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원생 4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김도현, 김수빈, 이지은, 전희진 대학원생이 그 주인공이다. 28일 UNIST에 따르면 김도현 대학원생은 화학과 재학생임에도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도현씨는 현재 분자의 자기조립성이라는 화학 특성을 이용해 암과 같은 질병세포를 제거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는 "UNIST의 복수전공제도 덕분에 학부생 때 생명과학을 전공한 것이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신 지도교수님과 우리 연구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과 정관 변경, 지사 설립 등 3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선 또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과 협회 발전에 헌신한 에넬엑스코리아 김홍일 전무와 (사)한국방폭협회 홍동우 이사(엑스텍코리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회에선 한국방폭협회 김동호 사무국장의 협회 현황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회장 서인혁)가 28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성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인혁 회장과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엽계획 및 예산안 상정이 이뤄졌다. 또 권검서 산악회장, 김경수 청년회장, 박봉원·박경태 부회장 등 4명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혁 회장은 이순걸 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숙)는 3월부터 주민들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생활화와 자원 재순환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데이' 사업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로 투명 생수병을 라벨 제거 및 내부 세척 후 가져오면, 페트병 30개당 10L의 종량제 봉투를 1인 1일 최대 5장까지 지급받을수 있다. 방문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며 안내문도 배부된다. 박희숙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한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 공기압 운동기구 및 페달로 장비를 이용한 균형감각 및 근력 강화 운동, 신체활동 증진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삼산119안전센터가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 응시자 대상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등 10개 종목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화재대응능력 2급시험은 다음달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행되며, 삼산119안전센터는 소속 선임 화재진압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근무 및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을 실시했다. 류재돈 삼산119안전센터장은 "인일기백(人一己百)의 자세로 밤낮없이 맹훈련을 해온 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화재대응 2급 자격 취득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화재진압 대원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산림청은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본부에서 '산림산업 발전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 분야 국가자격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업 업종 외국인 근로자(E-9) 교육훈련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9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조업, 건설업,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비자를 말한다. 업무협약은 △산림 분야 국가자격 운영 및 직업능력개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울산 출신의 김동환(64) ㈜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가 추대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환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을 비롯한 전기관련 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전기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환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전기기술인들의 파워와 비전을 현실화하고 힘있고 내실있는 협회를 만드는 데에 최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이 27일 SK에너지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경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경찰청은 범죄피해자들이 범죄피해의 고통을 극복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SK에너지와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매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에서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 경찰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
울산 남구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미)가 27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721지구 남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이창용)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울산 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후원, 지역사회개발, 환경보전 등 다양한 봉사 및 지원을 약속했다. 신정4동은 후원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목적에 맞게 추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이 이뤄져 지역 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교총은 27일 ㈜연두의여행이야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여행 복지 활성화 △제휴사업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모델 발굴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교총 회장 신원태는 "다양한 협약으로 교총회원의 복지와 교권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울산 남구 수암동 통장회(회장 김윤자)는 27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수암동 통장회는 매년 적십자로 성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적십자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회장 이현욱)는 27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익명의 기부천사가 울주군 청량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사진)을 두고 사라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7일 청량읍에 따르면 7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남성이 지난 22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건넸다. 이 남성은 신원을 물어보는 직원에게 "과거 건강이 나빠 큰 수술을 받았을 때 많은 도움 받아서 너무 고마웠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면 좋겠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나갔다. 청량읍은 전달받은 성금
울산 동구는 27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차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도, 행·재정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등 사회보장서비스 성과 결과의 심의가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울산의 주력 수출품인 석유제품의 블렌딩 규제 개선을 위한 울산세관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세관은 27일 세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항 탱크터미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관세청이 산업부, 국세청과 제도 개선 협업을 통해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이 올해 1월 22일부터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그간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관세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중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울산세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항 탱크터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의 '어머니 마음'이 깃든 복지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위러브유는 지난 1일부터 복지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개선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도 팔을 걷었다.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동구 3가정과 중구 1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실시된다. 말끔해진 집을 보고 놀란 한 수혜자는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일이었는데 이렇게 도움 주시니 감사할 뿐이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26일 울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오연천 총장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김정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적 호텔 체인인 프랑스 아코르(ACCOR) 그룹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은 2019년에 개관해 북구 강동 정자 해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것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과학대 등에 기부를 한 바 있다. 김정기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
익명의 기부자가 울산 남구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동전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기부자가 가져온 동전 꾸러미는 8만 3,820원이 들어 있었으며,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현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NH농협은행 양점지점이 26일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북구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6,196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NH농협은행 양정지점 이명주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북구청 제휴카드'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해 발행한 카드로 북구청의 법인카드, 복지카드의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 해당 기금을 해마다 북구청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이명주 지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