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신헌철 SK㈜ 사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밥을 퍼며 나눔의 정을 나눴다.며 SK그룹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를 하는 '행복나눔 자원봉사의 달'에 최태원 회장과 계열사 CEO, 전 자원봉사단원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23일 임직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서울·경기지역 소외계층
울산해양수산청은 총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북구 주변해역 2,400㏊에서 수중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 연근해인 울산시 북구를 비롯, 부산시 기장군, 충남도 녹도, 경기도 남양만 등 4개 해역을 지정해
"신규사업의 발굴과 사업화는 해당 기업이 스타(Star)품목과 캐쉬 카우(Cash Cow)품목을 가지고 있을 때가 적기이며, 매출이 아닌 고부가가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23일 오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4차 울산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체 임원, 포럼회원 등 약 90여명이
지난달 울산 연안에서 대게의 조업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 가자미와 양식미역의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해양수산청이 23일 발표한 '울산지역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일반해면어업과 천해양식어업을 포함한 전체 어업생산량이 4,463톤으로 지난해 같은달 761톤에 비해 487%(3,702톤)나 대폭 증가했다. 이같은 호황은 가자미 어획량과 양식
기업의 경쟁력은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기술력을 빼놓기 어렵다. 특히 전쟁터와 같이 치열한 오늘날의 세계시장에서 독자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기업 치고 원천기술이 약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새로운 창조에 대한 도전자(Challenger to New Creation)'라는 창업이념을 기치로 1990년 설립된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울산지역 밀착형 금융기관들이 조성한 자금의 37.7%가량이 서울 등 외지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우 경북(47.1%), 대전(37.8%)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의 역외출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을 막기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동윤)가 금융사업부문의 발전과 행정기관과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지난 40여년간 영업을 했던 중구 구시가지에서 남구 신정동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울주군지부의 내부적인 변화는 물론 지역 금융지도도 개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및 울주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울주군지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파워찬스 꿀벌 정기예금 16차상품을 150억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한시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2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과 1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의 차이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약정이율을 조건 충족일수에 따라 적용하는 정기예금이다. 2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에서 1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을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정규직의 64%에 불과하고 근속기간은 정규직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는 남성과 40대, 고졸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전체 임금근로자 10명 중 3~4명이 비정규직이었다. 23일 통계청이 올해 3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는
내년부터는 부실 시공으로 인해 5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공업체가 영업정지된다. 또 5명 이상 사망사고가 감리 부실로 인한 경우에는 감리업체도 1년간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최근 연도교 상판 붕괴사고, 국고횡령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부실·부조리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대한 과실
통계청이 울산시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결과 오는 2012년 110만명을 돌파한 후 2020년 111만7,000명, 2030년에는 113만3,000명으로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4월30일 수정 승인한 '2021년 울산도시계획안'의 계획인구인 145만명과 비교할 때 30만명이상 차이나는 것이어서 이같은 추계 내용이 각종 계획에 반영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정밀화학사업단은 정밀화학산업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화학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정밀화학제품 중국 틈새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파견단은 정밀화학사업단과 무역협회 울산지부, 그리고 삼성물산의 공동 지원하에 마크로산업, 에이스엔이(주), 엠도흐멘 코리아, 누리화학, (주)에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오후 상북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삭도 신설 등에 따른 신불산군립공원계획(변경)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변경안에 따르면 상북면 등억리와 교동리 일원 1만1585㎢의 신불산군립공원 용도지구 구성비를 공원자연보존지구는 기존 43.8%에서 62.1%로 확대하는 반면 공원자연환경지구는 44.9%에서 27.2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창립 3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통해 "경남은행은 균형잡힌 성장을 계속해 영남지역 대표은행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2천여명의 직원들이 개개인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고 직원을 격려했다. 또 정 행장은 앞으로의 경영방향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시스템을 구축해 미래를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22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본점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열던 예년과는 달리 행내 위성방송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성 생방송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이동없이 현 위치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눈길을 끌었다. 또 창립기념을 맞아 '2010년까지 영남권의 경제
울산아파트 가격의 특징으로 높은 분양가격 상승률, 분양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큰 점, 전세가 비율이 높은 점 등이 지적됐다. 이들 세 가지의 경우 시장 왜곡을 유발할 수 있어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심형석 교수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달희 교수는 22일 오후 울산대학교에서 '울산의 주택·부동산 가격문제 주제'로 열
1·4분기중 울산지역 경제는 제조업 업황이 현대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이 호황을 지속하고 석유화학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등 대체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소비와 건설활동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들어서도 제조업 업황은 자동차 생산이 점차 회복되고 조선 및 석유화학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소비와 건설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에 대한 환경보전·관지정책 추진을 위한 '울산 특별관리해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연구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2006년~2010년)의 환경관리해역 관리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전국 환경관리해역 9개소에 대해 연차적 기본계획에 따라 실
현대자동차는 22일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베르나의 외관 일부를 변경한 모델 10대를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 등 5개 주제의 '베르나 드레스 업' 모델을 제작했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의 전시에 이어 오는 7월 홈페이지(www.hy
(주)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표준협회·대한설비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일본JIPM 후원하는 제16회 주1)GLOBAL TPM 생산혁신 CONFERENCE에서 TPM 유공자인 명인을 2년 연속 3명을 배출했다. LG화학은 이번 대회에서 박재락 실장(48)과 이승수 반장(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