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여고, 부탄 학생들과 두번째 국제 화상교류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홍장표)와 부탄 Changangkha(찬캉카) MSS 학생들이 지난 21일 국제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과 교육정보화 교류 협정으로 올해 울산을 방문했던 부탄 교원의 학교와 학성여고는 시범적으로 교육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난 7월 부탄의 Zilukha(질루카) MSS 학교 학생들의 국제 화상 교류 이후 이번이 부탄 학생들과 두 번째 국제교류다. 인문융합 교과특성화 학교인 학성여자고등학교는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는 데
1인 1악기 수업 성과 꿈동이 발표회선암초등학교(교장 박계선)는 지난 12일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야외무대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선암초 꿈동이 발표회'를 열었다. 선암초는 특색사업인 1인 1악기 수업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년별 악기 공연을 비롯해 병설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지난달 6일 '선암 수퍼스타 예선전'을 열어 선발된 학생들의 무대도 함께 선보였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장구, 난타, 칼림바,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을 연주하며
놀이터 같은 독서 공간 '슬기나래 도서관' 개관온산초등학교(교장 이진철)는 11일 본관 3층에 '슬기나래 도서관'을 개관했다.도서관은 총 1억 500만원을 들여 교실 2개 규모로 조성했다. 공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다.온산초는 도서관 설립 과정에서 의견 수렴 가정통신문 발송,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전담(TF)팀 활동, 도서관 새 이름 공모 등을 진행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놀이터 같은 도서관! 도서관 같은 놀이터!'를 주제로 즐거운 독서 공간이 조성됐다. 온산초는 그물망을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캠페인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달 21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계 기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신학기 교통안전 규칙 준수, 녹색어머니회의 안전한 등굣길 가꾸기 활동 등에 학생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격동초 학생자치회 학생을 비롯해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 앞 천천히 안전한 스쿨존' '정해진 통학로로 안전한 등하굣길' 등의 어깨띠와 손팻말을 들고 학교 주변을 걸으며 안전한 학교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중 교장
코딩동아리 울산 상징 작품 제작·전시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홍장표) 자율 동아리 '지구를 지키는 코딩' 학생 15명이 최근 울산의 상징을 아두이노 코딩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다.아두이노 코딩은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기계장치다. 스위치나 센서 등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해 LED나 모터와 같은 전자 장치들을 제어하는 단순한 로봇, 동작 감지기, 사운드 장치 등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업탑, 장생포 고래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울산대교 전망대, 옹기마을, 자동차, 중공업 등 울산을
제1회 미술아람 나눔전울산 중등미술교과연구회(회장 김양숙)가 다음달 7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위로홀에서 '가을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실'을 주제로 제1회 미술아람 나눔전을 운영한다. 중등미술교과연구회는 지역 내 미술교사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연구모임으로 4개 분야(전시, 연구, 체험, 연수)의 연구나눔과 활동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강동고 등 9개교의 미술 수업 결과를 모아 '가을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실'이라는 주제로 작품 5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레진아트, 목공예 등 수업재료와 매체의 확장을 보여준 강동
스포츠과학중, 꿈자람교실 수료예비 중1 30명, 9주간 전문지도자와 12종목 체험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울산스포츠꿈자람교실 수료식'을 열었다.울산스포츠과학중은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대상 여름방학 스포츠꿈자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총 120여 명의 지원자 중 시험을 거쳐 선발된 30명은 지난 7월 8일부터 9주간 토요일마다 12종의 알찬 스포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했다.전문 선수 지도자들이 신체밸런스 트램펄린, 상하체 근력운동, 양궁, 육상 트랙·필
2학년 손석호 최우수…생방송 출전성신고등학교(교장 김정하) 2학년 손석호 학생이 최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울산 지역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울산지역 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02명이 참가했다.대회는 개그맨 이지성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에서 평화상을 수상한 논스탑 크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강남고,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강남고등학교(교장 조두진)는 최근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 학생 30명은 인근 지역상점의 전문 강사에게 꽃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꽃꽂이 방법을 배웠다.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담은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어 모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선정해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지현 학생은 “아름다운 꽃을 보고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최성웅 학생은 “전문 플로리스트
