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아산시청)이 200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일반부 최중량급에서 우승했다. 송영훈은 28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최중량급(+105kg)에서 인상 172kg, 용상 216kg을 들어 합계 388kg으로 2위 정영훈(합계 387kg.울산시청)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송영훈은 용상에서 정영훈과 같은 무게인 2
제8회 울산시 교육감배 수영대회가 오는 30일 문수 수영경기장에서 초·중·고등학교 수영선수 및 학교스포츠클럽 일반학생 등 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 이어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개인전 경기와 학교별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교기육성학교에
27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 미포조선:국민은행의 결승경기에서 미포조선의 안성남(가운데)이 국민은행 수비를 제치고 공격하고 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고양 국민은행을 꺾고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현대미포조선은 27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후반 4
'인천의 상승세냐 지난해 챔피언 포항의 반격이냐' 프로축구가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2008 K-리그에서 본격적인 순위싸움을 이어간다. 주말에 열리는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정규리그 2연승 상승세를 탄 인천 유나이티드와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29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치는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다. 지난해 K-리그 9위에
박혜현(울산시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춘계여자역도 3관왕에 올라 명실공히 여자역도 +75㎏ 최강자에 올랐다. 박혜현은 26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대회 여자일반부 +75kg급에서 인상 85kg, 용상 100kg, 합계 185kg로 각각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박혜현은 지난해 춘계대회 75kg 이상급에서 인상
울산시 중구청은 26일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중구사랑 건강달리기 대회'를 오는 4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 3천여명과 박맹우 울산시장, 조용수 중구청장, 김철욱 시의회의장, 박성민 중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현대중공업 부서별 축구대회 모습. 전국 최대 규모의 직장인 축구대회로 손꼽히는 '현대중공업 부서별 축구대회'가 26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 대회는 7개월간 211개 부서 팀이 1∼3부 리그로 나눠 총 300여차례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는 매년 4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응원단 연인원만도 4만명에 이르러 이 회사에서 '현대 월드컵'또는 '
축구 메카도시 울산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문수경기장, 울산종합운동장, 문수보조구장 등에서 열린다. 경기는 각 연령별 4팀이 풀리그로 팀당 3경기가 펼쳐지며, 시상은 연령별 우승 1팀 및 최우수선수 1명씩 선정, 시상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한국 12세팀은 광명 광덕초,
제20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도현(사진왼쪽)이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제20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도현(울산시체육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김도현은 지난 23일 전남 순천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산수 70㎏급에서 우승함에 따라 오는 5월 마카오에서
정지연(울산시청)이 제3회 전국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서 이선아(제주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정지연은 24일 제주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4분57초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800m에서도 8분55초91의 기록으로 양보영(제주시청)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초등유년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이재경(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하는 한일유소년축구대회가 25일 울산에서 막을 올려 5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 18세 이하 부문에는 언남고, 신갈고와 일본 감바 오사카고, 이치리추고 등 4개교가 풀리그를 벌여 승점-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15세 이하와 12세 이하 부문에도 네 팀씩이 참가해 같은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문수월드컵경
동계스포츠의 꽃인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은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박성인)이 주최하는 제5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학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남녀 선수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기귀순(울산시청)이 제19회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4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69kg급 인상에서 기귀순은 100kg를 들어올려 우정아(경기도체육회)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중등부 58kg급에서는 정현정(청량중 3년)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준우승했으며, 69kg급에서도 같은 학교의 박희진(3년)이 역시 은메달 3개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가 23일 끝난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지막 라운드 17번 홀까지 신지애는 홈그라운드의 요코미네 사쿠라에 2타차로 뒤져있어 우승은 불가능해보였다. 그러나 요코미네는 마지막 18번홀에서 티샷을 실수하더니 보기만해도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60센티미터 퍼팅을 실수하는 바람에 연장전으로 몰리다가
박다희(울산 진장중 2년)가 제19회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다희는 지난 22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44kg급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박다희는 인상에서 45kg, 용상 60kg, 합계 105kg로 강원 정선중의 신재경을 따돌리고 3관왕을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울산시청의 이겨라가 제3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이겨라는 23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04초54로 1위로 골인, 앞서 지난 21일 열린 자유형 100m에서 57초63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여자중등부 접영 50m에서는 안세현(울산 대현중 1년)이 29초71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
23일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폐막된 제9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폐막된 대회에서 남초부는 신정초가 금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는 내황초가 금2, 은3, 동1개로 종합우승했다. 남중부는 울산중이 금5, 은5, 동5개로 역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중부는 학성여중이 금5, 은2, 동3개를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남고
23일 오전 울산컨트리클럽에서 2008년도 사원정기총회 및 사원친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종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울산개발 울산컨트리클럽(이사장 김종관)은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 컨트리클럽 내 2층 그릴에서 2008년도 사원정기총회 및 사원친선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를 비롯 결손금 처리, 올해
국가대표 출신의 이남은(울산시청·사진)이 제3회 전국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남은은 21일 제주도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배영 50m에서 30초35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31초34)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이겨라(울산시청)도 여자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57초63으로 류운지(대전시체육회)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배영 50
이지수(삼일여고 2년)가 제19회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1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63kg급 인상에서 이지수는 82kg를 들어올려 우승했다. 이지수는 합계와 용상에서도 각각 177kg와 95kg로 2, 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75kg급 인상에서는 박지혜(삼일여고 2년)가 85kg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용상과 합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