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대해 알려주세요.A.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SNS에 글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등을 활용하여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에 한하며, 그 발송 횟수는 총 5회를 넘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할 때에는 반드시 선거운동정보에 해당한다는 사실, 발신 전화번호, 수신거부의 의사표시를 쉽게
Q. 최근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전화가 자주 옵니다.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는 누구든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건가요?A.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시기별 제한·금지규정과 여론조사의 방법 및 자료제출에 관한 규정 등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자의적으로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의 결과가 여론을 조작하는 도구로 사용되어 선거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행하고 선거의 공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여론조사 개시일 전 2일까지 선관위에 서면으로
Q: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추돌하여 인사사고를 내었습니다. 상대방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고, 차량도 많이 망가졌는데, 보험사에 연락하니 보험처리를 하려면, 면책금을 내라고 합니다. 면책금은 무엇이고, 음주사고 시 면책금은 얼마인가요? A: 면책금이란 보험처리를 할 때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자기부담금을 말합니다. 2015년 4월부터 음주
Q. 선상투표제도란 무엇이고 누가 할 수 있나요?A. 2007년 6월 28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2012년 선상투표제도가 도입되었으며, 그 해 대통령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선상투표제도의 도입으로 선원들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고 먼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됨으로써 세계 어디에서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선상투표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하며 선상투표 대상자는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Q: 요즘엔 어디나 할 것 없이 주차 전쟁입니다. 오늘 운전 중 차로 한 복판에 주차한 후 인근 상가에 일을 보러 가는 운전자를 보아 항의를 했으나, 적반하장 식으로 참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주차 허용 구간인 흰색 실선이었지만 차로 한복판에 차를 주차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A: 도로교통법 제 34조, 동 법 시행령 제34조 정차 또는 주차의 방
Q: 저는 주택을 계약기간 2년으로 임차하여 약 10개월 정도 거주하다가 갑자기 직장의 인사발령이 해외지사로 나서 이사를 하여야 할 형편입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줄 능력이 없으니 다른 사람에게 세를 놓아 받아 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주택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요?A: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3 제1항에서 &
Q: 얼마 전 출근 중에 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는 해병대전우회원을 보았습니다. 신호기의 색과 해병전우회 요원의 수신호가 틀려 혼란스러웠는데, 해병전우회도 신호 및 지시를 할 권한이 있는지요?A: 도로교통법 제 5조, 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를 보면, ① 도로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차마의 운전자는 교통안전시설이 표시하는 신호 또는 지시와
Q: 최근 블랙박스의 보급으로 보복운전을 하면 큰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보복운전을 하다가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운전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가 되는지요?A: 2016년 2월 12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난폭운전 행위는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벌(구속 시 면허취소, 형사 입건 시 면허벌점 40점)이 동시에 가능하게
Q: 고속도로와 고속국도, 또한 국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고속도로와 고속국도는 거의 같은 명칭입니다. 또한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이는 문자 그대로 '고속'이라는 단어가 틀린데, 고속도로 혹은 고속국도란 고속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지점에서만 입체교차로(인터체인지)를 통해 일반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해, 교차 지점에서 신호 대기