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배성철)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예림홀 2층 상설전시실에서 '나비가 되고 싶었던 소녀'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그 고통과 슬픔을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울산예술고 미술과 전공 재학생들이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전시 안내팀을 구성해 전시 기획 의도와 작품 설명을 진행한다. 전시장에 작품 감상 소감을 남기고 후원금을 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간 학생 참여 한울림합창단 무대도서부초, '네 꿈을 응원해' 등굣길 음악회 열어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는 지난 2일 '네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첫번째 무대에선 20년 전통의 서부 관악부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The Tempest''K점을 지나서''Walz No2' 등 3곡을 연주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학생들이 참여한 한울림 합창단의 무대에 올라 동요 '하늘친구 바다친구''조금 느린 아이'등 2곡을 선보였다. 합창부원 6학년 아스마 학생은 “많은 친구 앞에서 노
개운초, 6학년 23명 출품작 우수·장려상울산 학생들이 제10회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 경연대회 '50초 평화통일 쇼츠(Shorts, 짧은 동영상) 영화제'에서 통일부장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 대회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미래 통일 세대인 청소년이 '통일'을 매개로 꿈과 끼를 펼치도록 마련한 행사다.영화제는 1차 심사를 거친 초·중·고등부 각 12편을 대국민 투표를 거쳐 부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이화중학교(교장 송남희)는 올해 평화통일 연구학교로 지정돼 1학년 국어 교과에서 영상물 제작하
울산외고, 메타버스 학교 공간 구축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재근)가 올해 울산교육청의 메타버스 학교 공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확장가상공간에 학교를 구축해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타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울산외고 입학 홍보 동아리(UFLA-Ulsan Foreign Lauguage Ambassaador) 학생들이 ZEP(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환경 구축과 운영에 7참여하고 있다. 메타버스 울산외고는 홍보관, 역사관,
울주문예회관서 클래식·실용음악 연주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배성철)는 16일과 18일에 음악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했다. 16일은 클래식 정기연주회, 18일은 실용음악 정기공연으로 두 공연 모두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렸다. 16일 정기연주회는 피아노, 테너, 바이올린, 작곡 전공의 자작곡, 성악 듀오 등 다채로운 무대와 졸업생들이 특별출연해 재학생과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18일 정기공연은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 모두가 참여해 선후배간의 화합과 각자의 꿈과
반용마을 경로당 어버이날 축하공연척과초등학교(교장 전금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척과 반용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공연을 열고 선물을 전달했다. 작은 학교 마을공동체 성장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다모임 대표, 1학년과 6학년 학생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율동과 '아빠! 힘내세요'노래를 경로당 노인들에게 선보였다.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고, 떡과 과일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경로당 이용자는 “척과초 학생들이
신정초 병설유치원 세시풍속 놀이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혜규)은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을 맞아 20일 유치원 실내외 공간에서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를 진행했다.삼월삼짇날은 양의 수 3이 겹친다는 의미로 봄을 알리는 명절이다. 이날 우리 조상들은 봄에 맞는 풍속을 즐겼다고 한다.유아교육진흥원은 삼월삼짇날과 관련된 세시풍속들을 유아들이 체험할 만들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여러 놀이로 마련해 함께 체험했다.삼짇날 노랑나비를 보면 운수가 좋다고 해 유아들과 '행운의 나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 먹고, 꽃놀이도
울산시립합창단 초청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매곡초등학교(교장 김진옥)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예술단' 울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2004년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해설을 덧붙여 학생들에게 더 의미 있는 예술 체험이 됐다. 합창단은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my favorite things' '고양이 2중창' 등을 선곡해 불렀다. 매곡초 교가를 학생들과 함께 불러보는 특별 순서도 마련했다. 공
병영초 우리동네 독립운동 역사찾기병영초등학교(교장 허선옥)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전교생이 울산교육청 공모사업인 독립운동 역사 찾기'병영 사랑 나라찬 활동'을 진행했다.나라찬은 순 우리말로 "참된 마음이 가득찬 사람으로 자라라"는 뜻이다. # 외솔기념관 체험·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참가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독립운동 역사 찾기' 학년별 4~5차시 프로젝트 학습을 기반으로 본교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념하는 외솔기념관 체험활동, 병영 만세운동 재현행사 참가, 삼일사 참배 활동 등을 했다. 6일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힘쓴
학부모 예술동아리 난타부 운영울산시 남구 선암초등학교(교장 박계선)는 학부모 예술동아리 난타부를 운영한다. 선암초는 학부모교육과 작은학교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주 1회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체육관에서 30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학부모 6명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정원 15명까지 수시 모집한다. 선암초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의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에는 선암호수공원에서 공연
전국복싱대회 금메달 2개 획득울산 북구 농소중학교(교장 김광명) 복싱부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최준수(3학년)는 남중부 42kg급 결승전에서 진주중앙중 선수에게 2라운드 주심 직권 중단(RSC·Referee Stop Contest)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준(3학년)은 남중부 70kg급 결승전에서 빠바복싱체육관 선수를 3라운드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농소중 복싱부 지도교사는 “선수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