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미르 A. 투바이엡 CEO는 17일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교수진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에너지 기업 CEO의 견해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받은 이날 강연에서 투바이엡 CEO는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w
8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율과 부도금액이 건설업,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17일 발표한 '2007년 8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11%로 전월(0.6%) 대비 0.05%p 상승했으며 부도금액도 21억 6천만원으로 전월(13억) 보다 8억6천만원 증가했다.
8월 중 울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전월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07년 8월중 울산지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신설법인수는 47개로 전월(83개)보다 36개나 감소했다. 제조업은 조립금속 제품(7개), 자동차 및 부품(4개) 등의 업종에서 감소하며 전월(31개) 보다 17개 줄어 14개로 조사됐고
울산항만공사는 추석 연휴(23일~26일) 동안 울산항에서 원유 및 석유류, 석유화학원료 등 액체화물에 대한 하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마련한 '추석 연휴 항만 운영대책'에 따르면 액체화물 하역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하역이 가능하다. 또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무하며, 단 하역요청에 있을 경
지역 은행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은행사를 벌인다. 지역 은행들이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한가위 사은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추석맞이 특별서비스로 대여금고 및 보호예수 무료이용, 휴일 현금보관 등을 실시한다. 우선 본점 영업부, 울산영업부, 중앙동, 명곡, 김해영업부, 진주영업부, 진주남 및 진해지점 등 8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 무료
앞으로 농협은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검증된 '진짜' 한우 고기만 판매한다. 농협은 울산등 전국 114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DNA 한우인증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매장에 들어오는 쇠고기의 샘플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지정 검사기관인 축산사료연구소 중앙분석센터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전자우편으로 받은 결과를 매장에 상품과 함께
2007년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1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9개 농협에서 열린다. 임성백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추석을 맞아 17일 지역본부 앞에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우리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생산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
중앙농협(조합장 박인혁)은 성안지점을 확장·이전하고 17일 개점행사를 가졌다 중앙농협(조합장 박인혁)은 성안지점을 확장·이전하고 17일 유관기관장 및 농협관계자 50여명과 함께 개점식을 가졌다. 새롭게 이전한 성안지점은 객장의 획기적인 확장을 통한 고객편의 위주의 설계를 통한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2007년부터 발행된 신권에 대한 완벽한 처리
지난주에 이어 산호아파트 등 재건축아파트의 입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와 재건축아파트의 완공 후 재건축아파트 또는 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의 양도소득세 부담에 대해 알아본다. 설명의 편의상 입주권과 타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만을 분석하기로 한다.[산호아파트 입주권과 타 1주택을 보유 중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1. 당초 산호아파트
가을철 이사철이 왔지만 주택 구매심리 위축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 '이사철 성수기'가 실종된 상태다. 신규아파트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예년 가을과 달리 남구 옥동과 무거동, 중구 우정동 등에서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가 뚝 끊겼다. 16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각종 규제로 올해들어 울산의 부동산 거래량
울산에서 10월 분양 예정인 최고급 고품격아파트를 지향하는 문수로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울산 도심지역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구방송국 주변지역이 대규모 아파트 건설로 옥동과 삼산을 잇는 도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주)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1645-5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5층 12개동 886가구 규모로 건설 중인'문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함에 따라 국내 산업계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울산지역 주력산업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SK에너지, S-OIL 등 자동차 및 정유업체들은 구매 위축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 등 유가 상승에 따른 혜택을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는 기
울산시가 2010년 울산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세계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하고,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펼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17일 울산현대호텔에서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페루,
본격적인 웨딩시즌에 돌입하면서 롯데호텔 울산은 고품격 웨딩을 선보인다는 취지로 웨딩홀을 새단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지역 관련업계에서는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변신을 감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고객들의 혼수구매 경향 및 웨딩 스타일의 선호도가 '고급화'에 기울면서 이들 업체의 변신 키워드도 '고품격, 고급화'
국내 증시가 확대된 불확실성의 1차 고비를 무사히 넘기며 추가 상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당초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전후로 1조원 내외의 차익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12월물과의 스프레드가 2.0P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예상되었던 차익 매물의 상당부분이 12월 물로 롤오버 되면서 당초 전망을 무색케 했다. 결국 지난 목요일 출회된 차익 매물은
오는 11월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원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수수료 조정 시기를 이같이 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업계와 은행계 카드사들은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까지 회사별로 수수료 조정 방안을 확정한 뒤 10월 한달간 가맹
경남은행은 지난 14일~16일 경남 통영시 소재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전 임원 및 영업점장, 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7년 부점장 Level-Up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지난 14일~16일 경남 통영시 소재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대비'및'하반기 영업력 강화'를 위한 '2007년 영업점장 레벨 업(L
추석대목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추석연휴를 반납하는 것은 물론 영업시간표를 다시 짜는 등 특수잡기에 올인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ㅗ測鍮蓉??울산점은 오는 23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 연장,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추석연휴 중에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만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도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장영업에 돌
울산과 양산지역 기업체들은 평균 5일간 추석연휴를 갖고 추석상여금으로 기본급의 50~100%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지역 주요 조선과 자동차 업계는 최대 6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울산·양산경총(회장 류기석)이 회원사 기업체 15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오는 2009년 I-Port 개장을 앞두고 울산시가 컨테이너 물량 수출·입을 위한 원양항로 개설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14일 울산화주물류협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발전위원회, 울산항 선사협의회, 터미널회사 등 울산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원양항로(중동, 유럽 등) 개설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그동안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