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인 울산태권도협회 서기수 부회장의 딸 서언지(24·사진)씨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언양체육관 사범으로 활동하면서 울산 태권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태권협회는 서언지씨가 17일 대표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서언지씨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연례 시범단으로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지난 10일 외신을 타고 전해온 인도 하키의 몰락은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역사적 진실과 승부의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하키 강국 인도가 80년만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었다. 인도 남자하키는 칠레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영국과의 결승전에서 0대 2로 패해 본선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다. 영국은 하키 종주국이다. 우리나라
15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홈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열린 가운데 현대 이진호가 슛팅을 날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울산 현대는 포항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부활포를 앞세워 FC서울이 올 시즌
이초원(경동도시가스)이 '2008 경산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이혜민(명지대)을 맞아 1,2세트를 각각 6-3, 6-3으로 쉽게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초원은 16일 경북 경산 남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이혜민을 맞아 주특기인 백핸드 슬라이스로 상대를 몰아 부치면서 결정적인 순간 쇼트를 구사하며 경기를 압도한 끝에 리드를 경기내내
울산 모비스는 14일 홈경기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대 체육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14일 홈경기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대 체육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모비스 농구단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명재석씨가 프로구단의 운영 및 마케팅, 프런트의 업무, 스포츠마케터가 되기
울산 현대 축구단은 15일 오후 4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홈 팬들과 함께 2008시즌을 맞는다. 울산 현대는 이날 홈 개막전에서 2008시즌 선수단 단체 사진을 담은 대형 브로마이드를 제작, 선착순 5,000에게 증정한다. 염기훈 김영광 박동혁 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과 루이지뉴 브라질리아 등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이 김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전자랜드의 트리밍햄이 모비스 영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인천 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리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테런스 섀넌(23점.9리바운드)과 김
제37회 소년체전 인라인롤러 울산대표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울산인라인롤러연맹은 지난 12일 문수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2차 평가전을 열어 남여 초·중등부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남초부에서는 김명용(명정초 6)이 1,000m에서 2분01초3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는 김나연(명정초 6)이 1분49초67로 1위에 올랐다. 또 남중부는
12일 오후 울산대학교 중앙 잔디광장에서 2008 울산 홈경기 개막기념으로 울산대에 재학중인 선수들과 김정남 감독, 코칭스태프들이 참가하여 개강과 입학을 축하하는 울산현대 축구단 사인회를 열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 현대 축구단은 오는 15일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맞아 코칭 스태프와 주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2008시즌
2002 한일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볍게 물리치고 1승을 이미 따낸 상태다. 오는 26일 북한과 2차전을 놓고 평양에 가느니 마느니 논란을 일으키더니 결국 중국 상하이 제 3국으로 결정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남아공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울산 방어진고 신영래(L-헤비급)가 제7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최종 선발된 후 시상대에 올라 양손을 번쩍들고 있다. 울산 방어진고 신영래(L-헤비급)가 제7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방어진고 2학년인 신영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남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
울산 문수구장의 명물 '두근두근스타디움'(이하 두근두근)과 '쌤요! 축구보러 가입시더~'(이하 쌤요~)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울산 현대 축구단은 오는 1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문수구장의 명물 이벤트 '두근두근'과 '쌤요~' 신청을 11일부터 받는다. 신청 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단 홈페이지(www.uhfc.tv)의 신청 게시판을
오명진(중앙여고 2년)과 배상현(울산고 3년)이 2008년 세계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파견 대표로 확정됐다. 오명진은 지난 9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표 선발전 여자 에뻬 결승전에서 서홍은(곤지암고)을 15대4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명진은 2008년 세계 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남자 에
프로축구 K-리그 구단에서 운영하는 18세 이하(U-18) 클럽이 연중 리그를 통해 자웅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 구단 관계자들은 10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K-리그 산하 U-18 클럽이 참가하는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가칭)'를 창설해 오는 22일 개막전을 치르기로 했다. 8개 팀으로 운영하는
창원 LG가 21점을 넣은 현주엽을 앞세워 28승째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T&G와 경기에서 82-71로 승리, 28승21패가 돼 2위 서울 삼성과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경기 종료 4분24초를 남기고 KT&G 마퀸
7일 오후 씨하우스에서 열린 탁구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준패 전달 후 임종국 신임회장(오른쪽)과 이성춘 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탁구연합회는 7일 오후 남구 삼산동 음식점 시하우스에서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종국(47·성도실업 대표)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제9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7일 울산시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염포산 일대 코스를 달리는 모습. 현대중공업과 울산시가 공동주최하는 봄철 산악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대중공업은 '제9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4월 2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씨름종목 울산 대표선수들이 최종 학정됐다. 7일 중구 성신고 씨름장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초등부에서는 양지초, 옥성초 등 5개 학교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체급별 최종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초등부 최종 선발에서 경장급(-40kg이하) 이준목(평산초 6)을 비롯 소장급(-45kg이하) 정해욱(옥성초 6), 청장급(-50kg
국민생활체육 울산탁구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임종국(사진)씨가 7일 취임한다. 신임 임종국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남구 삼산동 모 음식점에서 탁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탁구연합회 제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 회장은 "생활체육 마니아로서 경기특성상 근거리에서 상대를 마주하고 상대의 표정과 행동까지 영향을 미치고 아기자기한 면에서
울산승마협회 박행진이 제32회 전국 단체 승마대회에서 우승했다. 박행진은 6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열린 중장애천마 일반부에서 무감점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앞서 박행진은 지난 5일 용마표준 경기에 출전해 선전했으나 시간오버로 아깝게 등위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인식기자 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