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남구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남구여행'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의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전국체전 참여 선수, 임원 등 5,000여명에게 울산 남구의 주요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한 장지도'와 '2022 울산고래축제 리플릿','포토트립'(관광책자) 1만1,000여부를 배부했으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유료시설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천안시축구단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결승전을 치루며 금메달을 노린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1일 남구 문수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경주한수원축구단(이하 경주)과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4강에서 전후반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2번째로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울산 윤균상 감독은 지난 11일 펼쳐진 경주와의 경기에서 3-4-3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유원종-박동혁-오민석이 수
17년만에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이 당초 목표인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12일 폐막을 하루 앞둔 6일차 경기에서 울산선수단은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울산의 최다 금메달 획득 기록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7년 충북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로 총 53개다.대회가 하루 더 남은 상황에서 울산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메달 64개 은메달 44 동메달 64개를 획득하며 5년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9위로 총득점 2만7,09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 5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시가 11일 오후 8시 기준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관련기사 2·3면이날 울산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육상, 씨름, 수영, 태권도, 레슬링, 탁구, 사격, 테니스 등 8개 종목이다.울산 수영의 간판인 김수지 선수는 전날 열린 스프링보드 3m에 이어 11일 스프링보드 1m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울산고 출신 김건오(한국체육대학 4년) 선수가 지난 9일 남자대학부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하프마라톤(21.0975㎞)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제103회 전국체전이 6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12일에는 탁구와 복싱, 요트에서 결승전이 펼쳐지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펼쳐질 탁구 여자 고등부 결승전은 지난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를 휩쓴 대송고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송고의 김성진 선수는 울산 탁구의 유망선수로 지난 10일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이미 우승을 차지한 금메달리스트다. 복싱의 경우 남자 대학부와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선수들이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울주군 기술공고체육관 및 덕신초에서 열리는 복싱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5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이 씨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자일반부 7개 체급에 출전한 울산 선수단은 결승에만 5명이 올라가며 울산 씨름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울산선수단은 전원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으로 금 2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을 울산으로 가져왔다. 소장급의 노범수 선수와 역사급의 김무호 선수는 금메달을, 경장급의 김덕일 선수와 청장급의 이광석 선수 그리고 용사급의 김철겸 선수는 은메달을, 용장급의 손광복 선수는 동메달을
지난 7일 개막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만찬 행사가 11일 오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만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에서 온 해외 동포선수단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시립예술단의 국악 공연,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의 감사패 전수, 장학금 전달,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은 재브라질 대한체육회(2명), 재독일 대한체육회(1명)가 지역 청소년 3명에게 전달
17년 만에 울산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후원과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체전 지원은 지역 주요 기업들의 통근 기부가 돋보인다. 실제로 BNK경남은행, SK에너지, 현대자동차, 삼성SDI, LSMnM, 경동도시가스, S-OIL, 현대중공업 등 8개 기업이 모두 3억4,000만원을 모아 대회 개·폐회식 관람객에게 편의물품 9종 3만1,458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체육 발전과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이 행렬에 △농협,
울산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시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들이 각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응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 실·국·본부는 울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시·도 본부를 방문해 지역특산품 등 격려 물품과 LG에서 협찬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또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에게는 숙소를 직접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울산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하기
울산시민축구단이 구종욱의 그림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따돌리고 전국체전 4강에 진출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은 지난 9일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이하 대전)과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이하 전국체전) 8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번째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창단 후 첫 승리를 기록하며 결승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 윤균상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경기 초반 울산은 후방에 많은 숫자를 두고 안정적인 수비를 가져간 뒤, 전방에 배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4일째를 맞으며 대회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금44 은29 동43을 따내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고등부 선수들이 연일 맹활약하면서 울산 성적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선, 바둑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선발 선수(류인수·임지혁·조종신·최우수)들이 경남선발 선수들을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선발 선수(김민주·송예슬·정지우·최민)들이 전남선발 선수들을 3:0으로 이기며 바둑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울산으로 가져왔다. 수영 다이빙에서도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4일째를 맞으며 대회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메달 사냥을 시작하며 선전하고 있다.울산선수단은 바둑과 수영, 육상과 양궁, 카누 등에서 금메달의 소식을 연이어 들려주고 있다.우선, 울산시 레슬링팀이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14년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10일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62kg급에서 장은실(울산시청) 선수는 엄지은(서울 중구청)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29·울산광역시청) 선
울산현대가 오늘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에서K 리그1 조기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현재 21승 9무 5패 승점 7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11일 경북 포항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일 울산은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에서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골과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골에 힘입어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이로써 울산은 2위 전북현대(승점64)에 승점 8점 앞서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남은 3경기에서
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73개 경기장에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 시도인 울산광역시는 육상을 비롯한 45개 종목에 본부 임원 130명, 각부 임원 322명, 선수 879명 등 총 1,33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울산 선수단의 주요 일정은 대회 첫 날인 7일 축구 여자대학부 준준결승전인 울산과 대전의 경기가 오전 10시부터 남구 울산과학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울산시청
울산 북구 사격팀이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클레이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클레이 부문에서 트랩 남자 일반부 단체전 1위와 개인전 1·2위를 차지했다. 트랩 단체전에서 박준영·김덕훈·김수영이 34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 박준영이 금메달, 김수영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팀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수빈기자 usksb@
울산현대가 오는 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과 2022 하나원큐 FA컵 4강을 치른다. 이번 시즌 농사를 가늠할 전북과 운명의 2연전 시작이다. 울산은 5일 FA컵과 8일 K리그1 35라운드에 임한다. 두 경기 총 180분 중 90분, 첫 단추를 잘 채워야 리그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시즌 빠듯한 일정 속에 울산은 FA컵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엔 전북을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최근 울산은 리그에서 흐름이 좋다. 지난 9월 18일 수원FC와 K리그1 33라운드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이
지난 29일부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펼쳐지고 있는 펜싱 경기 4일차에 울산선수단이 3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첫 번째 메달은 남자일반부 에페단체전에서 나왔다. 하루 전 8강에서 서울을 꺾고 올라온 울산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전북을 상대로 맞붙었다. 울산선수단은 근소한 점수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던 전북을 끝내 따라잡지 못하고 아쉬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고등부에서도 동메달 소식이 들렸다. 울산스포츠과학고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울산선발 에페 단체전 선수들은 대전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39:45
울산시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울산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전국체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내용은 △아메리카노 1+1 쿠폰 3만장 배포 △포장(테이크아웃)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울산체전 홍보물 게시 등이다. 아메리카노 1+1 쿠폰은 울산지역 가맹점 70여 곳이 참여하며, 쿠폰 사용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행
화합과 도약,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 스포츠 대제전인 전국체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밝힐 성화가 마침내 채화됐다. 울산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성화는 모두 7곳에서 채화했다. 제103회 전국체전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 개천마당에서, 제42회 장애인체전 성화는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3일 각각 채화했다. 전국체전 성화는 성화인수단(단장 김석명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장애인체전 성화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각
울산대학교 펜싱부 박하빈(20)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펜싱 여자일반부 에페 개인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선수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최인정(32·계룡시청)을 만나 선전을 펼쳤지만, 긴장한 나머지 기술을 충분히 구사하지 못하고 7대 15로 석패했다. 하지만 박 선수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단체전 은메달을 딴 세계랭킹 43위 이혜인(27·강원도청)을 8강전에서 13대 12로, 세계랭킹 2위 송세라(29·부산광역시청)를 4강전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