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제20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 김종록 회장, 메아리 박설학 이사장,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 등 주요 내빈과 참가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광역시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주력 종목인 알파인스키 청각부에서 금메달 2개와 컬링 사상 첫 청각부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되며 울산광역
약사중학교(교장 김종팔)가 지난 13~18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진행된 제64회 전국유소년소프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복식 금메달(2학년 이준영, 김도윤)과 개인단식 금메달(2학년 이준영)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복식에서 이준영·김도윤 선수는 송용우·진성주 조(충북 음성중)에게 4:0으로 승리했지만 김주경·김주형조(대전 충남중)에게 4:2 패배하며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준영·김도윤 선수는 4강에서 김상일·임현빈조(전북 순창중)를 4:2승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어태현·안우근조(충북 음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사진) 선수가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8강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 준결승전에서는 문준석(수원시청)에게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두 경기 모두 2-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윤수(용인특례시청)와 결승에서 만난 노범수는 첫 번째 판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한점을 먼저 가져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안다리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
울산현대가 더 큰 영광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비행기로 동계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로 출발해 다음 달 10일까지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이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지역은 현재 평균 온도 17도 정도로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야외 훈련 상태를 갖추고 있다. 울산 선수단은 2023시즌을 대비해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거의 완료한 상태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한 울산 선수단의 각오는 어느때보다 남다르다. 지난해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울산현대가 이케아 동부산과 함께 가장 스웨덴스러운 입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 1월 초 주민규의 울산해양경찰서 선상 입단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매력적인 입단 소식을 배포하며 비시즌기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는 각 회사의 엠블럼, 로고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소품 배치와 장소 선정을 통해 조화롭게 화보에 녹여냈다. 더불어 울산은 화보 속 색상과 장치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루빅손과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을 연상할 수 있도록 촬영을 기획해 상징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
오는 2월 17~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65명의 울산 선수들이 참가한다. 서울과 울산, 경기, 강원, 경북 등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들은 스키(알파인),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컬링,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루지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2명, 임원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폐회식은 치러지지 않으며 종목별 경기만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이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남자 19세 이하부 김주현(다운고 1년
울산 중, 고등학생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10~16일까지 7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치뤄진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16개의 메달을 따내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1월 10~13일까지 4일간 열린 고등부 대회에서 울산의 고등학생 태권도 선수들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남자고등부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여자고등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고등부의 메달 획득 선수들은 스포츠과학고의 태권도 선수들로 스포츠과학고
울산현대가 2023시즌 선수단울 이끌 주장으로 정승현을 부주장으로는 박용우, 이명재, 이규성을 선임했다. 지난 2020시즌 이미 울산에서 부주장직을 역임한 적 있는 정승현은 복귀 후 맞이하는 2번째 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정승현은 울산의 27대 주장으로 최근 5개 시즌 중 가장 젊은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미 김천상무 군 복무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2시즌을 보낸 바 있는 정승현은 이미 검증된 주장으로 모든 이들의 기대와 신뢰를 사고 있다. 또 정승현은 울산의 유소년팀인 현대고등학교 U18 팀 출신으로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와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가 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지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달에는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의 아이스하키팀이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에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가운데 이번 겨울에 울산과학대학교를 찾는 팀은 총 6개 팀이다. 부산마리나가 지난해 말 가장 먼저 전지훈련을 다녀갔고, 서울 경성중학교,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 광운중학교, 서울 경성고등학교, 안양리틀한라가 전지훈련 중이거나 훈련을 앞두고 있다. 이중 경성중학교, 경복고등학교, 광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2023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울산은 다가오는 2023시즌부터 기존 운영하던 시즌권 제도가 아닌 새로이 도입한 멤버십 제도를 선보인다. 멤버십은 원하는 등급에 맞게 가입비를 지불하고 우선 예매 기간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멤버십 가입 회원들에게는 가입 기념품과 등급에 따른입장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멤버십 회원이 선택 가능한 좌석은 가입하는 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멤버십 회원들은 멤버십 우선 예매를 통해 경기 3일전에 진행되는 일반 예매보다 2일
