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질 향상의 성과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를 위해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부서별 일자리 우수사례 15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5건이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창의성, 사업실적 및 고용창출효과, 지역산업과 연계 및 수요대응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최우수부문은 산업혁신과에서 추진한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G-Space@East)이 선정됐다. 우수부문은 △청년 일경험 제공사업(민생경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성과평가 A등급을 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DMO 협의체를 통해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최종성과평가를 통해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확보해 올해도 DMO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밀양 DMO 사업은 국비 1억5,000만원과 시비 1
양산시가 지역 미분양 산업단지 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각 준공 예정인 가산일반산업단지와 덕계경동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경기 불황과 고분양가 등으로 전체 산업용지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24일 시는 가산산단을 비롯한 경동산단 등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부울경 지역에 위치한 업종별 우량기업 240여 곳에 산업단지 팜플렛, 지원제도 책자 등 홍보물을 발송했다. 이에 시는 투자환경과 기업별 행·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는 등 투자의향 기업 발굴과 유치에 노력한다는 방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심사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특수시책 시행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면심사와 현지 실사를 병행,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납기말일 문자안내서비스 △찾아가는 기업체 세무상담 서비스 △미소유 자동차 일제말소 시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양
밀양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세외수입 증대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이로써 밀양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밀양시는 도내에서 세수 규모가 작고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납세의무자의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와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24일 오후 웅상중앙병원을 방문, 민주당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힘을 싣겠다고 공언했다. 24일 오후 5시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낙동강전선의 최대 격전지 '양산을'을 찾아 김두관 후보와 함께 서창시장을 방문하고 현장 유세에 동행했다. 이날 오후 서창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김두관 후보와 함께 폐업이 결정된 웅상중앙병원을 방문, 지역 응급의료 공백 등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지역 유일의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폐업했다는 말에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방 의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양산을)SNS를 통해 동면, 양주동 생활밀착형 공약을 담은 4호 공약 '동면, 양주동 행복 12 플러스'를 발표했다. 동별 공약으로는 '사송 명품신도시 공약'에 이어 두 번째이다.김태호 후보는 "양주동은 양산시의 중심이고, 동면은 양산 변화의 요람"이라며 "양주동과 동면은 양산의 동서를 이어주면서 양산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후보는 "활기찬 변화가 진행 중인 동면은 미래를 내다보며 더 풍요롭게 바꾸겠다"면서 △남해안 탄성소재벨트 활성화센터 유치 △국도 3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개설 △(가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경남 대표 봄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전야제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이날 개막전야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위원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와 합창단의 식전공연, 개막선언, 프로포즈 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낭만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라며 "방문
와이즈유 영산대가 호텔관광대학 항공관광학과 등 환대(Hospitality)산업관련 전공학생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섰다.24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19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일본 간사이공항 종합지상업무회사인 CKTS(사장 카토 아츠시, 加藤 篤志)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같이 밝혔다.CKTS는 간사이공항이 문을 연 1994년부터 항공여객, 항공기 서비스, 국제화물취급 등 공항의 종합적인 지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하네다공항의 지상업무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에 소속된 많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지역 반려인들과 함께 유기견 입양 문화 활성화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양산시 동면에 있는 반려동물지원센터를 22일 찾아 반려견순찰단원, 반려인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양산시가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3325㎡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954㎡)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이곳에는 동물 크기에 맞춰 구분·운영하는 실내·외 놀이터와 목욕시설, 공
국민의힘 양산갑 윤영석 후보는 21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부산대 부지 획기적인 본격 개발 공약' 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물금역 KTX 정차와 양산도시철도 등 도시 인프라가 하나하나 완비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금싸라기 땅으로 남아있는 양산부산대 부지를 민자 6조원 이상을 유치해 양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해운대 센텀시티 이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윤 후보는 국립대학 부지 본격 개발을 가로막고 있었던 '국유재산법'과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국립대학회계법' 통과로 제도적 기반인 돌파구를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가 21일 오전 9시 선관위에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후보 등록 직후 시민 복지 증진을 주제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많은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은 여전히 너무나 많다. 이는 양산 역시 마찬가지"라며 "모든 양산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혜택의 범위는 늘리겠다"고 말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양산' 실현을 위한 공약으로는 △장애인용 사회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동면 석산리 반려동물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 시장의 이날 현장 확인은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간 반려동물지원센터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건전 반려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나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클러스터 조성의 거점으로 건립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12
밀양시는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 관련 기업인 ㈜에이치케이엠과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이전에 따른 시비 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에이치케이엠은 9,242㎡의 부지에 6,112㎡ 규모의 공장을 지어 2025년 3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조된 생산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주요 원소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2007년 11월에 설립된 에이치케이엠은
밀양시는 지난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상동면 금산리 산60-1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 시 공무원과 산림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3ha의 면적에 대표적인 경제수종인 산수유나무와 편백나무 2,700여그루를 심었다. 밀양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수 조성 15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500ha 등 총 1,901ha에 조림·숲 가꾸기 사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은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이다.
밀양 농촌테마공원이 올해 2월 정식 개장 후 지난 10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 7,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테마공원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 체험 관련 시설로 도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농촌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고 도농 교류 및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설이다. 개장 40일만에 1만7000여명 방문 핫플 등극밀양시는 지역의 우수한 농촌 자원과 밀양 농업의 스마트 비전을 테마로 2015년 농촌테마공원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3년 준공까지 9년에 걸쳐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양산시 소재 정신재활시설 2개소(숭인사회복귀시설, 벧엘클럽하우스)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A등급)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전반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2020년 1월 1일 이전 최초 설치·운영 중인 전국 사회복지시설 1,9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이 중 정신재활시설은 166개소가 대상이었다. 21일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양산시 정신재활시설 평가대상 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세부 프로그램을 위해 경남대학을 비롯한 우주항공 분야 지역 대학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우주항공산업 인력난 기술격차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등 11개 대학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서비스(주), 미래항공(주), 한국우주산업(주), 케이피항공산업(주), ㈜에어로코텍,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남도는 경남 라이즈(RI
양산시는 황산공원 내 맨발 산책로 중 황톳길을 우선 조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성 중인 황산공원 황톳길은 '황산 맨발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연장 1.4km, 폭 1.5m로 시오리 이팝로드 중 황산캠핑장~낙동강교에 위치하고 있다. '맨발로'는 고창산 황토 100%로 조성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가 직접 황토 포장, 통나무의자 제작에 참여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보고 있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 전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해당 위치에 200m정도 황톳길 임시 조성·운영했으며 이용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