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지난 5일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9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누적 관람객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병희 이사장이 선정된 관람객에게 직접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날은 어린이날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에서 운영 중인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날리기 페스티벌'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 날 하루 우주천문대 및 기상과학관 입장료는 면제됐으며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날리기 체험, 활쏘기 체험, 돌발 미션 이벤트, 댄스 및
밀양시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지부장 하영삼·이하 밀양지부)가 지난 7일 전국 사진작가 600여 명을 위양지에 초청했다.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이다.특히나 5월은 물에 비친 완재정과 이팝꽃, 물속에 잠긴 오래된 나무들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절경이 사진작가의 발길을 닿게 하고 있다.전국 사진작가 위양지 초청행사는 10년 전인 지난 2012년 손병효 경상남도지회장과 하영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5~6월 '시민 건강숲' 산책로에 샤스타데이지 야생화가 개화해 순백의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 양산시에서 직접 생산한 모종 20만본을 부산대 유휴부지 '시민 건강숲'산책로 4㎞ 구간에 식재, 샤스타데이지 단지를 조성했으며 매년 5~6월께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펼치며 양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부산대 유휴부지에는 샤스타데이지뿐만 아니라 수국, 금계국, 해바라기 등 다양한 화종의 야생화가 6~8월 만개 될 예정으로 시민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또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3,000만원을 확정했다.구체적으로는 △양산시 스마트시티 구축(8억원) △방범용 CCTV 설치(1억2억,000만원) △교통신호기 설치 및 개선(1억원) △평산동 가로등 조명 개선(1억원) △비상벨 방송시스템 설치(9,000만원) △불법 광고물 방지시트 설치(5,000만원) △신양초 앞 보도정비공사(4,000만원) △삼호동 보행자 도로 정비(3,000만원)이다. 특히 이번에는 양주동, 중앙동, 서창동, 덕계
밀양시는 시 상징 캐릭터인 '밀양아리랑(캐릭터명 아리)'을 실물 모형 인형 탈로 만들어 밀양아리랑과 밀양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리'는 밀양아리랑의 후렴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에서 차용했다.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는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 다른 캐릭터와는 차별을 뒀다. 이를 통해 밀양아리랑 브랜드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밀양아리랑과 밀양관광을 홍보하고 안내 캠페인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아리'는 밀
양산시는 지난 6일 시민 김현기씨에게 '제50회 어버이날 기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김현기씨(남·39)는 청소년 시절부터 이웃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높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매사 긍정적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결혼해 슬하에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16년간 한결같이 극진히 모시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김현기씨는 "자녀된 도리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아버지를 극진히 모실 수
양산에 본사를 둔 ㈜우리마트(회장 하진태)가 운영하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진성구)와 LED 조명 및 방역소독제 생산업체인 ㈜엔와이엘이디(대표 이우조)가 노후화된 지역의 한 연립주택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방수공사비 및 LED 등 무료 교체를 지원했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농수산물센터)는 지난 4일 양산시 삼성동 태양연립주택 3개동(양산시 신기6길6)30세대에 옥상 방수공사에 필요한 공사비용 5,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 신기동 태양연립주택은 1980년 완공된 주택으로 현재 옥상 페인트가 벗겨지고 시멘트 균열
양산시는 지난 3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용품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영유아용 장난감과 그림책을 대여해온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생아용 카시트, 백일·돌상 차림 꾸러미, 셀프사진방을 대여품목으로 추가했으며 대여 대상은 센터 개인회원으로 회원 연회비 외 추가 이용료는 없다.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는 생후 6개월 미만 자녀를 둔 회원이 예약 없이 방문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2개월로, 1회에 한해 1개월 더 연장이 가능하다. 백일, 돌상과 셀프사진방은 대여 희망일에 자녀가 백일 및 첫돌 전후 3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밀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내 인사와 어린이날 행사 등을 소화한 뒤 오후 5시 20분 지역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밀양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직자의 땀 흘린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 도시발전의 원동력 7개 국가·도 기관 유치,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퍼스트 나노도시'등을 강조하면서 출마의 변을
