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8시께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맞춰 울산시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는 2019년 3월 볼리비아전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국가대표전을 앞두고 10일과 14일, 16일 세차례에 걸쳐 남부경찰서와 울산시설공단,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홍보, 시내버스 문수축구장 임시 경유, 임시주차장 마련 등을 추진한다. 임시주차장은 울산과학관, 울산대학교, 문수양궁장, 월계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울주군청, 울산대공원남문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16일 오전 11시께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제33차 운영위원회와 2023년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개최된 제33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와 종목별 경기단체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고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장애인체육 주요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생활체육 교실 선정 등 심의사항 3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 위원회 개최에 앞서 운영위원회와
울산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기획단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남병석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체전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개회식 △경기장 확보현황 및 시설물 안전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응급의료·방역 대책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홍보 추진상황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일
울산광역시체육회가 15일과 17일 2시간씩 2회에 걸쳐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전용도장에서 체육행정가 스포츠안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및 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실버체육 동호인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종목단체 실무자와 체육회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키움으로써 안전한 스포츠 행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기
울산현대의 지역사회밀착 프로그램 '홍명보를 이겨라'가 2023 시즌에도 계속된다. 울산은 지난 2018년부터 감독,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된 팀과 지역 내 생활체육 축구클럽간의 교류경기를 주최해왔다. 구단 홍보와 축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이어져온 교류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약 2년만에 재개된 홍명보를 이겨라는 지역 자영업자로 이뤄진 '주당FC', 'FC화(火)'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울산사회복지사 FC'와의 매치업을 성사시키며 프로그램의 취지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4년만에 다시 열린다. 울산 동구청은 오는 4월 2일 오전 8시~오후 4시 염포산 MTB 경기장 일원에서 제10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크로스컨트리 11개부(초급부 2개부, 중급부 9개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오는 18일까지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 동구청 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응급의료부스와 스포츠마사지 무료체험, 자전거 무상 점검, 참가자 쉼터 및 물품보관 부스 등 부대서비스도
지난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에 코로나19 이후 최다관중을 동원한(2만8,039명) 울산현대가 더욱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홈경기 운영으로 팬들을 불러 모은다. 올 시즌 울산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울렛형 유니폼·굿즈 스토어, 프랜차이즈 입점으로 더욱 다양해진 F&B 서비스 그리고 경기장 내외의 참여형 이벤트 부스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의 시간과 잔고를 부족하게 만들었다. 이에 울산은 경기장 출입문 개방 시간을 경기 시작 3시간 전으로 앞당겨 팬들이 빅 크라운을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한다. 나아가
울주군청 볼링단 박경록(24)선수가 2023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울주군은 볼링단 소속 박경록 선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고 9일 밝혔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선수 총 60명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울주군청 볼링단에서는 박경록 선수가 8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오진원 선수가 19위를 차지해 국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평가회 및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차 대표자회의가 시도장애인체육회, 중앙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3시께 머큐어엠버서더 울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중앙경기단체 종합평가회와 오는 5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운영 관련 경기단체 회의, 종목별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 실사,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요 공지사항 전달
울산광역시체육회 태권도팀의 김유진 선수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2023년도 캐나다오픈 태권도 대회 참여한 김유진 선수는 대만과 세르비아, 브라질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곽민주(서울체육고등학교)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한 2023년도 US오픈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김유진 선수는 파죽지세로 미국과 브라질 선수들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같은 한국 선수인 이아름(고양시청)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이 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통해 체육회기를 전달 받았다. 이날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대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식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최성부 울산시 교육감 권한대행 및 울산시의원, 체육회 원로를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축하공연과 축하영상 상영, 축사와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김철욱 회장의 임기는 4년 후인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김철욱 신임회장에게 앞으로의 4년 간 체육회장으로서의 포부와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7일 오전 11시께 상벌위원회, 인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배규생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내부인사 2명과 장애인선수 2명을 포함한 외부인사 6명 등 총 8명이 위촉됐다.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김명호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4명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상벌위원회는 표창·징계에 관한 사항과 정부 포상대상자 추천 및 우수선수, 단체포상자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인사위원회는 직원 채용, 승진, 포상
장애인탁구 첫 전국대회인 2023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탁구 종목 첫 전국대회로 랭킹점수 100점을 부여하는 메이저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산광역시는 37명의 선수단이 참가 했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인 김현욱 선수(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남자
울산광역시체육회가 민선 2기 집행부를 구성하고 첫 이사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사무처장 임명 동의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체육회 이사회는 이 날 김재근 현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사무처장 임명 동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재근 신임 사무처장은 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신임 처장은 오는 3일 김철욱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오후 4시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 체육대회 해단식과 입상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엔 김종록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 김정복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포상금은 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한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와 알파인스키 청각 남자부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승호, 정수환 선수 그리고 알파인스키 청각 여자부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메아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8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종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종목 담당관 회의에는 울산시 체전기획단, 자원봉사 관계자 및 종목별 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방향,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핵심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 개최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협조를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2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씨름단)에게 3-0으로 승리하면서 개인통산 17번째 꽃가마에 올랐다. 8강에서 정철우(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꺾은 노범수는 4강에서 만난 윤필재(의성군청) 역시 2-0으로 물리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노범수는 정택훈과의 결승전 첫번째 판에서 잡채기 기술로
울산현대가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10분, 전북 송민규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울산은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17년만의 우승 한풀이에 성공한 울산은 타이틀 방어 시즌에 돌입하는 중요한 일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울산 선수들이 아마노를 비롯한 전북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가드 오브 아너를 시작으로 돌입한 경기의 포문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울산의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 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회전승패제로 이뤄졌으며 울산의 학생 선수들은 남·여 중·고등부로 출전했다.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차우혁(동평중) 선수는 이준혁(청주중)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도 손채은(동평중) 선수가 박지현(성서중)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의 영광을 목에 걸었
울산신문이 주최한 2023 울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5~26일 2일간 문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선수와 탁구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25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진철 대표이사 및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윤철진 울산시탁구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상헌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공진혁 시의원,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대회 임원 및 구·군 탁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