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29회 북경올림픽에 참가할 시소속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현황을 발표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울산시 소속 선수 8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북경올림픽에는'한국 여자 경보의 독보적인 존재'인 울산시청의 김미정이 이정구 감독과 호흡을 맞춰 20㎞ 경보에 출전하며, 수영의 이겨라와 이지은이 자유형 20
지난달 22일부터 14일간 경기도 수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4회 전국 추계 중학교 축구연맹전'에서 효정중학교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효정중학교는 부평동중과의 결승 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후반전에 들어 김우현 선수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장전(승부차기 7대 6)까지 가는 접전을 치룬 끝에 우승을 차지했
울산광역시청의 이남은과 정지연이 2008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배영 50m, 자유형 400m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졌다. 이남은은 30초42로 경기수원시청의 이주영을, 정지연은 4분25초98로 인천시청의 서연정을 물리치고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일반부 접영 50m에서는 울산광역시청의 김보미 선수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인식기자 cis
프로축구 K-리그 '제철가 형제'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가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4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한 FA컵 16강 대진 추점에서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전남과 포항이 이번에는 8강 진출의 기로에서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전남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회 울산광역시장배 학생농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단체부분 고등부에서는 무룡고가 종합우승을, 이어 울산고가 준우승을, 울산공업고등학교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단체부분 중등부에서는 학성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신정중이 준우승을, 동중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부분 고등부에는 무룡고의 염
울산시청의 김보미가 2008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승했다. 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김보미는 1분02초48의 기록으로 광주Hi코리아의 김달은과 박경화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스프링보드 3m에서는 홍영기(울산 무거고 1년)가 279.40점으로 김진철(경기체고 3년)에 이어 준우승했다. 홍용기는 또 남고부
윈드서핑 입문 1년만에 전국대회 2위 입상 쾌거를 기록한 남창고 윤해광 코치(오른쪽부터), 정한상(1년), 임성환(3년).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겠습니다." 남창고등학교 요트부 1학년 정한상(17) 군이 지난달 말 전남 목포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주최 '해양스포츠제전 요트대회' 윈드서핑 미스트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3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응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선발된 양궁응원단들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그룹이 세계 최고 한국양궁팀의 또 한번의 신화창조 지원에
울산시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황영현) 씨름부가 31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씨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7명이 겨루는 단체전 결승에서 양지초등학교 씨름부는 먼저 나선 3명이 져 패색이 짙었으나 이어 출전한 4명이 모두 이기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울산이 지난 97년 광역시로 승격된 후 초등학교 씨름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
울산 일산초등학교는 31일 열린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단식경기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산초등학교는 전남 나주 중앙초등학교를 3대 1로 격파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슬은 안산 부곡초등학교와, 나주 중앙초등학교 선수들을 모두 3대 1로 물리치고 개인단식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강원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울산컴퓨터과학고 3학년 이호진, 김인홍이 남고부 -81kg급과 남고부 -60kg급 경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호진은 결승 경기에서 성태성(문일고)을 들어메치기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48kg급에는 전민선(생활과학고3)이, 남중
울산 옥현중이 제4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복식경기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 전북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복식전에는 울산 옥현중의 정재욱(2)·정기화(3)조, 정석훈(3)·김성효(3)조가 결승에서 만났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정석훈(3)·김성효(3)조가 정재욱(2)·정기화(3)조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
울산 중구청 소속 체조부(감독 김무근)가 2008년도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1, 은메달3을 획득했다. 중구청 소속 체조부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전국의 실업 체조팀에 참가해 이근복 선수(30)가 개인일반부 도마종목에서 1위(금)를 차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고승환 선수(23)도 마루, 평행봉,
대한씨름협회 주최 제62회 전국씨름 선수권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 동구청 돌고래 씨름단 소속 이진형 선수(소장급)와 김동휘 선수(용장급)가 30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선수권부 결승전에서 모두 이겨,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진형 선수는 결승에서 구미시청 소속 오흥민 선수를 맞아 밀어치기를 구사한뒤 곧바로 들배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2
울산 반천초등학교가 제4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반천초는 30일 전북 고창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마산 완월초등학교에 3-2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한편 반천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참가 3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 했다. 최인식기자 cis@
김재연(울산경영정보고 1년)과 박경용(울산공고 1년)이 제29회 회장배 전국종별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준우승했다. 29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60kg급에 출전한 김재연은 결승에서 서울체고의 정진영에 판정패해 아쉽게 정상을 내줬다. 고등부 64kg급 결승에서도 박경용이 경기체고의 한윤채에 판정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대한탁구협회 20대 회장에 취임하는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남규, 현정화 탁구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취임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조양호(59)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제20대 대한탁구협회 수장에 취임한 뒤 청사진을 공개했다. 조양호 신임 탁구협회장은 이날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제62회 전국씨름 선수권부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거두는 등 대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 씨름단 소속 이진형 선수(소장급)와 이한신 선수(역사급)는 지난 27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 체육관에서 열린 소장급 개인전과 역사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진형 선수는 27일 경기에서 마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31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8회 울산광역시장배 학생농구대회를 연다. 모비스 농구단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6개팀 등 총 32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나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트로피, 상장, 현대백화점에서 후원하는
이진주(울산과학대학)가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28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이진주는 본선에서 381점, 결선에서 479.7점을 얻어 정혜련(대구과학대학)과 오민경(한국체대)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대학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는 이태형(울산과학대학)이 563점으로 김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