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체육회 신년 한마음행사가 열린 28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시체육회 박맹우 회장과 심규화 사무처장, 본사 조희태 사장 등 참석자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가맹경기단체 회장단협의회는 29일 오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8 신년 한마음 행사 및 경기단체회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시즌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프로축구 K-리그 승격을 거부한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올 시즌 감점 10점의 징계를 받았다. 내셔널리그는 28일 연맹 회의실에서 2008 제2차 소위원회를 열어 현대미포조선에 축구단장 사과문 발표와 승격이행 각서 제출을 요구하고, 올 시즌 리그 참가시 벌점 10점(전·후기 각각 5점)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경기 개최도시 시찰을 위해 31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찰단을 이끌게 된 정몽준 회장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와 올림픽 준비상황 전반에 관한 회의를 하고, 2월2일까지 올림픽 축구 개최도시 중 상하이를 제외한 베이징,
4년전 한여름 무더위속에서 펼쳐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가슴뭉클함뒤에 엄습한 아쉬움으로 몇날 몇일을 그 감정을 떨쳐내지 못했다. 필자는 당시 우리 여자 대표팀이 덴마크와 전후반을 비긴 뒤 진행된 두차례 연장승부전에 시선을 고정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결국 34대 34대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축구로 말하면 승
울산 현대가 출전하는 2008 홍콩 구정 국제축구대회 대진이 28일 결정됐다. 울산 현대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홍콩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의 명문 '하유두크 스플리트'와 첫 경기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홍콩선발팀과 우루과이 1부리그 페나롤의 개막전이 열린다. 내달 7일 경기의 승자들은 사흘 뒤인 10일 오후 5
국가대표팀에 두번째로 부름받은 이종민(25·울산)이 당당한 입소 소감을 밝혔다. 27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이하 NFC)에 입소한 이종민은 상기된 모습이었다. 그는 팀 동료 염기훈과 함께 미리 입소한 김병지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NFC에 도착했다. 인터뷰 요청에 어색해 한 만큼 수줍어하면서도 이종민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감독님이 바뀌고 첫 소집이라
울산대가 2007-2008 MBC ESPN 대학장사씨름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울산대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결승(7전4선승제)에서 경남대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대는 1-3까지 밀렸지만 전진환과 김유석이 잇따라 이겨 3-3으로 맞섰다. 마지막 판에서 울산대 김향식은 경남대 박정석을 덮걸이로 제압, 황소트로피를 가
지난 22일부터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여중부 웰터급에서 옥동중 문소윤양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울산 태권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현주, 김수옥, 문소윤, 최수지(왼쪽부터) 문소윤(옥동중 2년) 선수가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여자중등부 웰터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모비스 함지훈의 슛을 막고 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KBL 최초로 정규리그 9천600점을 넘어서며 전주 KCC를 공동 3위에 올려 놓았다. 서장훈은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프로축구 울산 현대 2군 팀이 유기흥(61)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이끄는 캄보디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울산은 24일 "다음달 중순 2군 팀의 동남아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데 캄보디아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캄보디아 대표팀이 두 차례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을 상대로 다음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방어진고등학교 태권도부 울산 방어진고등학교 위수봉(2학년)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밴텀급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위수봉은 이날 결승전에서 리라컴퓨터고 박기남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반지의 제왕으로 각인된 프로축구 안정환이 8년만에 부산으로 복귀했다. 부산은 안정환의 데뷔팀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8년만에 안정환을 맞는 부산팬들은 지난 1998년 구덕운동장을 누비던 그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마지막 둥지로 부산을 택한 안정환의 축구인생은 월드컵을 정점으로 굴곡으로 점철됐다. 1998년 부산입단 뒤 이듬해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강원 태백 하이원 스키장과 부산 북구문화회관 빙상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가운데 스키와 컬링 2종목에 출전한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스키에 선수 10명과 임원 4명 등 14명이 참가하고, 컬링에는 선수와 임원
울산아마튜어복싱연맹 조용래 부회장이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8년도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모범 심판상을 수상했다. 모범 심판상을 수상한 조용래 부회장은 97년부터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도 열과 성을 다한 결과 모범 심판으로 뽑혔다. 최인식기자 cis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울산 경기에서 울산 함지훈이 부산 임영훈을 제치고 훅 슛을 쏘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부산 KTF를 꺾고 연승 행진을 벌였다. 모비스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KTF와 원정경기에서 김효범(18점)과 함지훈(16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5-71로
18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대구 오리온스 경기에서 모비스 김효범이 오리온스 호킨스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81-73으로 승리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모비스가 오랫만의 꿀맛 승리를 맛보았다.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
호랑이축구단 신년 한마음행사가 열린 16일 저녁 동구 현대호텔 연회실에서 김정남 감독.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하동원 부시장. 권오갑 단장(왼쪽부터)이 건배를 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권오갑)은 16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호텔에서 하동원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권오갑 단장, 현대중공업 부회장인 민계식 구단주와 김정남 감독, 선수 등 100여명이 참
지난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1년 간 조건부로 K-리그 승격 자격을 유예하겠다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K-리그 승격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흥섭 미포조선 단장은 16일 "우리 팀은 연맹 이사회의 유예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작년 우승이 특정팀 봐주기라는 논란 속에 몰수경기 등 파행으로 진
실업축구연맹이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얻은 K-리그 승격 자격을 거부한 울산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건부로 1년간 승격 자격을 미뤄 주겠다는 결정을 내려 미봉책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실업축구연맹은 15일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 우승을 한 뒤 K-리그 승격을 포기한 미포조선에 대한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오전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6일 오후 6시30분 울산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2008 신년 한마음 행사'를 갖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한다. 행사에는 김정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 구단주인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현대중공업 임원후원회, 울산시 관계자 및 지역 축구인,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다. 선수단은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을 울산시에 기탁