울산현대가 이경수 코치를 선임하며 2023사즌을 함께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이경수 코치는 이번 코칭스태프 합류로 1998년 선수시절 이후 25년만에 울산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경수 코치는 선수 시절 당시 수비수 포지션에서 주로 뛰었지만 경기를 읽는 능력과 뛰어난 슈팅, 헤딩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존재감을 내보이는 멀티 자원으로도 활용됐다. 1993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출신인 이 코치는 1996년 수원삼성에 입단해 울산과 전북현대 등을 거치며 약 10년간 선수로 활약했다
측면수비수 조현택, 미드필더 강윤구가 임대생활을 마치고 울산현대로 복귀하며 스쿼드에 탄탄함을 더했다.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고 각각 K리그2의 부천FC 1995,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을 하며 경험을 쌓은 조현택과 강윤구의 복귀는 2023시즌 울산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측면수비수로서 갖춘 체력뿐만 아니라 준수한 킥력과 공격 가담 센스로 금세 주전을 꿰찬 조현택은 2시즌간 K리그2에서 63경기 7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 6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U22 자원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조현택은 K
울산현대가 2022시즌 K리그1 MVP이자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장 이청용과 2024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하고 U23 국가대표팀 이상혁, 장시영, 이재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로 울산에 입단한 이청용은 첫해부터 울산에 두번째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선사했으며 지난해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울산의 17년만의 리그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청용은 지난 2시즌동안 주장 완장을 차며 울산현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3년간 팬들의 사랑과 동료들의 신임을 얻어온 이청용은
스웨덴의 대기만성형 공격수 구스타브 루빅손이 울산현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울산은 측면과 중앙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고 준수한 활동량과 스피드까지 갖춘 루빅손까지 영입하며 다가오는 2023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루빅손은 지난해 영입 발표를 마친 보야니치와 최근 3시즌 함께 활약하며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는 선수이기에 실력으로도 스토리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로 불리는 루빅손은 2011년 7부 리그 소속팀이자 지역 팀인 외르니케 IF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프로 리
울산현대가 2년 연속 K리그1 베스트 11 선정에 빛나는 공격수 주민규를 품었다. 2021년 K리그1에서 22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17골로 최다 골을 기록했으나 같은 수의 골을 넣은 조규성(전북 현대)보다 출전 경기 수가 많아 2년 연속 득점왕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9득점이라는 기염을 토한 마틴 아담 그리고 리그 최고 득점인 17득점을 기록한 주민규를 보유하며 공격진에 어마 무시한 화기들을 보유하게 됐다. 주민규는 이미 2019시즌 울산에 적을 두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울산현대가 K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 김민혁을 품으며 더욱 단단한 허리를 구축했다. 김민혁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시즌 33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둔 울산을 상대로 중원과 2선을 오가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당시 울산의 선수 수성을 방해한 바 있으며 2022시즌 29라운드에선 울산을 상대로 발리 원더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울산에 다시 한번 섬뜩한 감정을 안겨준 바 있다. 지난 2019시즌 27라운드에서는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면서 울산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린 적도 있다. 탄탄한 체격 조건과 뛰어난 드리블, 패스 능력을 갖
“울런트(울산현대 사무국)가 이번엔 어디서 오피셜을 찍을까요?" 매 겨울과 여름 팬들과 공식 영입 콘텐츠(오피셜)로 팬들과 이른바 숨바꼭질을 하는 울산 사무국을 겨냥한 팬들의 댓글이다. 울산은 지난 3년간 지역 명소·기관, 모기업, 스폰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영입 오피셜로 비시즌 기간에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오고 있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듯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장소 선정과 선수와 영입에 대한 의미 부여로 팬들에게 전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울산은 다가오는 2023시즌을 대비해 영입되는 선
울산현대가 선수 영입 및 육성, K리그 분석과 U18팀 전력분석을 담당할 스카우트팀 전력분석관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현대에 따르면 이번 전력분석관 지원 자격은 축구단 전력분석관 경험 보유자 혹은 축구 전력분석 과정 수료자로서 축구 전력 분석 툴인 'bepro11' 데이터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전력분석관으로 선발되면 전속계약으로 근무하게 되며 퇴직 시 퇴직금 또한 지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23년 1월 6일 금
울산현대가 프로 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사무국 인턴십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선수단 지원, 마케팅, 미디어 등 사무국 업무 전반을 경험할 인턴 직원 2명이다. 울산현대의 이번 채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형 인턴십이며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진행되지 않는다. 울산현대의 이번 인턴십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이자 병역을 이행한 자, 면제자여야 하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며, 울산현대 구단 홈페이지
김석원 울산광역시체육회 부회장이 울산광역시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6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 홀에서 2022 체육상 및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울산광역시 체육상 대상은 김석원 시 체육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울산 씨름의 저변확대와 지난 8년간 울산시 체육회 부회장으로서 전국체육대회 성적 향상과 생활체육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별공로부문 체육상은 김언지 울산광역시체육회 생활체육위원이 받았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