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체육회가 민선 2기 집행부를 구성하고 첫 이사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사무처장 임명 동의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체육회 이사회는 이 날 김재근 현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사무처장 임명 동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재근 신임 사무처장은 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신임 처장은 오는 3일 김철욱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오후 4시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 체육대회 해단식과 입상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엔 김종록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 김정복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포상금은 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한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와 알파인스키 청각 남자부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승호, 정수환 선수 그리고 알파인스키 청각 여자부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메아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8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종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종목 담당관 회의에는 울산시 체전기획단, 자원봉사 관계자 및 종목별 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방향,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핵심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 개최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협조를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2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씨름단)에게 3-0으로 승리하면서 개인통산 17번째 꽃가마에 올랐다. 8강에서 정철우(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꺾은 노범수는 4강에서 만난 윤필재(의성군청) 역시 2-0으로 물리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노범수는 정택훈과의 결승전 첫번째 판에서 잡채기 기술로
울산현대가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10분, 전북 송민규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울산은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17년만의 우승 한풀이에 성공한 울산은 타이틀 방어 시즌에 돌입하는 중요한 일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울산 선수들이 아마노를 비롯한 전북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가드 오브 아너를 시작으로 돌입한 경기의 포문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울산의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 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회전승패제로 이뤄졌으며 울산의 학생 선수들은 남·여 중·고등부로 출전했다.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차우혁(동평중) 선수는 이준혁(청주중)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도 손채은(동평중) 선수가 박지현(성서중)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의 영광을 목에 걸었
울산신문이 주최한 2023 울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5~26일 2일간 문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선수와 탁구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25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진철 대표이사 및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윤철진 울산시탁구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상헌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공진혁 시의원,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대회 임원 및 구·군 탁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울산광역시체육회가 23일 오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 홀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민선 2기 지방체육회 시대를 열었다. 민선 2기 울산체육을 이끌어 갈 김철욱 제5대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주재하며 오는 2027년까지 4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이 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 정관 개정, 임원 선임, 감사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 등 6개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주요 심의 결과를 보면 총회는 이사의 수를 50명에서
카카오의 제작 지원을 받은 울산현대의 시그니처 콘텐츠 '푸른 파도 2023'이 오는 23일 오후 1시께 울산현대의 공식 유튜브에서 선공개된다. 하루 뒤인 24일 오후 1시께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확장판에는 선공개 영상엔 담기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가 에필로그 형식으로 방영된다. 이번 1화 확장판에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울산현대의 소속으로 뛰기 시작한 주장 정승현의 속 깊은 이야기가 추가로 공개된다. 지난 2021년부터 제작된 울산의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는 첫 시즌부터 프로 스포츠 최초로 OTT에 편성되며 콘텐츠로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1일 오후 5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36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 2건과 심의사항인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규약 일부 개정 △가맹경기단체 임원 인준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선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최수철 부회장(제아이해운항공(주)대표이사), 신상면 이사((주)에스엠폴리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2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석진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전달된 성금은 서생면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석진 새울본부장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ESG 경영이념 이행을 위해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울산현대의 2023년도 첫 출정식에 김두겸 울산시장이 방문해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 날 출정식에서 김두겸 시장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문수축구경기장 2층의 호랑이상점을 방문했다.김 시장은 이 날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오는 3월 2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신임 사령탑의 데뷔전이자 4년 만의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열리는데 우리 울산현대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많이 승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울산현대는 이번 출정식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코너킥 라인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여고부 이민서(다운고 2년) 선수가 회전에서 1:27.75, 복합에서 137.1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민지(다운고 3년) 선수도 회전에서 1:36.05을 기록했고 복합에서 283.39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3위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울산시선수단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탁구 실업팀 이정희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의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 탁구장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에서 체급별 4명을 선발하고 2차에서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이정희 선수는 CLASS 10 체급에 출전해 1차 선발전에서 4승으로 2차 선발전에 출전했으며 2차 선발전에서 충남 박경옥 선수에게 3:0 승리했으며 부산 정진미 선수와 겨뤄 3:2로 승리해 2승 1패로 국가대표 선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 중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2일차를 맞이해 울산시는 은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대회 2일차인 16일 대회전에서 여고부 이민서(다운고 2년) 선수는 1:59.11의 기록으로 2위를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서 선수는 지난 15일 슈퍼대회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2개의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울산 동구의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9세 이하부 1,500m 결승에선 김길리(서현고)가 2분32초78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윤(울산 무룡고2)과 구민교(제물포고2)가 제23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 하프타임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도윤과 구민교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패를 수여하고, 구단 공식 의료 협력 병원인 청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부상 방지에 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또 용품 협찬사인 언더아머에서 다양한 훈련 용품을 지급한다. 무룡고 이도윤은 201cm 장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비슷한 신장의 고교, 대학 선수들에게도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7~20일까지 4일동안 전국 5개 시도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울산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가져왔다. 전국동계체전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하는 국내 종합대회로 선수단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게 목표다. 울산시 선수들은 빙상과 스키, 컬링, 산악, 루지의 5개 종목에 참가하며 이 중 산악과 루지는 시범경기종목이다. 초·중·고등부 및 대학과 일반부로 구성된 20명의 울산 선수들은 스피드스케이팅 1명, 쇼트트랙 1명, 알파인 스키 6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3일 오후 2시께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내 평창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남자 알파인 대회전 DB에서 박승호·정수환(울산광역시 장애인스키협회) 선수가 각각 46.42와 47.15의 기록으로 동반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태희(메아리학교) 선수가 여자 알파인 대회전 DB에서 54.5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청각 부문에서 지난 2010년부터 12연패를 달성했으며
김영근 울산광역시골프협회장이 18일 오후 6시께 남구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 골프협회는 정창기 회장이 통합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활동했으며 제2대 박원우 회장이 2021년부터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김영근 제3대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회장은 1969년생으로 울산광역시골프협회 부회장으로 박원우 회장을 대신해 회장대행으로 협회를 이끌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현재 (주)국제리치, 국제산업개발, 국제D&C 회장을 맡고 있다.
2023시즌을 맞이해 예열을 마친 울산현대 선수단과 알찬 구성을 마친 문수축구경기장이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울산은 오는 19일 오전 10~14시까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2023시즌 출정식과 스타디움 오픈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함께하는 팬들은 개막보다 앞서 선수단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매점 사업 및 2023시즌 유니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답게 많은 변화를 준 울산은 이날 팬들에게 다가오는 2023시즌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