양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물금역 KTX 신규 정차를 위한 행정 추진 첫 단추를 끼웠다.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의 회기로 제186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을 원안가결로 처리했다.시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6,625억 7,236만 2,000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민성·공공위원장 임선희)는 지난 4일 어버이주간을 맞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려식물 나눔'을 실천했다.중앙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려식물 나눔'사업은 우울과 고립에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분을 전달함으로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화분에 레몬라임 나무와 함께 카네이션을 심었으며 양말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나민성 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혹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전문대학 15개 대학을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LINC 3.0 사업은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통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6년간 2조4,420억원이 투입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링크(LINC+)사업의 뒤를 잇는 LINC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2조 4420억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 지원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
밀양시는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밀양시청(감독 손승모)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일반부 단식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내며 선전했다.손완호(밀양시청)가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하영웅(삼성생명)을 상대로 분투했으나 부상으로 기권,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로 대회 마지막 날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올해 밀양시에서 개최예정인 주요 배드민턴 대회의 시작점으로 총 60팀, 429명의 대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나노교'의 개통식을 3일 오후 개최했다.밀양 나노교는 총사업비 509억원이 투입됐다. 길이 445m와 폭 26.5m의 사장교 형식으로 삼문동과 부북면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지난 2017년 8월 나노교 착공 후 4년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개통했다.개통식에서는 참석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나노교 걷기행사를 가졌다.나노교의 개통으로 시내의 교통을 분산하는 것은 물론 사포산업단지와 나노 국가산단과의 물류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주변 지역 개발
밀양시는 라면과 스낵류 제조기업인 삼양식품㈜ 밀양공장 준공식을 지난 2일 오후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개최했다.준공식은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및 임직원, 하병필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밀양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LED선포식, 테이프 컷팅식, 공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삼양식품 밀양공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이다.2019년 12월 경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0월 착공, 총 2,400억원을 투자해 부지 6만 8,830㎡(약 2만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오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 등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 3일부터 8일까지 사찰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역의 120여곳의 크고, 작은 사찰을 대상으로 CCTV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을 점검, 방범용 경보기를 직접 설치하는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경찰관계자는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방범시설이 취약한 사찰을 중심으로 협력
양산시는 올해 나만의 양산 힐링스팟, 숨어 있는 이색여행지를 알리는 양산 사진여행 공모전 '숨은 양산 찾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양산여행하면 누구나 떠올릴만한 양산8경, 양산타워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최근 여행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 혼행(혼자하는 여행), 식도락 여행, 체험여행 등 참여자가 일일 여행가이드로 방문지를 사진과 글로 소개하는 여행코스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5월초 홍보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18일간 전자메일을 통해서 접
양산시의회 이장호 의원(국민의힘)이 이번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부양산 서창, 소주동 재선 시의원 바 선거구 출사표를 내고 후보자 경선에 나선다.이장호 의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재선 시의원 선거에 임하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역동적인 도시 양산, 특히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동부양산지역 웅상은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부·울·경 메가시티 통합청사 웅상 유치, 1028 지방도 개설, 광역철도 사업 등 웅상의 숙원사업들을
밀양시는 올해 '플라워-미식관광'이란 주제로 밀양의 힐링 꽃길마다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에 관광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플라워-미식관광'은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묘책으로 시작됐다.밀양의 아홉개 유명 꽃길을 선정해 꽃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밀양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도록 꽃길과 밀양 향토음식을 연계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삼랑진읍 안태공원 일대에서 주말 벚꽃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가 엄청난 호응
김일권 양산시장이 6·1 지방선거 양산시장 공천 경쟁에서 경력 출마 감점룰 적용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우위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전 양산시장 후보 국민경선결과발표에서 김일권 현 시장이 예비후보간 다자간 경쟁구도에서 경선 룰에서 적용한 20% 감점요인을 적용 받았으나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재선을 향한 공천을 받아냈다.앞서 민주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실시된 후보자별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유권자 안심번호 ARS 투표 결과를 반영, 최종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