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주, 포항시 등 3개 도시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이 추진된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남일 포항 부시장 등은 23일 오후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상협의회는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화되는 '2023년 해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3일 오전 시청 2별관 5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소방본부 과장, 119종합상황실장, 일선 소방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요 사찰에 대한 소방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유사시 신속한 진압 및 피난 등을 위한 대응태세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소방본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울산시는 23일 오전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방검찰청 정고운 검사와 남도현 검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사경 제도 및 수사체계'와 '수사실무교육'에 대한 강의에 이어 수사사례 및 특별사법경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있었으며, 마음이음 연구소 신정민 소장의 '정서적 소통과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라는 특강도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울산공업축제 개최를 일주일여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위한 '2023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가 23일 오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두겸 시장,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울산공업축제의 개·폐막식, 퍼레이드, 축하행사,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 최종 계획 보고와 함께 교통통제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졌다.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축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송아지 설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환절기를 맞아 송아지 설사병 신고건수가 증가세다. 5월의 경우 의뢰된 7건을 검사한 결과 장독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이 3건, 기생충인 지알디아와 콕시듐이 4건(복합감염 포함), 소코로나바이러스는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현상은 환절기에 체온조절과 면역력이 떨어진 송아지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발생한 것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
행정안전부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 울산 중구 종가로 365)의 대표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지난 4월 21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자막제공 등 전문가
'울주군 삼동~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삼동~KTX울산역 도로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 데 이어 해당 구간의 문화재지표조사 용역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로의 실질적인 주 이용대상자이자 이해 당사자인 삼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동~KTX울산역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삼동~KTX울산역 도로개설공사'는 지난 2003년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 공원 건립과정에서 울산시가 자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기관 통·폐합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점검 결과 구조개혁안을 제출한 총 31개 기관 중 울산시 3개 기관을 포함해 모두 12개 기관이 통합되거나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자체진단을 거쳐 2022년 11월 '구조개혁 분야 혁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구조개혁 분야 혁신 계획'은 행안부가 혁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면 지자체와 지방공공기
울산시가 기술강소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울산시는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0년간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신규 12개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지난 2019년 54개사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264개사의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이번 12개사를 포함해 연말까지 60개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다.시는 22일 오후 본관 2층 대회의실에
울산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맞아 22일 오후 중구 태화동 삼호교 야외 공연장에서 '2023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보전 참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환경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노력한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의 조상제, 한은정 조사
울산시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개보수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울산시는 구·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한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장애등급, 연령,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심사해 총 48가구를 선정했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10가구, 남구 10가구, 동구 10가구, 북구 10가구, 울주군 8가구 등이다
그동안 재원부족,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고작 길이 400m인 도로개설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잦은 민원 발생의 대상이 돼왔던 울산석유화학단지~덕하시장 간 도로개설이 마침내 오는 7월 착공된다.설계용역이 처음 시작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울산시는 울산석유화학단지~덕하시장 간 도로개설 사업 중 미완 구간인 2단계(덕하시장~국도 31호선)에 대한 도로개설사업이 보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오는 7월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울산석유화학단지~덕하시장 도로개설 구간은 주변 산업단지 연결을 통한 산업물동량 수송
울산시가 '생물다양성의 날'인 22일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왔던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들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정한 날이다.울산시는 '생물다양성 증진'과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울산시가 추진해 온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들로는 △철새이동경로사이트 등재 및 후속사업 추진 △생물다양성센터 운영 △생물다양성 탐사 개최 △겨울 철새 모니터링 및 데이터 구축 △부상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 활동 등이 꼽힌다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지난해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총 2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태화강 봄꽃축제'가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태화강 국가정원의 봄꽃들은 초화원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이, 향기정원에서는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메리 등 허브 식물들이 관람객의 시선 끌었다.특히, 첫날인 19일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으로 웅장한 해병대 군악대의 음악에 맞춰 해병대 의장대의 절도 있는 힘찬 시범에 함께했던 500여 명의 관람객들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2023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기관 및 단체와 19일 협약을 맺고 사업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울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 등 2개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울산환경교육연합, 산에들에, 울산생명의숲, 들꽃학습원과 '울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생태환경교육연합, 청소년차오름센터, 울
국제로타리 3721지구 3지역(지역대표 권덕칠)은 지난 1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경)를 방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개선사업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721지구 3지역 합동봉사업으로 선정돼 남울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훈)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주거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여름철 해충 피해 방지가 시급한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비로 사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천석)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유아랑)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광역시 동구 사업 성별영향평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성별영향평가는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 정책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동구청 공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필요 및 우수사례 학습, 사업 성별영향평가 실무 및 실습 등을 중심으로 동국대 박민주 연구교수가 진행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울산시는 1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하는 등 전력투구에 나섰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재부에서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 및 반영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7일 경남과 부산시를 대상으로 24일까지 개최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 지자체의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울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허경희 법무통계담당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5개 구·군 기획예산실장 및 규제업무 담당자,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제도 시행과 관련한 평가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에 실시 예정인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지난 19일 오후 울산석유화학단지 제2정문(남구 부곡동)에서 실시됐다. 이날 예방 캠페인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중대재해 관련 7개 공공기관과 울산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21개 기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