남, -85kg)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강원호 선수(남, -92kg)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에서 각 1위로 금메달 3개를 휩쓸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둘째날에는 김형락(남, -110kg)선수가 스탠딩부에서, 김현숙(여, -45kg) 선수가 벤치프레스
약사중학교(교장 김종팔)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의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전했다. 약사중은 이번 대회 조별 예선리그에서 2승을 거둬 조 1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 했다. 이어 8강에서 경북 금오중을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 했으나 충북 음성중에 2:0으로 패배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약사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김도윤, 김상욱, 김태훈, 박민석으로 엔트리 6명을 충족하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빛을 발휘해 메달을 따는 성과를 올렸다. 약사중학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또 한 번 안방에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해시청과의 2023 K3리그 10라운드 경기서 김훈옥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홈경기 5연승과 함께 리그 2위에 안착했다. 상대 전적에서 여태 김해에 승리가 없었던 울산시민축구단은 부상에서 복귀한 박진포, 김훈옥을 선발로 내세우며 홈경기 연승에 도전했다. 킥오프와 함께 양 팀의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전반 중반엔 울산에게 먼저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신인 김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16일 오후 3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꿈꾸는 울산의 고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선전과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개회식은 먼저 합창, 오케스트라, 응원단 공연으로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에게 환영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선수단 입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기를 게양하는 공식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과 실력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 김현욱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개최된 2023 슬로베니아 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에서 남자 CLASS1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남자 CLASS1 체급 세계랭킹 2위인 김현욱 선수는 결승에서 남기원(경기 광주시청) 선수를 상대로 첫 세트를 승리한 뒤 2, 3세트를 패했다. 그러나 김현욱 선수는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개최를 대비해 이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가 11일 울주소방서 서장실에서 2023년 1분기 구급활동 유공자 10명에 대한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1분기에 구급활동 중 심정지 및 뇌졸중 환자를 현장에서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시민 등 10명이 선정됐다. 일반시민인 김산 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언양읍 반천리 체육관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119구급대원 박장수 소방장은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뇌손상을 막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 했다. 민창연기자 c
울산현대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12경기에서 10승 1무 1패 승점 31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서울도 3경기 무패(2승 1무)로 상승세인 만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지난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1:0 승리를 시작으로 광주FC(2:1), 대구FC(3:0), 강원FC(1:0)를 연달아 격파하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울산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는 안정된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권소은 학생이 학교의 심볼 마크를 달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점프투어를 누비고 있다. 2014년 명정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골프를 시작한 권소은 학생은 176㎝의 큰 키를 활용한 강한 힘을 바탕으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m까지 나오는 장타자다. 2021년 KLPGA 비거리 3위가 240m로 이미 드라이버 비거리는 국내 최정상급이다. 울산과학대는 대학생이자 프로 골프 선수로 KLPGA 3부에 해당하는 점프투어를 뛰고 있는 권소은 학생을 위해 유명 골프 용품사인 테일러메이드 골프의류를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을 불러들여 홈경기 5연승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울산시민축구단은 5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김해시청은 4승 2무 2패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아직까지 김해에 승리한 기록이 없는 울산이지만 올 시즌 안방에서의 기세가 지난 시즌과 남다르다. 울산은 이번 시즌 네 번의 리그 홈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소식도 반갑다. 울산은 중앙 수비수 박동혁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울산시청 역도 서정미 선수와 이민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달성하며 울산을 알리고 있다. 우선 지난 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9kg경기에 나선 서정미 선수는 인상 98kg, 용상 117kg를 들어 올려 합계 215kg를 기록했다. 필리핀 올림픽 최초 금메달리스트 디아스, 중국의 뤄시팡과 궈싱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체급에서 서정미 선수는 당당히 본인의 경기를 펼치며 인상 98kg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0일 여자 76kg에 출전한 이민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23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울산 화봉중학교와 무룡고등학교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중고농구대회는 제 31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개최했으며 한국중고농구연맹에서 주최했다. 울산을 대표해 남중부에 출전한 화봉중학교 학생들은 4강에서는 용산중학교를 만나 88:59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송도중학교를 만나 62:56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송민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3점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