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축구단은 20일 FC서울과 김동석(21)에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이종민(25)의 이적에 합의했다. 김동석은 중앙 미드필더로 작은 체구지만 경기를 읽는 눈이 밝아 영리하고, 재빠른 움직임에 뛰어난 패스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대주다.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선발1·교체2)했고
서정미(삼일여고 2년)가 2008 전국실업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1개를 획득했다. 서정미는 20일 전남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53kg급에서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 서정미는 이날 53kg급 인상에서 75kg, 용상 93kg, 합계 168kg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용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식기자 cis
19일 오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접 2008 울산현대와 광주상무 경기에서 울산 유경렬의 해딩 슛을 광주 박동석 골키퍼가 쳐내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 현대가 컵대회 홈개막전을 무승부로 시작했다. 울산은 19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8 B조 개막전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끝내 골문을 열지 못
울산 학성중 출신의 조병국·한태유·오범석이 허정무호가 이끄는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혀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어 모교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들 3인방 가운데 조병국(28)과 한태유(28)는 동갑내기로 학성중 27회 졸업생이다. 후배인 오범석(25)은 30회 졸업생으로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해 활약이 기대된다. 학성중 출신의 3인방은 오는 26일 2010년 남
이초원(경동도시가스)이 19일 폐막한 경산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해 초대 2관왕에 올랐다. 경동도시가스 이초원이 2008 경산오픈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초원은 18일 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국가대표 이진아(양천구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전날 복식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김해
노진성(울산동구청)이 제38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노진성은 18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통일장사 결승에서 유승록(용인백옥쌀)에게 2-0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이 인천 연수구청에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4-0으로 이겼다. 또 개인전 장사급(105㎏이상)에서는 백성욱(용인백옥
18일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08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73㎏급 결승전에서 왕기춘(청색도복.용인대)이 이원희(한국마사회)를 공격하고 있다. 왕기춘은 연장전 끝에 되치기로 효과를 따며 이원희를 이겼다. 강신영(31·울산교차로)이 2008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자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강신영은 18일 전
전ㆍ현직 FC서울 사령탑인 조광래(54)-세뇰 귀네슈(56) 감독이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8 개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와 귀네슈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이 19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삼성 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A조 개막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컵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포항과 전
경동도시가스 이초원이 '2008 경산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경미(창원시청)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초원은 17일 경북 경산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실업의 백전노장인 전 국가대표 장경미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이진아(양천구청)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특히 이초원의 이번
울산 현대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페레이라(29·사진)를 영입했다. 울산은 17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힌 후 페레이라와 1년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로써 울산은 올 시즌 루이지뉴, 브라질리아에 이어 페레이라를 영입, 3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채웠다.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1부 우니앙 레이리아(uniao leiria)에서 지난 1일까지 출전했으며 이후
부친인 울산태권도협회 서기수 부회장의 딸 서언지(24·사진)씨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언양체육관 사범으로 활동하면서 울산 태권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태권협회는 서언지씨가 17일 대표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서언지씨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연례 시범단으로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지난 10일 외신을 타고 전해온 인도 하키의 몰락은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역사적 진실과 승부의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하키 강국 인도가 80년만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었다. 인도 남자하키는 칠레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영국과의 결승전에서 0대 2로 패해 본선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다. 영국은 하키 종주국이다. 우리나라
15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홈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열린 가운데 현대 이진호가 슛팅을 날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울산 현대는 포항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부활포를 앞세워 FC서울이 올 시즌
이초원(경동도시가스)이 '2008 경산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이혜민(명지대)을 맞아 1,2세트를 각각 6-3, 6-3으로 쉽게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초원은 16일 경북 경산 남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이혜민을 맞아 주특기인 백핸드 슬라이스로 상대를 몰아 부치면서 결정적인 순간 쇼트를 구사하며 경기를 압도한 끝에 리드를 경기내내
울산 모비스는 14일 홈경기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대 체육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14일 홈경기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대 체육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모비스 농구단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명재석씨가 프로구단의 운영 및 마케팅, 프런트의 업무, 스포츠마케터가 되기
울산 현대 축구단은 15일 오후 4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홈 팬들과 함께 2008시즌을 맞는다. 울산 현대는 이날 홈 개막전에서 2008시즌 선수단 단체 사진을 담은 대형 브로마이드를 제작, 선착순 5,000에게 증정한다. 염기훈 김영광 박동혁 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과 루이지뉴 브라질리아 등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이 김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전자랜드의 트리밍햄이 모비스 영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인천 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리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테런스 섀넌(23점.9리바운드)과 김
제37회 소년체전 인라인롤러 울산대표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울산인라인롤러연맹은 지난 12일 문수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2차 평가전을 열어 남여 초·중등부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남초부에서는 김명용(명정초 6)이 1,000m에서 2분01초3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는 김나연(명정초 6)이 1분49초67로 1위에 올랐다. 또 남중부는
12일 오후 울산대학교 중앙 잔디광장에서 2008 울산 홈경기 개막기념으로 울산대에 재학중인 선수들과 김정남 감독, 코칭스태프들이 참가하여 개강과 입학을 축하하는 울산현대 축구단 사인회를 열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 현대 축구단은 오는 15일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맞아 코칭 스태프와 주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2008시즌
2002 한일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볍게 물리치고 1승을 이미 따낸 상태다. 오는 26일 북한과 2차전을 놓고 평양에 가느니 마느니 논란을 일으키더니 결국 중국 상하이 제 3국으로 결정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남아공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