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의 골사냥이 계속됐다.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은 앞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노원 험멜과 홈경기에서3-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의 '득점기계' 김영후는 1-1 동점이던 후반 15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득점포 가동을 멈추지 않았다. 김영후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26골을 몰아넣는 놀라운 골감각을 이어갔다. 5위였던 울산은 4승2무2패 승점 14를 기록하며
26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선수 및 임원 등 62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다음달 전라남도 여수 등지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울산시 참가 선
'제23회 화랑대기 영호남 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메달을 딴 대원S&P와 울주군청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전남 목포 대화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화랑대기 영호남 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대원S&P와 울주군청 소속 선수들이 2위와 3위 부문에서 눈부신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결과 여자일반부 2인조전에는 대원S&a
베트남 호치민시 양궁대표팀이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호치민시 양궁대표팀은 감독 1명, 선수 4명 등으로 구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하게 된다. 베트남 대표팀 관계자는 "지난해와 지난 2006년에 2년간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우수한 시설과 울산의 수려한
범서중학교(교장 이상옥) 배드민턴부가 2008년에 개최된 모든 여중부 배드민턴 관련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 전관왕을 차지했다. 범서중학교(교장 이상옥) 배드민턴부가 2008년에 개최된 모든 여중부 배드민턴 관련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 전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범서중학교 배드민턴부는 2008년 4월, 6월, 9월에 개최된 '전국
24일 오전 문수테니스코트장에서 제7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열린 가운데 송재호 대표이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24일 울산 문수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제7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에서 현선회씨와 양산클럽(A)이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8개팀이 출전한 금배조 결승경기에서 예선 조 2위로 본선에
노장 스트라이커 우성용(35.울산 현대)이 한국 프로축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우성용은 2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삼성하우젠컵 2008 B조 조별리그 최종 1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우성용은 통산 115골을 기록해 김도훈 현 성남 코치가 갖고 있던 프로축구 개인 최다
프로축구 리그컵대회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넘어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팀이 마침내 가려진다. 우승상금 1억 원이 걸려 있는 삼성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최종 10라운드 4경기가 24일 4개 구장에서 열린다. A조에서는 제주-인천, 수원-경남이 맞붙고 B조에서는 울산-대전, 광주-성남이 격돌한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네 팀은 이미 결정됐다. 지
울산 여자테니스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7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13개 클럽 2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24일 오전 9시 문수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울산 및 양산지역 여자테니스 동호인의 건강 증진,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동도시가스가 7년째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여자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울산·양산지역 여자테니스
'2008 동구생활체육협의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 30분(폐회식)까지 경북 감포 제이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골프대회는 동구주민이나 동구지역에 연고가 있는 골프동호인 140여명이 참가해 각각 남녀부로 나눠 뉴페리어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구생활체육협의회
울산이 성남의 10경기 무패행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프로축구 K-리그 정규리그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울산은 전반 33분 루이지뉴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성남의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10경기(8승2무)에서 끝냈다. 하지만 성남은 수원이 이날 제주에 패해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다. 이동국과 두두를 앞세워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 성남은
울산시볼링협회 손청준 회장과 수상자들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울주군청이 우승했다. 울주군청은 21일 전남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2인조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인조경기에서 출전한 울주군청의 김현석과 손영석은 1,757점(평균 219.6점)을 얻어 인천교통공사를 제치고 우승했다.
울산시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구 조기회가 21일 효문운동장에서 축구 대회를 갖고 우승을 위한 뜨거운 각축전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화봉·연암·강동 축구대회'에는 효성삼환, 청우, 대우 등 7개 아파트 조기회와 화봉, 동창, 강동 등 3개 일반 조기회 등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화봉·연암·강동 축구연합회 박현율 회장
'성남의 수성이냐, 수원의 반격이냐' 부상자 속출로 '위기의 9월'을 보내고 있는 수원 삼성이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2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남 일화에 뺏긴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수원은 20일 오후 3시30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제주와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을 넘어 정규리그 선두
노장 스트라이커 우성용(35.울산 현대)이 114골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우성용은 20일 저녁 성남 제1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19라운드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최다인 115골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우성용은 지난달 30일 대구 FC와 17라운드 홈경기(울산 3-2 승)에서 후반 44분 터트린 결승
'비겨도 위태롭다. 이기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수원과 전북이 삼성하우젠컵 2008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면서 두 장 남은 '6강 PO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 조 2위 싸움이 막판까지 이어지게 됐다. 수원은 지난 17일 부산과 컵 대회 A조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지만 5승3무1패(승점 18)로 10경기를 모두 끝낸 부산
울산현대가 기분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울산현대는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북 현대는 성남 일화를 잡고 컵대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이뤘다. 전북은 17일 저녁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008 B조 10라운드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 루이스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
울산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문수 테니스경기장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이 지역 초등학교 6개교와 중학교 3개교, 고교 2개교 등 11개 학교에서 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남녀별로 나눠 개인전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된다. 최인식기자 cis@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에서 울산 현대가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울산은 김정남 감독의 200승을 발판삼아 최근 상승세를 계속 유지해 2위까지 치고 올라갈 기세다. 한편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북 현대는 컵대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북은 17일 오후 성남 제1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삼성하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경기가 13일 오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졌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후반 울산 알미르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성남 일화가 대전 시티즌을 물리치고 5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수원 삼성은 울산 현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