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 1,400개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36㎡ 미만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현재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이며, 업소별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1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식품접객업소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물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1 양산국화전시'를 23일에서 오는 31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5일간 통도사 산문앞 주차장 공간에서 개최하는 양산국화전시는 풍요로운 국화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천년고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 손을 맞잡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관리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출입명부,
밀양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정기탁금 4,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밀양문화재단에 기탁해 왔다. 손영희 밀양시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밀양시 문화예술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문화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변함없이 성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밀양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양산시는 고위험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정기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아동수당·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 아동학대 위험징후 조기발견 및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빅데이터 발굴을 통한 18세 미만 아동
밀양시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특별기획전 '밀양密陽 이야기 편액扁額'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19일부터 실시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 대응, 밀양 지역 내 유물 및 시립박물관 소장유물 60여건들로 구성해 전시를 기획했다. 세상의 만물들에는 고유의 명칭이 있다.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이 건축물에도 성격, 기능, 용도 등을 고려해 이름을 부여한다. 건축물에는 이를 편액으로 제작해 건축물에 내건다. 건축물의 이름에는 특별한 사상적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당대의 명필이 직접 써서 편액의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일자리 로드멥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일부 내용을 문제삼아 상대 후보측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일권 양산 시장이 최종 무죄를 선고 받았다김 시장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원심 파기 판결을 받아 이번에 부산고법이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21일 오전 10시 10분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박종훈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일권 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일권 시장
양산시가 지난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 '2021년 보건복지 종사자 브이로그 공모전'에서 보건 분야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보건·복지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흥미유발로, 전 국민체감도와 관심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다양한 출품작들이 보건복지종사자의 직종 업무· 업무관련 에피소드 등 일반인에게 전하고 싶은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이중 55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 최종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특히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출품한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의정활동으로 어곡동 토정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이종희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 위원이 토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참석한 가운데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토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가스화 시설 재증설에 따라 산단 조성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및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도시건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산업단지 조성 시 폐기물처리시설(유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유순·이철호)는 지난 19일 서창동 주요시가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유동인구가 많은 서창시장과 주변상가에 안내문과 전화번호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견하면 즉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안내했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외에도 '우리는 이웃사촌' 안부 묻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한 밑반
양산시는 2022년 낙동강수계 주민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원동면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총사업비 약 70억원으로 경남, 경북 등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양산시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목욕탕 건립'사업으로 배내골 주민들을 위해 목욕탕 200㎡, 태양광발전시설
양산시는 이번달 말까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하반기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영을 통해 1억 800여만원(대상액의 56.46%)를 지급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작년부터 추진한 카카오 환급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한 건은 전체의 약 40%에 달한다.시는 그동안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발생 즉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기분이나 체납액에 직권충당 하는 등 다양한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기)는 지난 17일 주말 초동연가길 상설무대에서 진행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주말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초동연가길에서 진행됐으며 공연팀은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단장 김창호)으로 총 5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동면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행사를 지원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김창호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
양산시는 산막공단에 위치한 ㈜엠씨(대표 정연규)에서 외국인노동자 고용업체 및 양산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등 코로나19 집중 예방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해 달라며 보건용 KF94 마스크 10만매(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보건용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를 전문적으로 생산,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엠씨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 때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인접 도시의 외국인노동자 고용업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에서는 지난 18일 스토킹처벌법 시행(10월 21일)을 앞두고 양산시 물금읍, 중부동 일대에서 스토킹 상황을 가정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모의 훈련은 112치안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및 지역경찰 등 관계부서들에 '흉기를 소지한 채 피해자를 따라다니며 말을 거는 스토킹범이 있다'는 훈련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경찰은 정확한 112신고에 따른 지령·출동부서의 신속한 현장도착과 피의자 제지·피해자 보호조치 등 그동안 학습한 스토킹 대응 매뉴얼을 현장에서 확인 및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민간 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산림을 지키는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기계화)진화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업무를 책임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여명을 지역(부산·울산·경남 6개시·군)별로 18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공고 한다.이번 모집은 서류심사, 체력검증을 통해 최종선발 할 예정이며 면접은 청렴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제외했으며 험준한 산악을 이동하
양산시는 인구 50만을 향한 시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 현장에는 사회자와 토론자 및 시민을 대표한 시의회 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
대통령 직속 자문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말태·이하 양산평통)는 제20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진과 자문위원등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산시 2청사 별관 평통사무실에서 지난 15일 열린 출범식에는 임원진과 자문위원 85명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식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및 4시 등으로 3차례 나눠 전수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회장을 포함해 자문위원들이 위촉됐으나 코로나로 행사를 미뤄오다 이날 진행하게 됐다.김일권 양산시장도 이날 오후에 있었던 위촉
양산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역임한 우산 윤현진(1892∼1921)선생에 대한 최초의 선양사업으로 1959년 6월 세워졌던 기념비 제막에 불렸던 선생의 추도가를 63년만에 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산 윤현진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지낸 양산시 출신 애국지사다.이번에 재현한 '우산 윤현진 추도가'는 양산시립박물관에서 기획한 윤현진 서거 100주년 추모기념 특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시 제막식에 쓰였던 행사 전단을 확인하면서 밝혀냈다.당시 추도가는 김만석 작사, 신상호 작곡으로 우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제작해 학과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증강현실(AR)영상 '디지털 심청전'이 눈길을 끈다. 18일 와이즈유 영산대에 따르면 디지털 심청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심청의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고, AR기술을 입혀 편집한 8분짜리 동영상이다. 영상은 심청이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이상한 세계를 모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산대 해운대캠퍼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3D캐릭터가 등장한다.디지털 심청전은 연기공연예술학과의 전공강의인
밀양시는 공식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판매한 명절꾸러미가 1만 1,462세트 4억 2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농·특산물 명절꾸러미는 밀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는 순수 밀양지역의 상품으로 과일, 한우, 한돈, 농산물꾸러미, 특산물세트 등 35종으로 구성해 판매했다.# 밀양시, 판매 참여 업체와 간담 작년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3회째 판매, 참여한 농가 및 농협과 축협, 가공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