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이초원(오른쪽)이 태국 쿤칸에서 열린 '2008 쿤칸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이초원이 국제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초원은 지난 19일 태국 쿤칸에서 막을 내린 '2008 쿤칸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팀 선배 김선정과의 결승전에서 2-0(6:2 6:0)으로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거침 없는 무패 행진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될까. 미포조선은 24일 오후 3시 노원 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 험멜과 2008 내셔널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미포조선의 요즘 상승세는 놀라움 그 자체다. 올 시즌 7경기를 치르면서 전 경기 무패(6승1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포함하면 19
무패 행진의 '차붐 축구'를 상대로 최근 5연승 행진으로 부활의 찬가를 부르고 있는 '파리아스 매직'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정규리그(9승1무)와 컵 대회(4승1무)는 물론 FA컵 32강전(승부차기승)까지 16경기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은 수원 삼성은 2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6승2무2패)와 삼성
23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김상만 교육감, 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 전국소년체전 울산시 선수단 등 참석자들이 승리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광주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
울산지역 초·중·고교 아마추어 축구클럽 100개 팀이 '지존'을 가리는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연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천여명의 학교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는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여하는 이 대회는 초등학교 19개 클럽,
2009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으로 울산 남구 최정이씨가 응모한 '꿈을 향해 쏴라! 울산에서 세계로!'가 선정됐다. 22일 남구청에 따르면 전 세계 8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45회 울산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향을 제시 할 대회 공식 심볼 로고 및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남구청은 양궁의 활시위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22일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트랩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36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창원시청과 김포시청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북구청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북구청의 이종석은 트랩 남자일
남구청 소속 김병준 선수(24·인물사진)가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준 선수는 "최근 운동을 하면서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울산에 와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전국체전과 대표선발전을 위해 맹연습 중이다"고 말했다. 또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테니스단 김선정, 이초원이 지난 19일 태국 쿤칸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 단식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최근 태국 방콕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 단식 우승을 거둔 김선정은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팀 후배인 이초원도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대진표상 팀의 선·후배간 결승전이 치러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
광주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소년체전에 울산은 27개 종목에 502명의 선수와 임원 277명 등 총 779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해 김장배 교육위원회 의장 및 교육위원, 지역교육장, 참가학교장,
프로축구 K-리그의 대구FC와 경남FC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 팀과 격돌에서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승리하고 FA컵 16강에 올랐다. 대구는 21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32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터진 상대 이병욱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7분 에
오만 축구대표팀이 울산에 전지훈련 온다. 오만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간절곶스포츠파크와 문수보조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또 26일과 27일에는 울산대와 울산현대와 각각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FIFA 랭킹 79위인 오만은 지난 2004년 아시안컵 2차 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3-1로 우리 대표팀에 굴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이 좌절된 국가대표 장용호(32.예천군청)가 제26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양궁대회 개인전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장용호는 20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병준(23.울산남구청)을 113-104(120점 만점), 9점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
울산 이화중이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볼링선수권대회 남중부 4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중은 20일 전남 광양 신성볼링장에서 열린 남중부 4인조전에서 이교환·최석환·김준호·최민철이 합계 4,308점을 획득해 월계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화중 이교환은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3,392점을 얻어 김정현(진주동중)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최인식
울산 모비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온 전형수(30)가 창원 LG의 러브콜을 받았다. KBL은 LG가 FA 선수에 대한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일인 20일 전형수에 대해 영입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47경기에 나와 평균 8.5점, 4.1어시스트를 기록한 전형수는 모비스로부터 연봉 2억6천만원에 5년의 조건을 제시받았으나
울산 대현고가 제63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현고는 지난 18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대현고는 평행봉에 출전한 정재민과 안마에 김찬송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행봉 1위에 오른 정재민은 철봉에서도 우승했고, 이혁중은 안마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울산 이화중이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볼링선수권대회 남중부 2인조전 정상에 올랐다. 이화중은 19일 전남 광양 신성볼링장에서 열린 남중부 2인조전에서 이교환-최석찬조가 합계 2,26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중에 이어 월계중과 충의중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울산 야음중이 준우승했다. 야음중은 박민희·우지수·윤수
전국 대학 하계 배구대회가 양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와 시민들에게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 배구대회를 유치 20~25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배구 1부 리그 8개팀이 출전한다. 출전팀은 올 춘계대회에서 우승한 경기대와 지난해 하계대회 우승팀인 한양대를 비롯해 경희대,
'푸른 날개' 수원 삼성이 광주 상무를 완파하고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이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5골을 몰아넣는 등 이번 주말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에서는 모두 29골이 터져 역대 K-리그 한 라운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수원은 18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에두(2골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수원시청을 잡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의 골잡이 김영후는 프로축구나 실업축구를 통틀어 한국 클럽 축구 최다 기록인 9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내셔널리그 7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에서 김봉겸의 선제골에 이어 안성남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