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은 최근 발생했던 지진 중 규모가 가장 컸다.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던 고등학생들은 지진을 느끼고 놀란 마음을 쉽사리 진정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일부 고등학교는 학생들을 조퇴 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이 크게 불안해했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8명이 부산국제영화제 기획팀을 방문했다.울산외고 BIFF 기획팀 방문연봉 등 민감 질문에도 친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진로체험 때문이었다. 서로 비슷한 진로를 가진 친구들끼리 원하는 진로체험 장소를 직접 찾아보고 연락해 방문했다. 울산외고의 특성상 다양한 진로체험 장소가 나왔다. 한국은행, 세무서, APEC기후센터
지난 5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규모 5.0의 지진은 역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 5번째다. 이렇게 강한 지진이 일어난 만큼, 지진에 대해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진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한다
지난 8일 서울의 한 운전기사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기사를 읽게 됐다.심폐소생술로 승객 구한 버스 기사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박명규 씨가 버스 안에서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는 내용이었다. 당황스러워 조치를 제대로 취할 수 없을 법도 했지만 박 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시도했고 결국 한 사람을 구할 수 있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일컫는 'NEIS(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나이스)'는 흔히 알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바뀐 시스템이다. 2003년 전국 1만여개 초중고·특수학교, 178개 교육지원청, 17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부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며, 행정자치부(G4C
지난 13일과 14일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울산외고 '문화의 날' 성료일본·아랍어 전공 문화 체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전공어 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권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진행한 학생들은 일본어과와 아랍어과 2학년 학생들이었다. 13일에는 일본어과
# 백마산에서 장군미(달음재)로백마산을 뒤로하고 향로산 방향으로 출발하자마자 또 이정표가 나온다. (장군미-0.53㎞, 산사이-0.59㎞, 백마산-0.08㎞) 이곳에서 왼쪽은 바드리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로이고 향로산으로 가려면 오른쪽 장군미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능선안부의 사거리인 장군미(달음재)까지는 약간 가파른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장군미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또 있다. (향로산-1.35㎞, 삼박골농원-2.77㎞, 백마산-0.61㎞)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삼박골이고, 오른쪽으로는 가산마을로
향로산(香爐山)은 영남알프스의 산군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영남알프스의 지맥이 능동산에서 허리를 틀어 하나는 낙동정맥으로 이어가고, 다른 하나는 천황산(사자봉)으로 이어져 재약산(수미봉)과 사자평을 거처 재약봉(코끼리봉)으로 이어지는 재약지맥을 이룬다. 재약지맥은 재약봉을 지나면서 서서히 고도를 낮추는가 싶더니 향로산에서 다시 한 번 솟구쳐다가 백마산과 향로봉을 정점으로 밀양댐에 잠긴다. 분기점에서 향로산은 16.5㎞, 백마산은 18.5㎞, 향로봉은 21.3㎞ 가량 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 올라서면 영남알프스의 막내격
밀양 표충사를 중심으로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산봉우리들이 있다. 일명 재약 5봉이라고 하는데 필봉,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재약봉, 향로산 등이다. 표충사 경내에서 서북쪽 하늘을 쳐다보면 산꼭대기가 유독 뾰쪽하게 솟은 봉우리가 보인다. 그 모양이 마치 붓의 끝처럼 뾰쪽하여 필봉(筆鋒)이라 부른다. 표충사서 출발 매바위마을 너덜지대 지나필봉 상투봉 천황산 한계암 금강동천까지짧지만 암릉과 숲길 조망까지 갖춘 보석길# 표충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시작표충사 집단시설지구 무료주차장 맨끝 우측 서왕교를 건너기 직전 '약수슈퍼'
지난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난 200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혈액형을 발견한 미국의 면역학자이자 병리학자인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Landsteiner)의 탄생일