Q: 저는 甲의 처 乙에게 수차에 걸쳐 병석에 누워있는 甲의 병원비 및 자녀 학비 등으로 1,000만원을 빌려준 바 있습니다. 그런데 乙이 지급기일이 지나도 미루고만 있으므로, 저는 甲에게 위 대여금을 갚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甲은 채무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乙소유의 재산은 없고 甲소유의 부동산이 유일한 재산인데 어떤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겠는지요
Q: 저는 수년 전 계약기간은 정함이 없이 甲으로부터 토지를 임차하여 주택을 건축하였으나, 그 당시는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무허가건물이 되었는데, 甲은 6개월 전 계약해지통지를 한 후 건물의 철거 및 토지인도청구소송을 하겠다고 하는바, 이 경우 제가 위 주택의 매수를 청구할 수 없는지요? A: 건물 기타 공작물의 소유를 목적으로 한 토
Q: 형사사건의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금액을 합의가 되지 않음을 이유로 변제공탁 하였는데, 피해자가 그 공탁금을 찾을 경우 법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A: 보통 교통사고나 폭행사고 등 형사사건이 발생한 경우 그 가해자는 피해자와 합의가 성립되지 않으면 일정금액을 (공탁금에 대한 회수제한신고서를 첨부하여) 일방적으로 법원에 공탁합니다. 이 때, 법
Q: 甲은 乙소유 부동산을 매수하여 잔금까지 모두 지급하였으나 소유권만 이전하지 않고 있던 중, 매도인 乙이 사망하였습니다. 상속인들도 매매사실을 모두 시인하고 협조하려고 하므로, 乙명의로 되어 있는 위 부동산을 상속등기 없이 바로 甲의 명의로 이전하려고 하는데 가능한지요?A: 등기신청이 적법하지만 등기명의인의 사망 후에 행해진 등기의 효력에 관하여 판례를
Q: 저의 조부는 임야를 매수하여 자기와 조모의 묘를 그 임야에 설치하도록 유언한 후 사망하였고, 그 유언에 따라 상속인들이 조부모의 분묘를 설치·관리해오고 있는데, 최근 저의 부친이 당신이 사망할 경우에 조부모가 모셔진 위 임야에 묻히기를 원하므로 모든 친척들과 상의하였으나, 장손인 사촌형은 조부모가 1950년대에 사망하였으므로 자기 및 자기
Q: 얼마 전 서울 불광역 근처에서 3대의 차량에 연쇄적으로 치인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그 중 앞차량 2대가 도주를 했다가 검거되었다고 들었는데, 최초 사고차량은 몰라도 두 번째로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다소 억울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2차 사고의 경우도 1차 사고를 낸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같이 처벌을 받는지요? A: 지난달 25일 서
Q: 저는 농민으로서 수년 전 저의 임야의 인접 토지를 저의 임야로 잘못 알고 500주 가량의 밤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심었는데, 그 후 과실을 수확하려고 하였더니 임야소유자라고 주장하는 甲이 나타나 출입을 통제함은 물론 과실도 수확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심은 유실수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요? A: '민법' 제256조에서 부동산소유자는
Q: 저는 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치어 사망케 하였는데, 이러한 사망사고의 경우 반드시 구속되어 수사를 받게 되는 것인가요? 교통사고 시 구속 기준에 관하여 알려주십시오. A: 2007년 개정된 형사소송법에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불구속수사원칙이 도입되어 구속사유가 엄격해지면서 교통사고의 경우 부상사고는
Q: 저는 교통사고를 당하였으나 가해운전자 겸 차량소유자가 재산이 없어 저의 개인비용으로 치료를 하다가 가해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알고 보험회사에 대하여 직접 책임보험한도의 배상청구를 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책임보험한도의 배상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지요? A: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서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그
Q: 저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정지되면서 임시운전증명서를 교부받았는데, 이를 연장할 수 있는지요. 임시운전증명서의 의미와 발급에 관한 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A: 임시운전증명서는 그 유효기간 중 운전면허증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되고, 정지처분이나 취소처분에 따른 임시운전증명서는 그 유효기간 다음날부터 정지와 취소가 집행되기 때문에 유효기간 경과 후 운전을
Q: 저는 甲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면서 이자는 월 2%, 변제기일은 1년 후로 하는 차용증을 받았으나, 甲은 재산상태가 악화되면서 행방을 감추었고, 10년이 지난 최근 甲의 소재를 알게 되어 甲으로부터 위 금원을 2년 뒤 연말까지 전액 변제하겠다는 지불각서를 새로이 받았는데, 소멸시효기간이 경과된 후 위와 같은 지불각서를 받아 두어도 그 지불각서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