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소년체전에 울산은 27개 종목에 502명의 선수와 임원 277명 등 총 779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해 김장배 교육위원회 의장 및 교육위원, 지역교육장, 참가학교장,
프로축구 K-리그의 대구FC와 경남FC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 팀과 격돌에서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승리하고 FA컵 16강에 올랐다. 대구는 21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32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터진 상대 이병욱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7분 에
오만 축구대표팀이 울산에 전지훈련 온다. 오만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간절곶스포츠파크와 문수보조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또 26일과 27일에는 울산대와 울산현대와 각각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FIFA 랭킹 79위인 오만은 지난 2004년 아시안컵 2차 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3-1로 우리 대표팀에 굴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이 좌절된 국가대표 장용호(32.예천군청)가 제26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양궁대회 개인전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장용호는 20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병준(23.울산남구청)을 113-104(120점 만점), 9점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
울산 이화중이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볼링선수권대회 남중부 4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중은 20일 전남 광양 신성볼링장에서 열린 남중부 4인조전에서 이교환·최석환·김준호·최민철이 합계 4,308점을 획득해 월계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화중 이교환은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3,392점을 얻어 김정현(진주동중)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최인식
울산 모비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온 전형수(30)가 창원 LG의 러브콜을 받았다. KBL은 LG가 FA 선수에 대한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일인 20일 전형수에 대해 영입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47경기에 나와 평균 8.5점, 4.1어시스트를 기록한 전형수는 모비스로부터 연봉 2억6천만원에 5년의 조건을 제시받았으나
울산 대현고가 제63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현고는 지난 18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대현고는 평행봉에 출전한 정재민과 안마에 김찬송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행봉 1위에 오른 정재민은 철봉에서도 우승했고, 이혁중은 안마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울산 이화중이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볼링선수권대회 남중부 2인조전 정상에 올랐다. 이화중은 19일 전남 광양 신성볼링장에서 열린 남중부 2인조전에서 이교환-최석찬조가 합계 2,26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중에 이어 월계중과 충의중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울산 야음중이 준우승했다. 야음중은 박민희·우지수·윤수
전국 대학 하계 배구대회가 양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와 시민들에게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 배구대회를 유치 20~25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배구 1부 리그 8개팀이 출전한다. 출전팀은 올 춘계대회에서 우승한 경기대와 지난해 하계대회 우승팀인 한양대를 비롯해 경희대,
'푸른 날개' 수원 삼성이 광주 상무를 완파하고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이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5골을 몰아넣는 등 이번 주말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에서는 모두 29골이 터져 역대 K-리그 한 라운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수원은 18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에두(2골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수원시청을 잡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의 골잡이 김영후는 프로축구나 실업축구를 통틀어 한국 클럽 축구 최다 기록인 9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내셔널리그 7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에서 김봉겸의 선제골에 이어 안성남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17일 오후 진하해수욕장에서 '2008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대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Slalom 42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1위 줄리앙 콴텔(프랑스.왼쪽 두번째), 2위 올리버 캄 쉴리먼(독일. 왼쪽 첫번째), 3위 하루히코 고무라(일본) 선수가 시상식 후 신장열 울주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김선정(사진)이 태국 방콕에서 막을 내린 방콕국제여자테니스서키트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선정은 지난 17일 총상금 1만달러가 걸려 있는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KHABIBULINA를 2-0(7:5, 7:5>)으로 물리쳤다. 1세트를 7-5로 잡은 김선정은 2세트에서 6-6 타이브레이크 끝에 결국 7-5로 마무리지어 우승컵을 품
2008 북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가 17, 18일 이틀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18일 천곡중학교에서 합기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북구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 '2008년 북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가 18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 북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관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주민
울산 학성고가 제12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학성고는 16일 경남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서울 수도전자공고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학성고는 앞서 지난 14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서울 중동고를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학성고는 전·후반을 1-1 무승부로 끝내 승부를 가리지
'2008년 북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6일 오후 7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 북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관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7~18일 이틀간 농소운동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배구 국학기공 테니스 합기도 탁구 축구 배드민턴 궁도 검도 볼링 게이트볼 족구 등 12개 종목이 펼쳐진다. 참가인원은 3,000여명으로
울산노총 의장기 족구대회에 참가한 KOC 선수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공을 넘기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의장 신진규)가 16일 울산시 중구 반구동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울산노총 의장기 족구대회'에서 울산항운노조(단결팀)와 JMC(화합팀)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울산노총 설립 40주년과 본부 승격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대회의 참가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차가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일렉트로닉아츠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2008 현대자동차컵 FIFA ONLINE2 EA SPORTS™ 챔피언십'에 16일까지 총 3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 2006년 27만 명보다 약 11배, 2007년 100만 명보다 약 3
오는 18일 남구 선암댐수변공원에서 '제3회 문화관광부 장관 배 전국 낚시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낚시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울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연합회 관계자 및 동호인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급격한 개체수 증가로 수중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베스, 블루길 등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공격수 김영후(25)가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신기록 행진을 계속할 지 주목된다. 김영후는 지난 10일 열린 2008 내셔널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7호 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포함해 8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이번 골로 김영후는 지난 시즌 초반 이후선(인천 코레일)이 작성한 종전 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