지난달 27일, 미국의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세상을 떠났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학자로 대중들에게 사회의 변화 방향을 알려주고, 다가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는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중서부 지방의 산업사회의 대량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노조의 지원을 받는 신문사, 펜실베니아 데일리지의 워싱턴 자국 등에서 일하게
지난달 25일 장범준의 전국공연 울산콘서트 '사랑에 빠져요'가 공연됐다.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40분동안 이어졌으며 울산KBS홀에서 열렸다. 1인 1티켓을 소지해야 하며 티켓 분실시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울산에서는 이렇게 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고, 콘서트를 여는 것을 관람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이번 공연이 울산에서
지난 6일 저녁 8시 33분 울산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동쪽 해상 52㎞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그 규모가 5.0 이른 역대 다섯 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집이 떨리고 천정에 매달린 전등이 좌우로 흔들렸다.재해 대응 행동 지침 등 마련해야 영화관과 백화점,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학생들이 놀라 밖으로 뛰어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우리 동네에서도 어
여름철은 각종 전염병이나 식품 관련 식중독들이 유행하는 시기다.기침 등 통해 사람대 사람 전파감기증상 2주이상 보이면 의심 최근에는 학교나 단체 생활 하는 곳에서 결핵도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는 질병인 결핵은 감염성이 뛰어난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에는 열, 체중감소, 가래 등이 있다. 결핵은 결핵균의 침입에 의해 발생하는데, 결핵균은
정상에서의 조망은 감탄의 연발이라 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배내봉에서 이어지는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산의 서쪽사면이 모두 관찰이 되고, 서쪽으로는 운문산과 백운산, 구천산, 멀리 화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남쪽으로는 향로산, 금오산, 천태산, 구천산, 만어산이 조망이 되고, 북쪽으로는 영알의 주봉인 가지산과 고헌산, 능동산, 석남터널 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이렇듯 천황산(사자봉)은 영남알프스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변화무상한 기암괴석과 협곡,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과 최근에 설치된 얼음골 케이블카도 이곳을 명소로 만
지난 8일,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드림콘테스트' 대회가 열렸다. 드림콘테스트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소개하는 경연대회다. 1,2학년 전 학생이 모두 본인의 진로를 갖게 된 이유, 꿈을 이루기 위해 한 일 혹은 할 일, 그에 대한 관심을 적어내면 선생님들이 서류심사를 한다. 심사를 거쳐 각 반에 2명씩 학생들 앞에서 본인의 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요즘 들어 비가 자주 내려 날씨가 매우 습하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장마도 함께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온도가 적당하고 습한 날씨에는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 곰팡이는 집을 파괴하는 것 뿐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도 포함돼 있다. 그래서 곰팡이는 생활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로부터 안전한
청소년시기에 이것에 대한 얘기라면 모두의 관심사일 것이다. 이것은 바로 여드름이다. 청소년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외모에 대한 문제다. 여드름이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질환으로 면포, 구진, 고름물집, 결절 등 다양한 피부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오목한 흉터, 확대된 흉터를 남기기도 하고 피지선이 모여있는 얼굴, 목,
천황산(사자봉)과 재약산(수미봉)은 영남알프스의 주봉 가지산이 남서진하면서 능동산에서 허리를 틀어 둘로 나누어진다. 그 중 한 갈래는 배내고개로 내려와 배내봉과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 갈래는 남쪽 천황산과 재약산에 이른다. 천황산에 이르는 산줄기는 도래재-정승봉-정각산-승학산으로 이어지고, 재약산에 이른 산줄기는 재약봉-향로산-백마산-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천황산과 재약산은 영남알프스의 중심에 위치하여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산속의 산으로 전망대 역할을 한다. 또한 이 산 자락에는 좌우측에는 옥류동천(玉流洞川
요즘 옥현중학교의 자랑인 옥현 관현악단과 합창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옥현 관현악단은 관현악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악보에 맞춰 직접 자신이 맡은 악기를 연주한다. 악기들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호른, 트럼본, 트럼펫, 드럼 등이 있다. 합창부는 30여명의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