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한.중 생활체육 교류 제11회 울산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중 생활체육 교류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교류를 위해 지난 2001년 시작된 교류대회는 8
26일 오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현대와 성남일화의 경기에서 현대 이상호와 성남의 김철호가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K-리그 무패 행진 중인 성남 일화는 울산 현대와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성남은 4승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에 위안을 삼았고 K-리그 4경기 연속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김영후의 화끈한 득점포를 앞세워 다시 선두로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KB 국민은행 내셔널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1분에 터진 김영후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3승1무를 기록한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안산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클럽 울산지역 리그가 지난 26일 울산 동구 전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종수 축구클럽과 동천클럽의 경기로 시작됐다. 축구 특기생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순수 축구동아리 회원들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열린다. 12세 이하 경기에는 8팀, 15세 이하 경기에는 24개팀, 18세 이하 경기에는 24개팀
현대중공업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가 염포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울산-현대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4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박정훈(울산시체육회)이 준우승했다. 박정훈은 25일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K-1 1,000m에서 3분47초84로 김선복(인천체육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청의 김성훈과 박욱일은 K-2 500m에서 1분45초25로 인천과 경북에 이어 3위에 올랐다. K-4 1,000m에서는 울산시청의 김성훈, 김창수, 현재찬
'기록 제조기' 임정화(22·울산시청·사진)가 2008 코리아컵 왕중왕 역도 대회 48kg급 인상에서 세 차례,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두 차례 등 혼자서 7차례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임정화는 24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48㎏급 인상에서 84kg을 들어 최명식(울산시청)
김미정이 23일 경북 안동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00m에서 45분06초26으로 19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국내 실업팀 유일의 경보 전문 선수 김미정(29.울산광역시청)이 여자 경보 10,0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미정은 23일 경북 안동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25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 남대부 5종 개인전에서 울산 소속의 정진화(한국체대 1)가 우승했다. 정진화는 23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남대부 5종 개인전에서 5,492점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남대부 4종 개인전에서도 역시 울산 소속의 김정섭(한국체대 4)이 4,372점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김수현(울산 화정초 6)은
제22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박지혜(울산 삼일여고 2년)가 여고부 3관왕에 올랐다. 박지혜는 23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75㎏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지혜는 이날 대회에서 인상 90㎏, 용상 107㎏, 합계 197㎏의 기록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역도의 기대주 사재혁(강원도청)이 2008 코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울산-현대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선수 및 가족, 동료 등 4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 학생부, 여성부 등 5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부축구장 입구를 출발해 명덕수원지-울산과학대-염포산
22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년 종목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승리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2008년 종목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2일과 23일 이틀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과 남구 문수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천체육관에서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2008년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이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6개 종목 3000명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8년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한다. 참가 종목은 기존 볼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4개 종목에서 올해 축구, 농구 경기가 추가되어 6
여자 역도의 희망 문유라(경기체고)가 제22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63kg급 인상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문유라는 22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63kg급 인상에서 101kg을 들어 올려 김수경(제주도청)이 지난 해 7월 왕중왕전에서 세운 종전 인상 한국기록(100kg)을 갈아치우고 1위에 올랐다. 문유라는 또 용상에서 122kg을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 최고의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뛰어 한국이 올림픽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21일 베이징 리젠트호텔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조 추첨 결과에 만족해 한 뒤 올림픽대표팀의 메달 사냥에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이 세계 축구를 움직이는 100인 가운데 열세 번째로 꼽혔다. 정 회장은 영국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최신 5월호에 발표한 '세계축구를 움직이는 100인(Top 100 Movers & Shakers)'에서 13위에 올랐다. 월드사커는 현역 선수와 선수 출신, 지도자, 행정가 등을 망라한 이번 랭킹에
수영이라는 종목이 우리에게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 지난주 울산에서는 한국수영의 간판 스타 마린보이 박태환의 등장이 단연 주목을 끌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동아수영대회가 열린 울산문수실내수영장을 찾은 수많은 울산팬들에게 수영의 묘미를 한껏 선사하고 태릉선수촌으로 돌아갔다. 그의 목표는 물어볼 필요도 없이 8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다. 한국 수
여자 일반부 5인조에서 3위를 차지한 대원 S&P 볼링팀. 울산의 대원S&P 소속의 유연정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정은 21일 광주ABC볼링장에서 열린 마스터즈 결승에서 합계 2,170점으로 윤희여(광주광역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울주군청 볼링팀도 남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제22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서정미(삼일여고 2년)가 3관왕에 올랐다. 서정미는 21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53㎏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서정미는 인상에서 77㎏, 용상 96㎏, 합계 173㎏로 3관왕을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2008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중등부에서 정승호(울산중 2·사진)가 우승했다. 정승호는 21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밴텀급 결승에서 김태현(홍천중)에게 오른발 받아치기와 빠른 발기술로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석나애(학성여중 3)가 역시 우승했다. 석나애는 이날 라이트 미들급 결승에서 이다빈(장기중)에게 오른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