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따뜻한 점심을 대접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식 데이(Day)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8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지역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점심 식사로 자장면 및 특식을 제공하기 위한 식재료를 구매하는데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을 펼쳤다. 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임직원들은 즉석밥ㆍ전복죽ㆍ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복꾸러미가 울산광역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12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유학생 관리 모범 기준을 제시하며 유학생 질 관리 제도화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불법체류율 지표에서 학위과정 1.88%, 어학연수과정 0%로 유학생 관리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대한사무기(대표 조종철)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종철 대표는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지원 등 긴급한 지원과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및 개인사업자, 개인 등이 참여하는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정세영기자 seyug@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손정화)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1층 빵나눔터에서 이웃 사랑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원 11명은 카스테라 100세트를 제작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손정화 초아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북구 농소농협은 지난 7일 농소농협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성 고삼농협과 충북 제천 백운농협에 각 5억원씩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소농협은 도시와 농촌 농협 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고삼농협과 백운농협에 출하 선급금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정성락 울산 농소농협 조합장, 윤홍선 경기도 안성 고삼농협 조합장, 김성태 충북 제천 백운농협 조합장과 해당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출하 선급금은 도시 농협이 농촌 농협에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무이자
김주성·진선화 부부가 지난 8일 남구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백미(20㎏) 150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남구에 따르면 김주성·진선화 부부는 아들인 김건호 군의 두 돌을 맞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음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역 내 경로당 13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성·진선화 부부는 "건강하게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들 건호에게 나눔이라는 선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돼 기쁘다"며 "건호가 어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대표 이무균)이 지난 8일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르신에게 5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보라컨트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와 상품권은 삼동면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지원된다. 이무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동면 관계자는 "우리
울산 남구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 사전예방을 위해 약 달력을 제작해 이달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남구에 다르면 약 달력 지원사업은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 복용을 막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약 달력은 일주일 단위로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으로 구분돼 있어서 약복용 관리하기에 용이하며, 지원대상으로는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취약계층 가구다. 약 달력 지원사업은 매일 다양한 약을 챙겨 드시는 어르신들이 약을 먹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대장 박덕용)가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기간을 맞이해 지역 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산지구대는 안전한 설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오후7시 30분부터 삼산지구대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삼산동·신정5동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산동 롯데백화점 일대 및 디자인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웅촌119안전센터와 웅촌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웅촌면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시행됐다. 소방은 대상자 개인별 주택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맞춤 의료서비스와 세대 내 전기, 소방안전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웅촌119안전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건강과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의용소방대 무거지역대가 지난 6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설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며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소방대원 및 무거지역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소외계층을 방문해 기초건강체크, 주택 환경정리, 화재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해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수암시장은 1970년 초에 상가 건물로 시작해 점차 골목시장 형태의 점포가 늘어나 오늘날 중요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날 수암시장을 방문한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설 물가 동향을 살피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정욱한 서장은 "지역 내 전통시장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지난 8일 울주군 온양농협에서 온양읍 농업발전대책위원회(회장 전병철)와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로 총 2억원을 지원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온양읍 농업인 818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로 사용된다. 전병철 회장은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7일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진 메아리학교장 및 주요내빈과 종목별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시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024년 국가대표인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소속 정수환과 박승호가 출전하는 남자 청각 회전과 대회전에서 금메달 획득과 알파인스키 여자 청각부 기대주인 메아리학교 김태희가 출전하는 여자 청각 회전 부분 은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가 올해 울산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여원을 지원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권리교육·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에 2,400여만원,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행할 자체 기획 사업인 희망나눔 꿈지원 사업에 1,750만원, 위기가정 아동 대상 긴급 지원 사업에 960만원, 초등·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280만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이날
학해장학회는 7일 울산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학해장학회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으로 1억3,9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한국무브넥스 박정환 관리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바뀌면서 장학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대표이사 최시훈)이 7일 오전 10시 중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
울산 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위문에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7곳, 저소득장애인 100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참기름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한우불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 복지관 이용어르신, 자원봉사자와 정감 어린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시설은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하며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울산해경은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울산양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